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단톡방에 실린 글입니다.)
오늘은 용인 포곡 제일교회에 가서
제1남전도회 헌신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설교 내용은 우리교회 무료 개척 및
어느 독지가의 헌신으로 인한 은혜의 성전 건축,
그리고 제 췌장암 발병과 치유 역사에 대해
간증 설교를 했고
감사하게도 여러 성도님으로부터
은혜를 많이 받았다는 고백을 전해들었습니다.
저는 간증 설교를 통해서
말씀, 기도, 헌신, 전도를 강조했습니다.
성도님들이 아멘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바라기는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현존을 확인하여
굳건한 믿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제가 헌신예배 인도 전에
주변인들에게 기도를 부탁드렸는데
동행했던 제 아내가
오늘 성령님이 역사하셨다고 언급하더군요.
역시 기도의 능력은 대단합니다.
그리고 포곡 제일교회는
원래가 은혜로운 교회입니다.
제 신학교 동기인 김종원 목사님이
이끄시는 교회로서
살아움직이는 교회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녁 식사도 김홍섭 장로님,
이영희 권사님 부부가
그분들의 집에서 손수 음식을 만들어
대접을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따뜻한 정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예배 전에 일찍 도착하여
교회 부근의 가게에 들어가서
세 명을 전도했습니다.
그리고 포곡 제일교회로 다니라고 했습니다.
하나같이 전도는 잘 받았습니다.
그분들에게 구원의 은총이 주어지길 원합니다
예배와 전도를 통해서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주 안에서 평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