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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이건입니다.
길거리에서 만난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지구가 어떤 모양인가요?’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둥근 공모양’또는 ‘구 모양’ 이라고 대답하실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지구가 공모양 임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지구평면론자들 입니다.
그들은 지구가 둥근모양 아니라 납작한 원반 모양이며 지구의 끝에 다다르면 떨어지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이를 숨기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블루마블’ 이라는 사진을 오랫동안 접해와서 당연히 지구가 둥근 모양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들은 도대체 왜 지구가 원반모양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들의 대표적인 논리는 이렇습니다.
1. 지구가 자전한다면(둥글다는 전제 하에) 원심력에 의해 적도쪽으로 물이 부풀어 대륙형성이 불가능하다.
2. 북쪽 밤하늘을 보면 북극성을 중심으로 별들이 동심원을 그리며 회전한다. 저 별들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고 지구도 공전•자전하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3. 만약 지구가 둥글다면 전파통신이 불가능하다.
4. 만약 지구가 둥글다면 비행기가 날아가다기 대기권 밖으로 나갈 것이다.
하나하나 팩트체크 해보겠습니다.
1. 지구가 자전한다면(둥글다는 전제 하에) 원심력에 의해 적도쪽으로 물이 부풀어 대륙형성이 불가능하다.
지구는 실제로 자전에 의해 옆구리가 약간 부풀어 있습니다.하지만 그 수준이 너무 미약해 대륙형성에 방해가 되지 못합니다.
지구의 자전속도가 465.11 m/s 이고 태양의 자전속도가 1.997km/s
인 반면(단위를 잘 읽으셔야 합니다!)
태양은 적도부근이 2% 남짓 부풀어 있습니다.
그런데 태양 사진을 보았을 때 완전한 구 처럼 보이는 것은 부푼 정도가 질량에 비해 미약하기 때문입니다.
2. 북쪽 밤하늘을 보면 북극성을 중심으로 별들이 동심원을 그리며 회전한다. 저 별들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고 지구도 공전•자전하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왜냐하면...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에서 두번째로 가까운 별인(첫번째는 태양) 시리우스는 지구에서 약 8.6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밤에 차를 타고 이동할 때 달이 따라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라서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또한 위의 사진은 장노출 기법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동심원을 그리며 이동하는 것은 지구의 자전 때문이고요.
3. 만약 지구가 둥글다면 전파통신이 불가능하다.
과학에 무지한 논리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전파통신을 할 때 전파는 지구상에서 곧게 나아가지 않습니다.
지구에는 공기 층인 전리층 이 있기 때문이지요. 이 전리층이 직선으로 나아가는 전파를 반사시키기 때문에 무선통신이 가능합니다.
4. 만약 지구가 둥글다면 비행기가 날아가다기 대기권 밖으로 나갈 것이다.
이것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지구에서 우주로 나가기 위해서는 지구의 중력을 이겨내야 합니다. 탈출속도라고 하는데 이는 약 초속 11km 입니다. 그래서 로켓이 그렇게 강렬한 엔진을 달고도 힘겹게 나아가는 겁니다.
그런데 위의 논리에 따르면 그저 비행기 엔진만으로 대기권을 통과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것 같군요. 만약 비행기가 지구 대기권에 근접하려 하면 엔진에는 점점 더 많은 무리가 갈 것 입니다.
이렇게 일부 지구평면설 논리들은 쉽게 반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구가 공모양 이라는 것도 쉽게
증명할 수 있습니다.
1. 지구 형성과정
지구는 약 36억년 전에 탄생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목성의 중력과 태양의 중력 사이에 끼인 암석•가스 들이 뭉쳐 지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원리로 지구가 탄생했다면 중력에 의해 공 모양일 수 밖에 없습니다.
2.월식
월식은 달의 태양빛이 지구에 의해 가려져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달에는 지구 그림자가 드리워질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월식은 둥글게 진행됩니다.
3. 지구형행성들
과학자들은 다른 별들을 공전하는 지구형 행성들을 수천개도 더 찾았습니다.
이 행성들 모두 원반일까요?
행성들이 원반인데 별이 원반모양이 아닐 이유가 있을까요? 태양도 원반?
매우 억지스러워보입니다.
그렇다면 왜이리 지구평면설이 퍼져 있을까요?
학자들은 원인을 유튜브로 보고 있습니다.
그놈의유튜브...
유튜브의 무분별한 정보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받아들여 생긴 문제라고 합니다.
또한 지구평면론자들은 무언가 막히는 논리가 있으면 조작•은폐로 치부해 버립니다.
심지어 그들은 중력마저 조작이라고 합니다.그래서 그들을 설득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한 지구평면설에는 지구가 ‘형성’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창조주의 손길이 느껴지는 이론입니다.
그리고 다른 행성들도 원반형태이지 않은이상 지구만 원반이라는 것은 지구에게만 의미를 너무 부여합니다.이는 다시 천동설로 돌아간 것 같군요.
과학기술의 시대에 이런 잘못된 이론이 난무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첫댓글 이 글의 게시 이유는
우리가 과학시간에 배운 아주 상식적인 문제임에도, 일부 유튜브등의 영향으로 자기가 지닌 지식과 상식마저도 혼란스러워지는 세태를 대변하는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지난번에 지구는 정말 둥근가? 게시글로 갑론을박이 있었는데...
이 게시글로 인해 그 분들의 순수한 지적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하는 문제 접근방식의 특이함?을 비난하고 질타하는 계기로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는 진짜와 가짜, 진실과 허위의 넘처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단편 지식뿐 아니라 통찰로 보는 지혜와 바른 세계관을 갖기 위해서는 진솔한 마음, 열린 귀가 그 지혜를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님은 공돌이가 아닌가 봅니다... 공돌이는 의문이 생기면 이해될때까지 공부합니다..
님은 진실과 거짓을 가릴만큼 지혜롭지 못 합니다..
과학시간에 모두배운 내용을 왜? 평평론자들은 님보다 공부를 못해서 이해력이 없어서 그러리라고 생각하시나요>? 제발 공부좀 하시고 반박하세요....
우리는 어떨 때는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상대를 이해시켜보라고 하면 당황스럽고 그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 내가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제대로 알지못하고 있다도 느끼기도 합니다
아뭏든 세상은 모르는게 너무 많고, 그래서 호기심과 새로움이 생겨서, 삶의 여행이 신선하고 즐겁게 생각되기도 하나 봅니다~^^
님은 이미 벗어날수 없는 굴레에 갇혀있으니 님의생각을 탓하고 싶지 않지만 자신의 짧은 지식이
마치 진리라도 되듯 글을 써버리면 곤란하것 아닌가요?
님은 밀도부터 공부해 보세요.. 님이 이해못하는 비밀들이 밀도에 숨겨져 있답니다..
이 이야기는 그만했으면 합니다~
쌍방이 제시한 근거로는 절대 이해시키지 못합니다~
이해시킬 필요도 없군요.
각기 생각한대로 살아가게 놔둡시다~~
네 세상은 각자 생각한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부터요~^^
아무 도움되지 않은것을 논쟁거리 하는것은 낭비 입니다
천년 만년 살아도^^
좋은날되세요
@우봉 토론과 논쟁거리를 위해 올린 것은 아닙니다~^^
@인향만리 ^^~
좋은날되세요
@우봉 감사합니다~^^ 우봉님도 좋은 날 되세요~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 아주 좋습니다.
님 아주 잘 꺼냈습니다.
근데 우리가 간과 한게 있는데
우리가 검증할 수 없는 것들을 가지고
왈가왈부 한다는 것입니다.
지구 밖에서 사진을 찍어 오라는 둥
남극에 가보라는 둥
지금 달에서 찍었다고 하는 사진도
가짜니 뭐니 하면서 갑론을박을 하는데
화성 탐사선이니 중국의 무슨 우주선이
지구를 찍은 사진이니 이런 건 무시하고
우리가 쉽게 증명할 수 있는 방법들로
서로 검증하며 갑론을박을 했으면 하는 바입니다.
제가 전에 지구 곡율에 대해 꺼낸 이유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곡률은 공식에 의해 초등학생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쉽게 낼 수 있거든요
그래서 곡률에 대해 함 얘기 해봅시다.
http://cafe.daum.net/sisa-1/dqMu/40383
저 거리는 96km 입니다.
카메라 렌즈 높이를 1.8m 잡았을 때
저 건물 아랫부분은 수면 아래 660m 에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다 보이죠!
근데 저 사진이 신기루라고 뉴스에서 막
떠들었잖아요 그래서 그 사진 작가가 똑
같은 장소에서 밤에도 촬영을 하여 보여
준 겁니다. 신기루가 아니란걸 증명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 아래 동영상은 신기루가 아닌걸 증명합니다.
많은 썰이 있는데 이것 하나만 봐도 지구가 둥글지
않다는 걸 증명하고도 남는데...
광학줌이던 줌카메라와 망원경 등 초점을 이용하여 빛의 굴절효과로 보는 사물은?
관찰자(사람의 눈)의 거리를 앞으로 이동시키는 것과 같은 효과라 곡률은 의미가 없겠지요~^^
@인향만리
님은 참
한글 못 읽고 생각이 없어요?
수면아래 몇 백미터라는게
안보입니까?
@인향만리
님 말대로먼
산 뒤나 건물 뒤도 찍겠네요이
참 답답합니다
@섬이 많은 곳 님은 '상대적 거리' 개념부터 고려를 해 보는 것이 우선일 것 같네요~ㅠㅠ
사물이 건물 바로 뒤에 위치하면 아무리 가까워도 안보여요.
그리고 둥근지구 크기에 비해 인간은 점이니까 계속 걸어가도 평편하게 보입니다~ ㅠㅠ
이런식 댓글 토론을 할 의사가 없었는데...글을 올린 당사자로 예의상 답글 답니다.
과학카페나 밴드에가서 궁금증 해소하시면 간단합니다~^^
@인향만리
ㅉㅉㅉ
아직도 멀었어요 님은...
@섬이 많은 곳 네 그러게요. 언제쯤 그 먼것이 가까와? 질 까요?^^
빈정대는 것이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요~
아무것도 안 보이는 밤이라 해도 사진을 찍었다는 것은 빛의 굴절이 있어야 가능하죠.
그리고 지구의 둥글기가 어느정도까지 직선거리로 볼수 있는가도 계산돼야 하죠.
곡면을 미분하면 직선을 얻는데 그게 한도라고 보고 그 한도이내의 모든 물체는 다 보이는 겁니다.
이 범위를 벗어나면 안보이죠.
중요한 것은 밤이라고 빛이나 초음파가 닫지 못하면 사진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반드시 주파수가 닿아야만이 사진을 만들죠.
빛이나 초음파이런 게 다 주파수를 가져서 나오는 거죠.
긍께 기다는 겁니까
아니다는 겁니까?
ㅋㅋㅋ
애매 합니다
저는 평평한거 같습니다. 아리송했던 부분들이 거의다 걷혔구요.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주 좋아요
반박하기위한 논리군요.. 평평지구론자들의 주장이라고 한부분중 핵심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보죠..이런걸 설명하셔야 합니다..
대낮에 금성이 보이는 이유? 대낮에 초승달이 보인다....참이상하죠? 설명가능하세요?
금성은 지구보다 안쪽에서 공전한다고 하니 수성과 금성은 지구에서 볼수 없는 별입니다..
그런데도 학자들은 수성은 어찌생겼다느니 금성은 붉은별이라는둥..
이현상은 태양계라는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극지역의 백야는 자전을 하지 않는 다는 증거죠.. 이해 못하시면 공부하세요..
물이 마음대로 흐른다? 상식을 뒤없는 이론이죠.. 중력떄문이라고요?
중력의 힘은 얼마이길래 물은 잡아두는데 풍선은 못잡나요? 중력에 실체가 없습니다..
옳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