11/2 담양 연동사 전우치동굴법당 노천법당 산성산 금성산성(토요트레킹)
전남 담양 금성산성(潭陽 金城山城)은 전남 담양군 금성면과 전북 순창군 팔덕면의 도계에 위치한 해발 603m의 산성산(山城山)에 쌓은 전라도의 대표적인 산성이다. 전남 장성 입암산성(長城 笠岩山城), 전북 무주 적상산성(茂朱 赤裳山城)과 함께 호남 3처산성(三處山城)으로 불렸다. 금성산성은 포곡산성(包谷山城)으로 고려시대 말에 축성했다. 조선 태종 때 개축하여 세종 때 폐쇄됐고 정유재란 때 다시 수축했다. 광해군 때 외성을 개축하고 내성을 수축하고 관청(官廳)을 건립했다. 효종 때 관아(官衙)와 군창(軍倉)을 신축하고 성벽 위에 성첩(城堞)을 쌓았다.
남쪽으로 무등산, 북쪽으로 추월산과 강천산이 보이고 아래로는 영산강이 담양호에 머물다가 지나간다. ‘보국문(輔國門)’은 외남문으로 정면 3칸, 측면 1칸의 우진각지붕 누각으로 망루 밑은 금성산성의 정문이다. ‘충용문(忠勇門)’은 내남문으로 보국문의 100m 안쪽 위에 있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누각이다. 외곽을 둘러쌓은 외성(外城)에는 옹성이 설치된 서문과 동문을 비롯한 6개의 성문과 성첩, 장대 등이 있고 외부를 살피기 좋은 곳에 축성된 내성(內城)에는 동헌, 내아, 창고 등이 있다. 일제가 파괴하여 지금은 동문, 서문, 남문, 북문 터만 남아 있고 대한민국 사적 제353호로 지정됐다.
산성산[山城山, 603m]은 담양군 금성면과 용면에 걸쳐있으며 삼국시대 처음 축성되었다가 조선시대 임진왜란 이후에 개축된 담양 금성산성(金城山城)이 있다. 주봉은 철마봉이며 산의 형세는 능선이 가파르다. 서쪽에 담양호가 있다. 북쪽 강천산(584m)과 주봉이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나 있다. 금성산성 산성길을 따라 보국문, 충용문을 지나 노적봉에 이르고 정상인 철마봉에 오르게 된다. 정상에 이르면 주변 일대가 한눈에 조망되며 무등산과 추월산이 보인다. 연동사(煙洞寺)라는 사찰이 있다.
11/2 담양 연동사 전우치동굴법당 노천법당 산성산 금성산성
◈출발 시간: 법원정문 07:00, 동아쇼핑 07:10, 신남4거리07:15
광장코아 07:20, 성서홈플러스 07:30
◈산행코스:연동사-동굴법당-노천법당 -외남문-동자암-금성산성(코스자유선택)-연동사(원점회귀,페이스에 맞게 자유트레킹)
◈대구 도착 예정시간: 19:00 정도(도착예정)
◈참가비: ₩ 45,000원
◈포함사항: 산행지(여행지) 왕복차량비, 간단한 조식 및 생수
◈문의 및 예약전화:☎ 256-0786, 010-3818-0786,
◈준비/복장: 산행 및 트레킹 복장, 간식, 개인비상약 등
◈차량최소인원: 5명이상 출발 / 45인승 관광버스[성원(20명) 미달시 작은 차량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