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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한국, 동북아 원산의 '벚나무(Oriental Charry)'
장미과/벚나무속의 낙엽활엽교목
꽃말 '결박', '정신의 아름다움'
학명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Maxim.) E.H.Wilson
개화시기는 3~4월이며,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의 꽃이 핀다.
꽃은 꽃자루가 길며 우산모양으로 모여달린다. 꽃잎은 둥글고 끝이 오목하다. 산벚나무와 매우 닮았으며 키는 약 10~20m 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이 암갈색이고 옆으로 벗겨지며, 일년생 가지도 암갈색에 털은 없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잎의 모양은 난형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잔 톱니 또는 이중거치이다. 열매는 '버찌'라 하여 공 모양으로, 6~8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버찌는 비타민과 붉은 안토시아닌이 가득 함유하고 있어서 치통, 관절염에 효능이 있으며 진통을 완화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혈액속 요산 수치를 낮춰주기에 통풍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벚꽃이 일본 국화(國花)라는 이유로 원산지가 일본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동북아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도 함경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과 계곡에 자생한다. 매년 3월말~4월초에는 전국 각지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벚나무속(Prunus)의 벚나무 유사종으로는 산벚나무, 만첩개벚, 섬벚나무, 올벚나무, 왕벚나무, 능수벚나무, 양벚나무 등이 있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으며, 목재는 가구재, 건축재, 조각재/목판, 악기재, 장식용 등으로 이용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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