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제신문 (자동우산포장기)레인팩

[중앙경제신문사]

 [중앙경제신문  2007-06-25]

 

       [사진설명]자동우산포장기 레인펙

비오는 날 젖은 바닥으로 인한 불편함은 누구나가 겪어 보았을 것이다. 특히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안전사고마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인간의 보다 쾌적한 생활을 창조하기 위해 문을 연 레인팩(대표 박성준http://rain-119.com  / 02-2666-2398)은 동종업계 10년 이상의 노하우로 레인마케팅 관련 제품인 자동우산포장기, 우산비닐봉투 등을 전문으로 개발하여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젖은 우산 자동포장기를 비롯한 레인팩 제품은 청결유지 문제로 인해 고객들의 불만족이 우려되는 호텔, 백화점, 금융기관, 관공서, 외식업소, 극장 등에서 반드시 비치되어야 할 필수품이다. 기존 제품의 투입구를 개선하여 불편함을 없앴으며 한 장씩 정확하게 나올 수 있는 완벽한 스프링 설계구조 및 비닐 장착용 가이드에 나사 모양의 홈을 파 완벽하게 작동할 수 있는 구조 장치를 갖췄다.

 

[사진설명]우산비닐 생산공정

또한 전기와 페달이 없는 단순한 구조로 고장이 없고 작동이 쉽다. 이동바퀴와 접이형 손잡이 구조로 되어 있어 원하는 장소에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색상, 보급형과 고급형, 내구성 재질에 따라 제품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비가 오면 사은품과 할인혜택을 주는 백화점이 늘어날 정도로 레인마케팅이 한창이다. 고객은 궂은날 좋은 서비스를 받을 시 더 깊은 감동을 받는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고객서비스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 가는 기업의 외부환경으로 볼 때 향후 모든 기업에서 레인마케팅은 절실히 요구되며 ‘레인펙’의 역할도 커지리라 기대된다.

박성준 사장은 “자동우산포장기의 지속적인 제품개발 및 품질관리로 이 분야 최고의 제품성능을 기할 것”이며 “판매 후 성실한 사후관리를 통해 수요업체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이 없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설명]20구 우산보관대

우산포장기는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지극히 꺼려하는 일본에서 개발된 후 대중화된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비오는 날 버스에서도 우산 포장기가 상용 될 정도로 보편화 됐으며 유럽 및 미국에서도 서서히 보급되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10년 전부터 우산포장기가 도입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비오는 날 단순히 일반 비닐만을 공급하는 객장이 대부분이었으나 얼마 전부터 자동우산포장기로 급속히 대체되고 있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