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 수필분과(회장 권남희)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충북문인협회가 후원하는 제19회 수필의 날 전국대회가 2019년 4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청주 세종스파텔에서 열렸다.
서울에서만 버스 4대가 내려가고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춘천 등 전국에서 400명이 참석한 행사는 충주세계무술박물관 탄금대를 탐방하고 3시부터 '한국수필 문학의 중심에 서다'란 주제 아래 1부, 2부, 3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1부는 전수림 간사(한국문협 이사. 리더스에세이 편집주간)의 사회로 국민의례, 권남희 운영위원장 인사 및 내빈 소개, 유제완 충북수필문협 회장의 환영사, 정목일 전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의 수필의 날 선언문 낭독이 있었고, 올해의 수필인상 시상에서 김홍은 수필가(충북대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이어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축사,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와 청주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수필의 날 세미나는 수필시대 창조적 완성을 위해 'Strem Punk's 수필시대'란 주제로 좌장 장호병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의 진행으로 유한근 문학평론가(인간과 문학 주간)가 '유튜브 레볼루션과 수필 꼴라보', 최시선 수필가(충북문협 부회장)가 '수필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의 수용'이란 제목으로 발제를 했으며, 강대진 이은희 김윤숭 신금철 수필가가 질의토론에 나셨다.
또한 문학과 음악의 선율이 흐르는 2부에선 김영곤 간사의 진행으로 감사장 수여(박원명화 간사) 마술공연 수필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저녁식사 후엔 전국 수필인들의 교류시간으로 강전섭 수필가(충북문협 부회장)의 진행으로 흥겨운 자리가 되었다.
다음 날인 26일엔 직지박물관 농다리 등을 탐방하며 청주의 문화 속에 담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1년에 한 번 전국의 수필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19회 수필의 날은 문학과 사람, 지역과 문학이 하나되는 아름다운 자리로 내년엔 강원도 춘천에서 있을 예정이다.
<최원현 기자> http://kln.kr/cw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