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산행으로 청계산을 오른다.
인덕원역에서 만나 곧장 걸음을 옮긴다. 처음으로 가보는 골목으로 들어선다.
몇 개의 조경업체를 지나고 절(암면암포교당)을 지나 반디공원을 지나간다.
다람이공원을 지나고
엄청 큰 규모의 인덕원 IT밸리 옆길에서 길건너 산길로 들어갔는데 막다른 길이라 잠시 알바를 하고 다시 내려간다.
성고개로 토끼굴을 지나 정상적인 코스로 접어든다.
두 번의 간식타임을 가지고 쉬면서 과천매봉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오늘 처음으로 산행에 합류한 김갑동 친구다.
특별하게 깨끗한 시야에 관악산과 과천시내를 내려다본다.
정상 100m 전
매봉전망대에서 잠시 뒤로돌아 봐 !!!
대공원호수와 경마장, 우면산과 남산, 그 뒤로 북한산 도봉산이 시야에 깨끗하게 들어온다.
식사 후라 조금 힘들게 오르막을 오른다.
절고개에서 청계사로 향한다.
청계산 맑은숲공원을 지나 버스 종점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인덕원역으로 이동, 뒤풀이가 이어진다.
새로운 멤버가 합류되어서 그런지 특별히 다양한 주제의 얘기들이 이어져 산행시간 만큼이나 뒤풀이 시간이 길어졌다.
거리 8.3km, 이동시간 2:55, 휴식시간 1:25, 속도 2.9km/h 모처럼 빠른 속도는 그만큼 쉬운 코스였다는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