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님의 말씀을 부들고..’ (전병주 목사님 목회서신 입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한절 묵상]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 (시편119:145)
사람들은 누구나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과오는 감추려 하고, 공로는 드러내려 합니다.
대표적인 부류가 바로 ‘바리새인’입니다. 율법(律法) 지킨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고, 책망 받는 일은 극도로 싫어했습니다. 자신들을 인정하지 않는 예수님을 미워했고,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가르침을 거부했습니다. 자신들의 공로를 앞세우다 결국 예수님을 배격하고 파멸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어느 누구도 자신의 의와 공로로 하나님께 갈 수 없습니다. 오직 은혜 아니면 십자가의 공로(功勞) 아니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성도는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시인은 부르짖습니다. 자신이 무력하다는 것을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하면 은혜가 필요하다는 간절한 외침입니다.
성도 여러분! 말씀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그것 밖에는 살 길이 없습니다.
2022년 8월 두 번째 주 노원교구 평생대학 지도 전병주 목사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