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등학교 가을운동회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6학년 아이들의 달리기가 시작되어
다섯명의 아이들이 함께 달리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한명의 아이는 운동회때 달리기를 하면 항상 꼴찌를 맡아놓고 하는 아이였는데, 이 아이는 또래 아이들 보다 몸도 뚱뚱하고 키도 작았습니다.
모두 이번 운동회 달리기에서도 역시 그 아이가
꼴찌를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함께 달리기를 한
친구 네명이서 달리기를 하다 중간쯤에 멈춰 서더니
꼴찌로 달려오던 친구의 손을 잡고 함께 결승선을 향하는 것이였습니다.
항상 달리기 꼴찌를 하는 친구를 위해 네명의
친구는 미리 그렇게 하자고 계획을 하였고 이에
감동을 한 친구가 눈물을 흘리는 사진입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감동이지 않습니까?
우리 어른들은 항상 1등만을 바라고,
아이들에게 1등을 하라고 강요하는데
이 아이들은 친구를 위해 나란히 손을 잡고
함께 결승선을 향해 들어왔습니다.
다섯명의 아이가 함께 1등을 한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어른들도 이 아이들처럼 이웃을 위해 따뜻하게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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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을 운동회 - 용인제일초등학교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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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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