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메시지 마태복음 13장 4부 극히 값진 천국
말씀 마태복음 13장 44-58절
요절 마태복음 13장 46절
사진찍는 것을 취미로 하는 분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분은 세계에서 몇 개 안되는 최고의 카메라를 중고상에서 우연히 샀습니다. 사진 전문가는 이 카메라를 알아본다고합니다. 그는 이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 다른 카메라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계에 가장 값진 천국을 소유하면 세상의 좋은 것들이 무가치하게 보입니다. 세상에 큰 아파트, 좋은 차, 명품 백이나 옷이 하찮게 보입니다. 세상에 대통령조차도 시시하게 보입니다. 우리가 이 시간 세상에서 가장 귀한 천국의 예수님을 소유한 행복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보화상자)
“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습니다. 예전에는 은행이 없어서 밭에다가 보화상자를 감추었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나서 피난을 갔다가 죽어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화상자를 알리지 않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사건이나 사고로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자신만 알고 있는 보화상자가 영원히 묻혀 있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아무 것도 모르고 그 밭에 일꾼으로 고용되어서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쟁기를 가는데 뭔가 묵직한 것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큰 돌인가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곳을 파보니 그곳에는 보화상자가 있었습니다. 보석 상자에는 물방울 다이아 진주 목걸이 황금팔찌들이 가득하였습니다.그는 다시 밭을 흙으로 재빨리 덮었습니다. 그는 밭을 다 갈고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집에 돌아가서 집을 팔았습니다. 소도 팔고 밭도 팔고 냉장고도 팔았습니다. 아내와 자녀들 빼고는 다 팔았습니다. 그리고 그 보화가 묻힌 밭을 기쁨으로 샀습니다. 그래도 그는 조금도 손해가 아니었습니다. 그에게 보화상자는 집과 밭을 여러채 사고도 남는 비싼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이런 보화와 같습니다. 천국은 지금 여기에 살아계신 에수님이십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을 발견한 사람은 그 분을 소유하기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아무것도 아깝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소유하면 영생이 있습니다. 영원한 기쁨이 있고 영원한 자유가 있습니다. 영원한 행복이 있습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져주십니다. 우리의 건강도 책임져주시고 우리의 학점도 취업도 직장도 책임져주십니다. 그러므로 그 예수님을 발견한 사람은 가족과 직장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나고 가족과 직장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이 고상하게 여기던 유대교를 버리고 바리새인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남북전쟁 때 루이스 웰리스라는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는 계몽주의 철학의 영향을 받아 예수라는 미신으로부터 세계를 구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과학이 발달되면 예수 같은 미신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생애 속에서 신화적인 부분을 벗겨 내기 위해 여러 가지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연구하다가 그는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너무 감격하여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당신은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예수님을 비판하기 위해 모아 놓은 그 자료들을 가지고 예수님에 관한 전기를 썼는데 그것이 바로 「벤허」입니다.마리아 선교사님은 여름수양회에 수영복하나 달랑들고 놀러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고 대전에서 이곳으로 예배에 나왔습니다. 천안에서 직장을 구하였습니다 나중에는 독일로 현지목자와 결혼하여 선교사로 갔습니다. 모든 것을 팔아서 선교사로 갔습니다.
(극히 값진 진주)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어떤 장사꾼이 세계에서 진주를 사기 위해서 세계를 다녔습니다. 진주는 조개에서 꺼내기도하고 광석에서 캐내기도합니다. 진주에도 격이 다릅니다. 진주는 색(흰색에 핑크색이 감도는 것) 광택(빛이 나는 것) 크기(큰것) 형태(둥근 것) 흠(흠이 없는 것)등을 보고 결정합니다. 당시 홍해에서 잠수해 진주를 구했는데 이는 격이 좀 떨어졌다고 합니다. 폐르시아만에 잠수해서 가져오는 진주가 가장 귀하였다고 합니다. 클레오파트라는 2500만 데나리오의 가격이 되는 진주를 차고 다녔다고 합니다. 약 이억 오천만원의 진주입니다. 이 상인은 진주를 찾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진주를 발견하였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진주는 3450억원!…중국에 있는데 무게 6톤 세계 최대 ‘야광진주’라고 합니다. 상인이 이런 진주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최고의 진주를 소유하기 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아서 그 진주를 샀습니다. 우리 살아계신 예수님은 세계에서 유일한 죄고의 가치가 나가는 진주입니다. 예수님 안에는 최고의 흰색에 핑크색이 감도는 것, 가장 반짝이는 광택, 가장 큰 크기, 가장 둥근 형태를 갖고 하나도 흠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빛이 발하고 사랑의 빛이 발하고 기쁨의 빛이 발합니다. 우리의 얼굴도 빛이 납니다. 죽어서는 하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이 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발견하면 모든 소유를 다 팔아도 아깝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여기서 빛나는 진주 예수님의 생명을 소유해야합니다. 이 예수님을 소유한 사람은 자신감이 충만하고 자랑스럽게 거리를 활보하며 다닙니다. 그는 세상의 좋은 것들이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 동방박사는 예수님의 진주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들은 휴직하고 선물을 준비하고 이삼년을 소비하고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어도 조금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곳에 왔다가 가신 엘에에에 김이삭 선교사님은 서울 법대를 나오록 검사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나자 헌신짝처럼 검사직을 버리고 미국 선교사로 나갔습니다.
(물고기든 그물)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천국은 마치 바다에 그물을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습니다. 어부는 그물에 가득하게 잡히자 그물을 물가로 끌어냅니다. 그는 앉아서 좋은 물고기는 잡아서 그릇에 담습니다. 고등어 조기 명태 갈치를 가려서 담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올라온 깡통 신발 플라스틱 통같은 쓰레기는 골라서 쓰레기장에 내어버렸습니다. 여기서 세상이 바다이고 그물이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교회에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모으십니다. 그러나 교회에는 의인만 모이는 것이 아닙니다. 악인도 모입니다. 하나님은 마지막날에 의인은 골라서 아버지 집에 들여보내고 의인들은 그곳에서 해와 같이 빛납니다. 그러나 악인은 골라서 지옥의 풀무불에 던지는데 그들은 그곳에서 울며 이를 갈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 있다고 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의인이 되어야합니다. 의인은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악인은 교회에 다니고 입으로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실제는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자들입니다. 마음과 입으로는 예수님을 고백하지만 삶에 변화가 없는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음란하고 도적질하며 사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하면서 예수님을 소유하기 위해서 하나도 버릴 줄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소유재산을 다 팔기는 고사하고 조금이라도 희생하면 아까워하는 자입니다. 또한 꼭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악인입니다. 교회에 다니지만 불교나 유교나 이슬람교나 아무것이나 믿어도 도덕적으로 선하게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유일한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아주 악한 악인은 교회라고 다니면서 예수님을 믿지도 않고 악하게 사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지옥 불에 들어갈 것입니다.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
“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서기관은 구약을 필사하는 사람으로 구약에 능통한 사람입니다. 에스라와 같이 성경 말씀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가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입니다. 이들은 천국 복음을 통하여 신약의 새곳간과 구약의 옛곳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내다가 자유 자재로 양들을 먹입니다. 이들은 신약에 나오는 천국복음을 구약 말씀을 통하여 자세히 이해하고 분명히 이해합니다. 그들은 더욱 복음을 깊이 그리고 넓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구약 성경을 읽다보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신약에서 십자가를 배웁니다. 그러나 레위기를 읽으면서 십자가를 깊이 이해합니다. 죄를 지은 사람들이 양을 잡는 것을 통하여 우리가 바로 예수님을 죽인 자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양을 칼로 각을 떠서 저미는 것을 통하여 예수님의 온전한 희생을 알게 됩니다. 속죄제와 번제와 소제와 화목제를 통하여 십자가에 담긴 회개와 믿음과 감사와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시편 말씀을 통하여 부활의 예수님을 믿고 항상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이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왕으로 계신 것을 봅니다. 사람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 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예수님을 믿는 자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사야를 통하여 물이 땅에 가득차듯이 하나님 나라의 영광이 가득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양이 사자와 뛰노는 평화의 나라를 보게 됩니다. 물이 땅을 가득차게 하는 것같은 영광의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에스겔도 성령께서 오셔서 만드는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구약도 잘 공부하여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잘 전할 수 있어야합니다.
(고향 사람들)
“53.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그 곳을 떠나서 54. 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56.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냐 하고 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58.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예수님은 천국 말씀을 마치시고 고향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회당에 들어가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지헤와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고향에 가심으로 고향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습니다.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놀랐습니다. 그들은 사람의 지혜와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배척하였습니다. 예수님을 가난한 목수의 아들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미혼모 마리아의 아들인 것을 알았습니다. 야고보 시몬 유다 요셉의 형인 것을 알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조카로 보고 어떤 사람은 아저씨로 보았습니다. 그들은 이런 인간적인 생각에 막혀서 에수님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서운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배척하였습니다. 그들은 극히 값진 예수님을 보고도 인간적인 생각으로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물질적인 가치관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못하였습니다. 우리가 인간적이고 물질적인 생각을 하면 예수님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가치관을 가져야 지금 여기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극히 값진 진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빛이 나시는 분이십니다. 가장 색이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가장 멋진 모습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세계에서 가장 흠이 없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세계의 최고봉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여기에 살아계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나 제가 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함부로 대하였습니다. 그리스도로 대접해 드리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앞으로는 지금 여기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예수님으로 대접해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