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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실 미얀마 방문 캄보디아 야당 총재 : "훈센 정권 타도 운동" 강력 경고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91 13.03.12 09:2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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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3.12 10:09

    첫댓글 AFP가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기사를 내보냈네요.

    저 역시
    이런 발언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제 생각보다 훨씬 빨리 터져나왔네요,,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제가 댓글을 통해
    다가올 7월 총선에서 누가 이기든 상관없이
    그것이 캄보디아의 마지막 민주 선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몇차례 말씀드렸던 것인데요..

    훈센 총리든 삼 랑시 총재든
    이번 선거가 일종의 결전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훈센으로서도
    향후 선거는 더더욱 힘들어질 것이므로
    이번에 일정 정도 권력계승을 위한 기반을 놓아야 하죠..

    반면, 삼 랑시 총재를 비롯한 야당도
    이번에 어느 정도 자신들의 기반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 작성자 13.03.12 10:12

    앞으로는 선거에 참여할 필요를 찾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공정하게 치르면 아마도 이번에 훈센이 질수도 있죠.
    그러나 공정하기엔 이미 너무 늦었죠,

    하여간
    AFP가 "훈센은 겁쟁이"라는 말을 제목으로 뽑았지만
    실제로는 이번 선거에서 <야당 총재의 참여가 허용되지 않을 경우>라는 전제가 있긴 하지만
    야당의 <정권 타도 투쟁>에 관한 특종을 잡은 셈이군요

    특히
    최근 2~3년 사이에
    아시아에서 미국과 중국의 대결이 첨예화된 상태라서
    캄보디아 같이 세력 충돌 지점들은 아주 예민한 상태이죠..

    물론 그 경우
    요즘은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다발적 위기가 연동되기 때문에
    한반도 상황도 만만치 않아 질 것입니다만..

  • 작성자 13.03.12 10:23

    어찌되었든
    이번 총선이 잘못된다고 해도
    당장 정치적 위기가 오기보다는
    향후 1~2년에 걸쳐
    처음에는 서서히..

    그리고 계속 대치국면이 지속될 경우
    갑작스럽게 더욱 혼란해질 가능성은
    분명하게 배제하긴 어려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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