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살던 동네 광명시로 출발~~~
산수유가 화알짝
방송도 타고
가끔 들렸던 곳인데 오늘은
이미 들깨수제비로 점심을 했다
수년만에 와보니 입구부터 새단장이 되어있구
이 나무들의 영문은??
담 산책때 등산하시는 님들께
물어봐야지
반듯반듯
그러면서 구불구불
사방으로 길이 잘 터여져있네
황토터
한 아낙네께서 맨발로 걷고있다
오늘은 영하까지 내려간터라
발이 시리단다
무릅관절에 아주 효과가 있단다
걷고싶다 황토길
날따스하면 맨발걷기 해야지~~
군데군데 정자와 의자를
아~~피톤치드
소나무향내음
여기까지가 경사가
여기부턴 좌우 전망대로
정상으로
전망대쪽 진달레꽃피면
가관인디
마을로 내려가는길 밟고싶네
광명7동쪽일까??
도덕산과 연결될까
아니면 가학산 광명동굴과
연결될까~~~
젊을때 양사방 휘젓고 다녔어야는데 ㅋㅋ
가는길만 무던히 다녔어니
정자에 앉아 쉼하고
좋타 좋아
내려올때는 테그길쪽으로
그러니 둘레길 한바퀴 산책이었다
걸음수로는 7천여보밖에 안되고
오다가 광명역에서 내리잖다
동행인이~~
늘 내곁에는 여보야 아니면
귀염 딸이다
차 시킬동안
카페모카와 뭐더라??
아 카라멜 라끼아또
아휴 어려버라
지센에서 계자색 티샤스 한개
샀다
불뚝한 배가 커버되니 좋어다
요거이 입고 봄바람 쐐러
어딜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