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60세 대표작 "개미"(1991년),
그가 쓴 "웃음" 이란 책 중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2세때는 ...
똥오줌을 가리는게 자랑거리,
3세때는 ...
이가 나는게 자랑거리,
12세때는 ...
친구들이 있다는게 자랑거리,
18세때는 ...
자동차 운전을 할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20세때는 ...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35세때는 ...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그 다음이 50세 인데.....
재미있는 사실이 있답니다.
이때부터는 자랑거리가 거꾸로 된다고 합니다.
50세때는 ...
돈이 많은게 자랑거리,
60세때는 ...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0세때는 ...
자동차 운전을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5세때는 ...
친구들이 남아 있다는 게 자랑거리,
80세때는 ...
이가 남아 있다는 게 자랑거리,
85세때는 ...
똥오줌을 가릴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결국, 인생이란?
너 나 할 것 없이 똥, 오줌 가리는 것!
배워서 자랑스러워 하다가 사는 동안 똥오줌을 내 스스로 가리는 걸로 마감 한다는 것!
그것이 인생!
어찌보면 세상 살아간다는 것이 그리 자랑할 것도 없고, 욕심에 쩔어 살 것도 없고~
그냥 오늘 하루를 선물을 받은 것처럼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행복해 하며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나이가 들어 늙어서는 친구가 있다는 게 자랑거리라고 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 아끼고 생각해 주는 그런 사람이 늙어도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