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타트롯 코로나 불안과 허접한 정치에 절망한 국민들 즐거운 生氣를 불어 넣었다.
지금 국민들은 신종코로나 때문에 창살 없는 감옥에 살면서 언제 어떻게 될까 항상 불안초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짜증으로 죽지 못해 산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정치판에 조국과 정경심 부부의 추태와 추미애 아들 문제 감싸기 위한 구설수와 윤석열 총장 찍어내기 위한 불법부당한 만행, 그리고 건드리면 탈만 내는 부동산 정책으로 절망적인 아파트값만 올린 정책 실패에 분노가 하늘을 찌르면서 허탈감을 안겨주고 있다.
여기에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王처럼 군림하고 자기편 사람만이 국민이고 자기를 부정하는 사람은 적폐로 몰아 내치면서 국민을 내편, 네편으로 갈라 존경하는 마음이 사라지워졌다.
이뿐 아니다. 문재인 정권은 민생보다 정권 연장에 집착하고 있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였던 사람마저 등을 돌려 레임덕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잘못된 정책을 바꾸거나 시정할 생각은 없고 자화자찬으로 일관하고 정부는 사회 곳곳서 전례 없는 간섭을 자행하고 있어 기업도 근로자도 못살겠다고 아우성이다.
이처럼 지금의 反민주적 상황, 민주정치 포기한 듯 정의와 자유의 가치가 사라지는 현실을 보면 암울할 뿐으로 많은 국민들이 삶의 고통으로 짜증과 스트레스를 꾹꾹 누르며 창살없는 감옥에서 겨우 연명하고 있다.
국민 들은 앞날이 암울하고 삶이 괴롭고 절망하고 있는 국민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그리고 말끔하게 씻어 준 것이 TV조선의 미스타트롯이었다.
TV조선에서 기획, 제작된 “미스타 트롯”이 국민들의 귀를 뻔쩍하게 호강시키고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였으니 TV조선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급변하다 보니 트롯트라고 하면 뒷방 늙은이 꼰대들의 흥얼거림으로 치부하며 외면받고 따돌림받아 겨우 트로트 가수들이 일할 자리는 칠순 잔치, 아니면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로 나가는 것이 고작이고 일부 행사장 양념으로 초청되는 등의 한물간 트롯이 TV조선에서 트롯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트롯 열풍을 불러 일으켜 명실상부하게 앞으로 트로트가 한류열풍으로 전세계를 뒤덮을 것으로 기대된다.
TV조선의 미스타트롯을 처음에 볼때는 흥에 겹고 신나는 노래에 도취되어 몰랐다가 두 번 세 번 다시 보니 옥에도 티가 있다고 본인들이 듣거나 이글을 보면 썹썹하다고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사감이 있어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은 서로가 소통하며 바꾸어 보자는 취지에 이글을 씁니다. 오해가 없기바랍니다.
심사위원으로 나와 있는 마스타라는 사람들이 과연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사람 들인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많은 마스터분들 중에 정말 음악에 대한 전문성과 그리고 착한 인성 따뜻한 말 한마디로 가슴조리며 오디션을 보는 사람들에 노고에 칭찬하고 세심한 음악성의 평가로 출연자들에 무엇을 고치고 다듬어서 가수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적해주시는 조영수 작곡가 같은 분이 있는가 하면 선배로서 자리를 지키면서 가수의 품격을 보여주는 진성, 박현빈, 김준수 분도 있어 자리를 빛내는 분들도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심사위원 자격으로 마스터로서 출연하셨으면 가수로의 公人된 품격과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출연자가 부른 노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평가하는 저급한 수다와 비열한 질문 등으로 시청자들에 흥을 깨고 출연자에 대한 인격모독, 천박한 언행이 옥에 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출연자 노래에 신이 나서 춤을 추며 흥을 돋구는 그런 아름다운 모습은 산소 같은 것으로 신바람을 불러일으키지만 입을 쩍 벌린다거나 눈을 치켜뜨면서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는 천박한 짓은 시청자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이 자라난 인성을 보이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출연자들과 가수 활동을 같이하여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 하더라도 평가를 받는 출연자와 평가를 하는 심사위원 입장에서 출연자의 이름을 부르며 하대하며 심지어 대원아~ 동원아~~ 그리고 OO씨는 사적으로 엄마라고 부른다. 등으로 출연자와 친소 관계를 밝히는 그런 너저분한 평가는 하지 않음만 못하다.
심사평을 하면서 잘했으면 무엇을 어떻게 잘했다는 평을 하는 것이 아니라 “괴물이다,” “저분은 기계를 씹어 먹었다.” 그리고 “대원아 울지마~” 이런 말은 심사위원 입에서 해서는 안 되는 언행이다.
그리고 장민호씨가 나이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다. 여성의 나이를 밝히는 것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면서 대체로 44살 장민호씨에 대해 나이를 입에 달고 비아냥 그리는 것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의 스스로 자라날 때의 환경과 잘못된 인성이 표출된다는 부끄러움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동원군이 사랑은 눈물의 씨앗을 부르고 나서 동원군에 사랑이 무엇인지 아느냐~~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는 것을 아느냐는 부부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할 질문인지 정말 저급한 발언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뿐만아니다 마스터로 나왔으면 심사를 하는 것이지 출연자 노래에 흥이나서 같이 흥을 돋구기 위해 춤을 추는 것까지는 좋으나 흥에 취해 채점 벨을 누르지 않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헤프닝을 만드는 그런 행동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정동원 군의 노래가 끝나고 정동원군 우리 딸도 6학년인데 라는 농담은 심사위원이 해서는 안 되는 언동이며 특히 진성씨께서 평가하는 발언에 “형님 언제까지 형님 어릴 때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까.”라고 버럭 하는 언행은 난장판 같은 미스타트롯의 품격과 인기 프로에 찬물을 끼얹는 언행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가장 눈살을 찌푸리게 한 언행은 “이리온나,”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분위기를 흐리는 천박한 행동을 하며 촉새처럼 튀어 나오는 그런 심사위원들의 언행이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이라는 이런 대작프로에 초를 치는 짓이고 나아가 그렇게 천박한 언행을 하는 본인의 저급한 심성이나 인성을 표출하는 것이다.
심사위원은 출연자가 부른 노래를 평가하는 것이지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줬으면 하는 바램이고 음악에 대해 無知하여 콩나물 대가리도 모르는 사럼처럼 하는 행동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괴롭히는 것이라고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