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대표도시 충주가 도약을 철저히 준비 중이다.
원주기업도시(공정률40%) 못지 않은 기대를 한다.
충주는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이며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편.
여기에 우량기업들이 속속 입주함에 따라 이동인구유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충주시의 국책사업인 충주기업도시에는 이미 국내 및 해외 우량기업들이 들어선 상태.
중부내륙의 물류수송의 요충지로 급부상 중이다. 충북권 최대 첨단산업단지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열리게 되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위해 7월까지 노은면 수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나들목과 가금면 용전리 구간(4.7km)이 확장된다.
여기에 노은~북충주나들목간 2차로(3.6km)가 오는 2016년까지 4차로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 6월 완공될 용두~금가, 신니~노은, 가금~칠금(2014년 3월 완공예정), 북충주나들목~가금(2014년 5월 완공예정)을 잇는 4차로 순환도로가 연결돼 충주기업도시 진입이 빠르고 편리해진다.
수도권과의 연계가 수월해 1시간으로 소요시간이 단축된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북충주(올 개통예정) 고속도로 등 동서남북으로 도로가 지난다.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로 음성~충주 구간은 대회 이전에 개통된다.
이외에, 서울~충주~문경간 중부내륙철도, 충주기업도시 간선도로와 3분 거리에 위치할 청주~충주~제천간 충청고속도로 등이 완공되면 접근도가 탁월해 질 것이다.
충주기업도시의 입주기업은 다양하다.
포스코ICT, 코오롱생명과학, 미원스페셜케미컬, 현대모비스와 LG화학, 롯데칠성 등..
수도권에서 1시간, 전국에서 2시간 대의 뛰어난 교통입지여건을 지닌 충주가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동북으로는 제천시, 서쪽으로는 음성군, 남쪽으로는 경상북도, 북쪽으로는 경기도와 원주시와 경계해 있는 상태.
충주기업도시는 주거+교육+문화+레저 등을 위한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복합자족도시'이다.
산업시설용지가 전체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존 일반산업단지와 차별화 한다.
(공공용지 50.2%+산업용지 17.5%+주거상업 및 지원시설용지 28.8%+유보지 3.5%=정주복합형 자족도시)
주변산업단지는 생산 산업시설 위주(60%~7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