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생명 말씀(2023.4.23) 말씀/ 누가복음 6: 43-45
나무를 심는데 투자하라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순자 권학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적토성산 (積土成山),풍우흥언(風雨興焉), 적수 성연(積水成淵), 교룡생언(蛟龍生焉) 적선 성덕(積善成德). 해석하면 이런 뜻입니다. 흙을 쌓아 산을 이루면 거기에 바람과 비가 일어나고, 물을 쌓아 연못을 이루면 거기에 물고기가 생겨나고, 선을 쌓고 덕을 이루면 신명이 저절로 얻어져서 성인의 마음이 거기에 갖춰진다. 그런 뜻입니다. 한마디 한마디 생각하면 참 은혜가 됩니다. 지금 아무 것도 없는듯하고 광야와 같다 할지라도 조금씩 하나씩 채워 가면 한 줌의 흑이 나중에 태산을 이루고 그러다보면 그곳에 나무도 자라고, 숲이 생기고, 그러면 가족들 연인들이 소풍도 오고, 시내가 흐르면 고기도 생기고, 고기가 생기면 낚시꾼이 찾아오고, 사람이 보이면 돈이 따라오고, 그러다 보면 저절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돈이 필요하면 돈이 모일 수 있는 사람이 되라. 존경 받고 사랑 받고 싶으면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먼저 사람이 되면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구하지 않아도 모여든다는 것입니다. 노적성해(露積成海) 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이슬을 모아 바다를 이룬다는 뜻입니다. 적토 성산의 경우는 흙으로 쌓아 산을 만드는 것은 자신도 볼 수 있고 남들도 자신을 알아볼 수 있게끔 외형을 높게 하는 노력입니다. 그러나 노적 성해는 이슬을 모아 바다를 이루는 것은 안으로 자신을 깊고 넓게 하여 자신 스스로도 잴 수 없을 정도로 내면을 넓게 하는 마음의 노력입니다. 적토성산(積土成山)도 하고 노적성해(露積成海)도 하는 삶이 가장 이상적인 삶이라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명작의 반열에 오른 장 지오노의 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에 대한 글을 읽어보셨을 것입니다. 혼자서 수십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폐허를 낙원의 숲으로 가꾼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이미 동영상을 보았을 것입니다. 소설 속 주인공 엘제아르 부피에는 아무도 모르게 묵묵히 세상을 위한 일을 해 나갑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그 기적의 숲이 한 개인의 힘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자연적으로 생긴 천연의 삼림이라 여깁니다. 늙고 외로운 양치기로 묘사되는 부피에는 사실 노인이 아니라 쉰다섯 살의 남자입니다. 그는 그 지역으로 오기 전에 다른 곳에서 가족들과 농장을 일구며 살다가 큰 불행을 겪었습니다. 갑자가 하나뿐인 아들을 잃었고, 아내마저 얼마 안 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족 모두와 사별하고 홀로 남게 된 그는 아들과 아내에 대한 기억으로 사무친 그 마을을 떠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리고 '마실 물 한 모금을 발견할 수 없는'낯선 땅으로 개 한 마리만 데리고 와 언덕배기의 버려진 오두막에서 살기 시작합니다. 그의 슬픔이 얼마나 깊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슬픔과 고독은 인간을 늙게 만듭니다. 그는 심지어 말하는 습관을 잃어버릴 정도로 외로운 생활을 했습니다. 그렇게 3년을 외톨이로 살던 남자는 어느 날 오두막 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그가 시작한 일을 야생 라벤더 외에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척박한 산비탈에 씨앗을 심는 일입니다. 밤마다 그는 도토리 열매들을 꺼내 탁자 위에 펼쳐 놓고 좋은 놈들만 고릅니다. 그는 그 작업을 꾸준히 실천했습니다. 37년 동안 매일 100개의 실한 도토리를 산비탈에 심어 마침내 수십만 그루의 나무들을 싹 티웠습니다. 그렇게 해서 황폐했던 땅이 삼림으로 변하고, 공기가 달라지고, 단 세명 밖에 살지 않던 마을은 만 명의 주민이 사는 곳으로 변화했습니다. 한 사람의 행동이 폐허를 아름다운 터전으로 바꿔 놓은 것입니다. 나무를 심는 작업은 그에게 고산지대의 신선한 공기를 선물했으며,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었습니다. 죽은 땅에 지팡이로 구멍을 뚫고 씨앗을 심으면서 본인의 슬픔을 파묻고 삶의 희망을 심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자신의 아픔을 치료하고 나아가 대지의 상처인 황무지까지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한 상처입은 사람이 도토리 나무를 심으면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글이기도 하고, 한 사람의 이룬 기적의 역사가 어떻게 일어났는가를 보여주는 감동의 스토리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할 것은 이런 숲과 풍요가 저절로 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적토성산이란 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시작이 바로 도토리 한 알을 심고자 한 노인의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은 실천입니다. 열 그루의 묘목을 심은 것도 아닙니다. 그저 도토리를 심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졌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도토리 하루 100개를 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갖고 꾸준히 성심껏 실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선한 마음을 먹은 한 사람으로 인해서 황폐 했던 땅이 산림으로 변하고, 세 명밖에 살지 않던 곳에 만 명의 주민이 사는 곳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소설 속 화자는 이렇게 그를 묘사 합니다. "이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평화로움이 있었다. 그 무엇도 그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없다는 인상을 나는 받았다. "
또 하나의 예가 있습니다. 1976년 6월 미국 몬태나 주의 그레이트폴스에 남편 피트와 아내 로라 웨이크먼이 ‘그레이트 하비스트’라는 빵집을 열었습니다. 피트 부부는 돈을 많이 벌어서 거부가 되겠다는 욕심보다는 그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만큼의 돈만 벌겠다는, 순수한 생각으로 이 빵집을 시작했습니다. 들어간 돈이래야 200달러가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창고에 묵혀둔 밀가루를 쓰지 않겠다는 남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이 분명하니까 행동도 분명했습니다. 날마다 새로 갈아낸 통밀 가루로 단순한 빵을 계속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통밀 빵은 만들기가 무섭게 팔려나갔습니다. 사람들이 찾아와서 빵가게를 내게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가 만들어졌습니다. 창사 25년 만에 그레이트 하비스트는 미국 전역에 140개 점포를 거느리게 되었고 연간 6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성공도 운이 좋아서 된 것은 없습니다. 성공이 따라올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 준비와 실천이 있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공하려고 빚내서 엄청난 투자를 한 것이 아니라 그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만큼의 돈만 벌겠다는 마음,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좋은 빵을 제공하겠다는 마음을 붙잡고 매일 신선한 통밀 빵을 만든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생각지 않은 결과가 따랐습니다. 돈 벌려고 성공하려고 시작한 것이 아닌데 결론은 성공도 돈도 따라왔다는 것입니다. 성공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것을 제공하겠다는 좋은 마음 입니다. 돈 벌겠다고 빚내고 담보서고 하는 사람들 거의 다 망합니다. 돈이라는 것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베풀고 나누고 좋은 것을 주고자 하는 선한 마음에는 돈도 굴복한다는 것입니다. 그들 부부는 더 나아가 넉넉하게 베풀어야 한다는 또 하나의 좋은 생각을 더 실천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이들 부부의 빵 가게에 가면 커다랗게 자른 빵 조각에다 꿀과 버터를 마음껏 발라먹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오븐에서 방금 꺼낸 따끈한 빵 냄새를 통해 가정의 훈훈한 정을 전달하겠다는 뜻입니다. 이들 부부는 돈보다 시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점주로 고르고 월급보다 일 자체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종업원으로 고용한다고 합니다. 생각이 남다릅니다. 여기서는 노적 성해라는 글이 생각납니다. 노적성해(露積成海) 단지 성공적인 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좋은 것을 베풀고자 하는 마음을 쌓다보니 저절로 성공이 따라오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도 성경 누가복음 6: 43-46절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43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좋은 열매를 맺고 싶으면 먼저 좋은 나무가 되어라! 선도 악도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마음에 쌓아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쌓는다는 것을 투자로 생각합니다. 나무를 잘 가꾸는 것은 투자입니다. 나중에 좋은 열매를 위해 투자하는 것입니다. 미래에 맛있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원한다면 물 한 바가지 걸음 한 움쿰 이라도 아끼지 않고 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여러분, 나무 한 그루가 제대로 커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까지 하려면 몇 년이 걸립니까? 나무는 기본 10년(20년) 그리고 사람은 백년입니다. 목대 벛꽃이 얼마나 되었습니까? 약 40년입니다. 봄이 되는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매화 꽃 축제를 해마다 알리는 곳이 있습니다. 광양 매화 마을입니다. 축제 때는 차들이 장사진을 이루어저 오도가도 못할정도가됩니다. 그 나무나 어떻게 심겨졌습니까? 광양 매실은 1930년에 다압면 섬진마을에 살던 율산 김오천 옹이 5천 그루를 가져와 집단재배가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최고의 상품이라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생산량 전국의 23%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오천 옹은 1952년부터 매실의 상품화에도 앞장서 매실 농축액과 매실식초, 매실차 등 매실식품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널리 보급하였는데. 지금은 전통식품제조명인 제14호인 청매실농원의 여장부 홍쌍리씨가 오늘날 광양매화 문화축제로 발전시킨 장본인입니다. 70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대를 이어오게 된 것이며 지금은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된 것입니다. 무엇인가 역사가 있는 곳에는 먼 미래를 보고 나무를 심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20년 30년 40년 70년. 여러분, 나무를 심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무엇인가 투자라는 관점에서 10년 20년 해온 것이 있습니까? 마침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삶을 아름답게 하고 행복하게 하고 변화를 주는 그런 투자! 없으시다면 지금부터 인생을 투자로 전환 하시기 바랍니다. 나무를 심는 보피에라는 사람은 모든 것을 잃고 55세에 시작하였습니다 그냥 시간을 흘러 보내면 안 됩니다. 어제는 오늘을 위한 투자가 되고, 오늘은 내일을 위한 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투자 적어도 10년은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색소폰을 연주하는데 13년을 투자했습니다. 잘 못불러도 프로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독서를 하며 책을 읽는데 개혁 시기부터이니까 20년이 넘었습니다. 명품 독서모임으로 이어졌고, 카스 글 2600개 글쓰기 투자는 큐티 말씀과 설교로 이어졌고, 사진 찍는 것도 15년은 되었는데 작가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여행 독서 트래킹은 돌로미티 세계 독서 트래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무를 심지 않고 열매를 거둔다는 소망, 공부하지 않고 잘 하려고 하는 것, 열심히 땀 흘려 일하지 않고 돈을 많이 벌려고 하는 것, 다른 사람에게 베풀지 않고 자신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가 사기성이 다분한 마음입니다. 기회는 과거와 지금 두 번이 있습니다. 과거 10년 전 시작하셨습니까? 아니면 지금입니다. 지금부터 그냥 살지 않고 하루하루 투자하는 것입니다. 저는 10년 전에 건강관리 차월 매달 10만원 적금을 들고 생각을 안 했는데 이번 6월에 나옵니다. 이번 여행경비로 씁니다. 여러분, 주님을 위해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고 싶고,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삶을 살고 싶고, 이윤이 많이 남는 투자를 한다면 어디다 투자를 해야할까요? 많을 겁니다. 집도 사야하고, 목 좋은 곳에 땅도 사고, 주식도 사고... 아닙니다. 나무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자기가 좋은 나무가 되도록 말입니다. 좋은 나무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좋은 나무가 되면 열매를 저절로 맺어집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돈은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써라! 투자의 신이라고 불리운 워런 버핏이 추천 종목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말입니다. ‘자신’이야말로 최고의 투자처라는 것입니다. 경영 컨설턴트 고도 도키오라는 사람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흔히 수입의 10%는 자신에게 투자하라고 하는데 10%는 너무 적다. 결코 이정도에 머무를 생각이 없는 사람은 수입의 절반, 적어도 3분의 1을 자신에게 투자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러면 돈을 어떻게 자기를 위해서 투자할까요?
비즈니스 컨설트인 야마자키 마사시 씨의 <딱한 사람들의 돈 쓰는 습관>이란 책을 보면 현명하게 돈 쓰는 방법이 나옵니다. 돈을 쓰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소비’, ‘낭비’, ‘투자’ 소비란, 의식주 등 생활에 드는 최소한의 경비를 말합니다. 낭비란, 취미나 여행 등에 돈을 쓰는 것을 말하지만, 설령 ‘의식주’에 사용하는 경우더라도 사치가 심해지는 순간 낭비, 알기 쉽게 말하자면 ‘쓸데없는 지출’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투자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곳에 돈을 쓰는 것을 말합니다.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란, 주식투자나 자신의 장래를 위한 교육비 등을 말하는데 이러한 세 가지 방법 가운데 가장 현명한 선택은 물론 세 번째에 나온 ‘투자’입니다. 야마자키씨 또한 당연히 ‘투자에 사용해야 한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호화로운 여행’에 돈을 쓴다면 보통 ‘낭비’에 해당하겠지만, 만약 여행을 통해 누적된 피로를 풀고 그 다음주부터 ‘더욱 일에 집중할 수 있다.’라고 한다면 이는 ‘투자’로 생각해도 된다는 것이 야마자키 씨의 생각입니다. 저는 이미 여행에 투자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냥 놀이가 아니라 배움과 성장 변화 깨달음을 위하 투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행에는 언제나 책을 가지고 다닙니다. 이번 돌로미티 여행도 6명이 2,400 만원을 투자합니다. 사유의 시선을 높이고 우리 자신의 그릇을 세계인 우주적 마인드로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돈을 쓰는 방법이 소비, 낭비, 투자 가운데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또 야마자키 씨는 ‘돈을 사용하는 방법’이 ‘언젠가는 모두 끊임없는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생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책입니다. ‘책을 사는 일’은 ‘소비’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구입한 책이 ‘읽어서 자기를 성장시키고 미래에 도움이 될 책’이라면 이는 자신을 위한 ‘투자’가 됩니다. 이런 투자 유대인들은 옷을 팔아서 책을 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유명한 돈키호테 읽어보셨나요? 이 돈키오테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이미 땅을 팔아서 책을 사서 읽었다는 이야기 들어보신적 있습니까? 그의 위대한 모험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 용기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닙니다. 많은 책을 읽고 나온 것입니다. 그의 삶의 스토리는 시대를 초월하여 읽히고 있습니다. 그는 재물을 어떻게 투자할지 알았던 것입니다. 자기를 위한 투자는 좋은 나무를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마침내 풍성한 결심을 맺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그 그늘 아래 쉼을 누리고 열매를 맛보는 역사 일어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악도 선도 갑자기 나오지 않습니다. 갑자기 성공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갑자기 착한 자가 되어 성인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면 지금부터 쌓아가야 합니다. 선한 행동도 쌓아야 하고, 섬김의 행동도 쌓아야 하고, 베풀고 나눔도 쌓아야 하고, 긍휼의 마음도 쌓아야합니다. 구체적으로 도토리 한 알을 심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던지 주님의 이름으로 선행을 베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두 가지 ‘노적성산’, ‘노적 성해’! 를 깊이 묵상하며 주님의 말씀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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