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사랑상조(부모사랑라이프)입니다.
♬ 까치까치~설날은 ♩ 어제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
2021년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설을 맞이해 이번 포스팅은
새해 인사 세배의 유래, 세배하는 방법, 그리고
한복 입는 방법에 대해서 부모사랑상조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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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되면은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고
용돈을 받았던 기억들 많이 있으시죠?
새해에 어른들에게 드리는 인사!
'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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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의 정의
세배는 정월 초하룻날 아침에 깔끔하게 한복(설빔)을 입고
윗어른께 큰절로 새해 인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섣달그믐께나 정초에 웃어른을 찾아가서
문안하는 뜻으로 올리는 의례적인 인사이기도 합니다.
설날의 세배는 새해를 맞이하여 심신을 일신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뜻이 담기어 있어서
이른 아침에 세수를 하고 새옷(설빔)으로 갈아입고 나서
'만수무강하세요', '백수상수하세요', '금년에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세요',
'새해에는 승진하기를 바랍니다', '소원성취하세요' 등
좋은 인사말들을 얹어 큰절을 올리면
절을 받은 어른들은 아랫사람에게 덕담으로 화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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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의 종류
새해를 맞이하여 정월 초하루를 시작으로 정초에 하는 세배를 '새세배'라 하고
섣달 그믐날께에 한 해가 저물어감을 아쉬워하며 올리는 세배를 '묵은세배'라고 합니다.
섣달 그믐의 '묵은세배'는 하루 해가 저문 뒤에 올리는 것이 보통인데
송년(送年)의 인사와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돌봐주신 은공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새해의 세배는 차례를 지내고 설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하신 다음
일가친척과 이웃어른들을 찾아가 세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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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의 유래
세배의 풍습은 하늘의 신에게 무사고를 기원하며 절을 하던 것이
어느덧 윗사람을 존경하고 예의를 귀중히 여기는 존경심으로 풍속이 변했습니다.
집안의 윗사람 순서로 차례차례 큰절로 세배를 드립니다.
이때 일반적으로 절을 하면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말입니다.
덕담은 웃어른이 아랫사람에게 내려주는 말이지 아랫사람이 웃어른에게 드리는 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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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하는 방법
- 남자의 세배법 -
남자는 왼손을 위로 하여 손을 잡고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리면서 바닥에 손을 내려놓은 다음
왼쪽, 오른쪽 무릎 순으로 무릎을 꿇고 팔꿈치를 바닥에 붙여 숙입니다.
이때 왼쪽 발은 아래로 오른쪽 발은 위로 하여 포개도록 합니다.
일어설 때는 머리를 들고 손을 오른쪽 무릎에 짚은 뒤에 손을 눈높이에 올렸다가 내린 후에 목례를 합니다.
- 여자의 세배법 -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하여 손을 포갠 후 손을 어깨 높이로 올리고 천천히 앉습니다.
앉으면서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그다음 오른쪽 무릎을 꿇어 바닥에 닿게 하여 앉습니다.
이때 왼쪽 발이 오른쪽 발 위로 올라가도록 하고
45도 정도로 굽혀 절을 하면 됩니다.
여자도 마찬가지로 일어나서 올렸던 두 손을 내려 가볍게 목례를 하면 됩니다.
세배를 한 뒤 어른이 자리에 앉기를 권하면
공손히 두 손을 모아 무릎을 꿇고 앉아 웃어른에게 덕담을 듣고
묻는 말이 있으시면 또박또박 대답하는 것이 바람직한 예의의 표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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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한복 입는 법
여자 한복 입는 법
여자는 제일 먼저 속바지, 버선, 속치마 순으로 입습니다.
이후 겉치마를 입는데 이때 겉치마 자락이 왼쪽으로 오도록 하며
앞쪽이 들리지 않게 앞으로 당겨 입습니다.
겉치마 자락이 왼쪽으로 오는 이유는 대체로 오른손잡이므로
오른쪽으로 일을 하고 왼손으로 치맛자락을 여밀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겉치마를 입은 후 속저고리와 겉저고리를 입고
입을 때는 저고리가 뒤로 넘어가지 않게 앞으로 당겨 입는 것이 좋습니다.
옷 고름을 매는 방법은
긴 고름은 왼손, 짧은 고름은 오른손으로 잡고
오른손이 짧은 고름 위로 가게 하여 X자 모양으로 교차시킵니다.
위로 올라간 짧은 고름을 긴 고름 아래에서 감아 위로 뽑고
짧은 고름을 잡아 둥근 원을 만들고 오른손은 긴 고름을 잡아 고를 만들어
짧은 고름의 원 안으로 알맞게 잡아당겨 줍니다.
두 가닥의 고름을 합쳐 모양을 바로잡아주면 두 고름의 길이가 같아집니다.
남자 한복 입는 법
남자는 바지, 저고리, 조끼, 버선, 대님, 마고자, 두루마리 순으로 입으면 됩니다.
바지는 큰 사폭이 오른쪽으로, 작은 사폭이 왼쪽으로 가게 입고
허리띠로 허리를 잡아맨 다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묶습니다.
저고리를 입고 바짓부리를 대님으로 매면 됩니다.
외출할 때는 두루마기까지 입어야 합니다.
대님 매는 방법은 배래 솔기 끝을 발 안쪽 복사뼈에 대고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꼭 눌러줍니다.
왼손으로 바짓부리를 잡고 발목을 한번 둘려앞서 누르고 있는 곳까지 와서 오른손으로 같이 잡습니다.
남은 여유분을 왼손으로 잡고 뒤쪽으로 돌려서 바깥쪽 복사뼈까지 가지고 갑니다.
부리에서 2cm 정도 올라간 곳에 대님을 두 번 돌려 안쪽 복사뼈 있는 위치에서 외코로 매어줍니다.
대님의 매듭은 다리 안쪽으로 하면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기 못 하지만
랜선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인사 '세배'로
웃어른들께 한해 인사를 여쭙고 덕담을 들으며 정을 나눠 보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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