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술은 새 부대에
요즘 국악 관악기인 대금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반가운 현상입니다. 그런데 접근하는 방법이 구태의연합니다.
우선 악보가 정간보이고 음명이 옛날 명칭인 임 ,남,무, 황.태,고, 중 등 한자 명칭으로 대금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은 시대 착오적입니다.
스마트한 세상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가르치고 배워야 합니다. 오선악보에 익숙한 신세대들에게 스마트한 교수법으로 가르쳐야 음악적 으로 올바른 교수법이고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대금도 오케스트라 편성의 악기론적으로 분류해서 제작하고 악기론적인 운지로 가르쳐야 제대로 된 현대음악을
즐기며 연주 할 수 있습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넣어야지 헌부대에 담으면 변질 부패 하기 쉬울 뿐만아니라 낡아 터져 버리면 낭패를 당합니다
아무리 옛것이 좋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대금제작, 교육,연주의 컨셉도 바뀌어 져야 하는데 오랜 전통적 관습에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고정관념의 폐해라 생각합니다. 시대는 눈부시게 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업그레이드 속도가 그러 합니다.
대금도 표준제작과 표준 운지, 표준 연주, 표준 악보로 다른 악기들과 함께 연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표준운지, 연주, 악보로 4종류의 가요대금 으로 즐기고 있슾니다. 알토, 소프라노,테너 , C조 대금으로 정립 했고 그가운데 알토 대금을 애지 중지 하고 있습니다. 소리가 알토 색소폰과 같이 중고음역대라서 시원시원하게 들려 빠른곡에도 운지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