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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대민(주일낮)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시4:6-8) 대민성결교회 이석민 목사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기쁨은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가지는 감정이나 느낌이다. 행복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쁨은 행복과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행복은 상황에 따라 바뀌며 덧없습니다. /그러나 /기쁨은 마음 자세입니다. 헬라어에서 기쁨의 어원은 /"은혜"를 뜻하는 헬라어 카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기쁨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선물들에 대한 반응입니다. 기쁨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그분의 은총을 의식할 때 옵니다.
신약, 구약 성경 속에는 기쁨이 충만히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성경을 기쁨의 책이라고 말합니다. /기쁨이라고 하는 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뻐하라"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명령대로 우리가 반드시 기뻐해야만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기뻐하라고 많은 곳에서 명령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만일 기독교에 기쁨이 없다면 세상 사람들에게 아무런 매력도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세상을 흔들어 놓는 기독교 안에는 분명히 기쁨이 있습니다./ 그 중심에 기쁨이 있습니다.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울한 그리스도인은 그 자체가 모순이다.” 어떻게 예수를 믿으면서 우울한 삶을 살 수 있냐는 말입니다. 또한 “기독교를 검은 상복과 슬픈 얼굴에 연관시키는 것만큼 해를 끼치는 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곧 /기독교에는 세상이 모르는 독특한 기쁨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기쁨을 알면 /예수님을 바로 믿는 사람이고,/ 이 기쁨을 알면서도 잘 누리지 못한다면 병든 신앙이고,/ 이 기쁨을 전혀 모른다면 /아직도/ 기독교의 신앙에 발을 들여 놓지 못한 사람으로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참 기쁨은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클럽이나 살롱이나 술집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술 마 시는 것이 참 기쁨이 아닙니다. /참 기쁨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데 있습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지 못하면 참된 기쁨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 하나가/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께 피함으로 참된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사랑함으로 영원한 기쁨을 소유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기쁨이 있습니다./ 이 기쁨은 물질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노력의 결과에서 오는 것도, /인생의 성공에서 오는 것도 아닙니다. /혹은/ 다른 사람들과 경쟁해서 얻는 만족감에서 오는 기쁨도 아닙니다. 이 기쁨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사심으로 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으로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믿는 것은 신앙의 힘입니다./분명히 주변 환경 조건을 보면 괴로워해야 되고, /슬퍼해야 되고, /근심해야 되는데 /괜찮습니다./ 마음에 평안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희한한 일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이 주신 기쁨’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 이런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본래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고 이 기쁨을 주셨습니다
1.추수 때 보다 더 큰 기쁨(6-7)
“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사람은 살아가는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의 문제가 해결되면 삶의 기쁨이 됩니다. /신앙생활도 우리들에게 참되고 영원한 기쁨을 가져다 주어야 합니다.
사실 /사람은 기쁨이 충만한 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시고 에덴 동산에서 살도록 하셨습니다. /‘에덴’은 기쁨과 환희의 동산입니다. /이곳은 죽음도 없고,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고, 고통도 없었습니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께 범죄하여 에덴에서 쫓겨나 기쁨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잃어 버린 기쁨을 찾는 과정에서 원치 않게 죄를 짓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육신적인 쾌락에서 기쁨을 찾고자 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의 쾌락은 순간적이요, 그 후에는 깊은 허무와 허탈감만 남게 됩니다.
사람이 기쁨을 가지는 것은/ 무엇인가 얻음으로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감각적인 기쁨입니다./ 어느 날 복권이 당첨되면 기뻐할 수 있습니다. /자식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 /자신이 직장에서 승진되면 기뻐할 수 있습니다. 이 기쁨보다 더 지속적이고 가치 있는 기쁨으로 받음으로 얻는 기쁨보다 줌으로 얻는 기쁨입니다./ 이 기쁨이 더 훨씬 오래가고 상쾌하게 하는 기쁨입니다. /고아원에 가서 아니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누리는 기쁨은 평생 동안 잊혀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큰 기쁨이 있습니다./ 영적인 기쁨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당하는 고통을 받을 때 누리는 기쁨입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마 5:11-12)" /이 기쁨은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살아 역사하실 때에 나를 구원하시고 내게 역사하시니 /이 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고 이 보다 더 큰 은혜가 없습니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감사,/ 이 감사야 말로 성숙한 감사입니다.
감사는 우리의 마음에 더 큰 기쁨을 줍니다./ 도움을 받고 도움을 준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면 은혜를 잊지 않았다는 생각, /할 도리를 했다는 마음에 기쁨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감사의 인사를 잊으면 두고두고 마음이 편치 못합니다.
한편 /성도로서 세상과 구별 되이 사는 삶이 /슬픈 고난의 길일지는 모르지만 그 길이야말로 안전한 바른 길입니다. /세상과 구별되이 살기 위해 많은 고통과 번민을 치를 뿐 아니라 /매일매일의 삶이 전쟁터로 변할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는 그것이 행복한 삶입니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누리는 기쁨보다 더 큰 기쁨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들은 /매일매일의 투쟁 속에서 다른 사람들이 쉬는 시간에 누리는 평안보다 더 큰 평안과 고요함을 누리는데,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아주 은혜스럽게 계시하시며 그 심신을 상쾌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을 때 하나님이 내 마음에 기쁨을 심어주셨습니다
본문7절에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옛날에는 /곡식 많이 쌓아두고 포도주 많이 쌓아놓으면 부자입니다./ 요즘은 부동산 많고 은행에 현금 많이 재워놓고 /천년 만년 쓸 것 다 쌓아 놓았으면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내 마음에 주신 기쁨은 이 세상 사람들이 온갖 것을 다 쌓아놓고 곡식과 새 포도주, 그 당시 새 포도주는 육신의 즐거움의 대표입니다.
세상 것 가지고 즐거워하는 모든 것보다 더하니이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에 주신 기쁨은 /아무도 빼앗아 갈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기쁨을 누가 뺏어가겠느냐 그 말입니다./무엇으로 바꾸겠느냐 그 영광스러운 즐거움 구원받은 사람만 가지고 있는 즐거움입니다.
본문의 시인은/ 마음의 불안을 떨치고 기쁨을 얻습니다. /이 기쁨은 "존귀한 자들"이 추수 때에 갖는 것보다 더 큽니다. /추수가 주는 물질적 복의 기쁨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이 기쁨이 더 큽니다. 최고의 기쁨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나를 불신하는 것은 /나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입니다. 그러나 /사람들로 부터 신뢰를 받는다면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을 때 하나님을 최고로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세상의 그 어느 것보다 큰 기쁨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면 세월이 가면 갈수록 더 큰 기쁨과 은혜를 체험합니다. 추수보다 더 큰 기쁨을 가지고 날마다 감사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2.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는 기쁨(7-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기쁨의 종류는 많습니다./ 그 중에 잠을 잘 자는 숙면은 그중의 최고입니다.
사람들은 잠을 자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모든 동물들은 잠을 잡니다. /동물들이 잠을 자는 시간은 조금씩 다 다릅니다. /낙타는 하루에 30분만 자면 하루 종일 사막을 걸을 수 있다고 합니다./ 코알라는 하루 종일 유칼립투스라는 나뭇잎을 먹고 잠자는 것 외에는 하는 일이 없습니다. 사람에게 잠을 재우지 않는 고문이 /가장 힘든 고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잠이 보약이라고 합니다
매일 자는 잠인데,/ 많은 전문가들이 잠을 보약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면이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수면은 신체 회복, 에너지 보존, 호르몬 분비, 기억 저장 등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신체 여러 기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한편 한 의사에 의하면
“숙면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살기 위해서다. 인간은 삶을 유지하기 위해 몸에 쌓이는 노폐물을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이 소화기관을 통과해 빠져나오듯 모든 세포들은 노폐물을 배출한다. /그러나 뇌는 다른 신체기관과 달리 노폐물을 배출하는 시스템이 없다. /그렇다면 뇌는 어떻게 노폐물을 배출할까? 잠을 통해서다./잠을 자면 뇌척수액이 세포 사이의 노폐물을 씻어가며 낮에 쌓인 각종 안 좋은 물질들을 배출한다.”고 하였습니다.
생존경쟁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많은 현대인들이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시편77편4절에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이 말씀은 곧 잠 못 이루는 밤을 말합니다. /밤에 잠을 못자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것처럼 괴로운 일은 없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지 그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육체의 연약함으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사람의 정상적인 움직임이란 /낮에 활동하고 밤에 평안히 쉬는 것입니다. 이것이 보통 건강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육체가 너무 허약하거나 중한 병에 걸려서 출입을 못할 지경에 이른 자들은 평안하게 밤에 안식할 수가 없습니다.
시편 127편 2절에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밤에 평안하게 자는 것은/ 복 중에서 가장 큰 것입니다. /그런데 /육체의 연약함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정말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둘째, 근심과 걱정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사람에게 정신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근심과 걱정, 염려스러운 일들이 우리 환경에는 허다합니다./ 이런 부조리한 요소들은 우리의 정신을 어지럽게 하므로 안식하지 못합니다./ 더구나 밤에는 사람들의 생각이 한 곳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이런 복잡한 사상들이 떠올라서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지 못함으로 자연히 잠을 이를 수 없습니다. /마음의 평안을 가져야 몸도 편히 쉴 수 있습니다.
셋째, 범죄로 인하여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시편77편4절에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라고 함은 범죄로 인한 심령의 괴로움입니다.
심령의 안식은 /사죄로 인하여 이루어지나니 범죄자가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범죄로 인해서 심령이 괴로우면 평안히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심령이 편안하고 안식을 누리려면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잠을 잘 잘 수 있는 비결입니다.
본문8절에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다윗은/ 주의 얼굴 빛을 구하고나니, 주의 긍휼을 구하고 나니, 제 평안이 눕고 잘수 있는 믿음이 왔습니다. /다윗이 살던 곳은 광야 입니다.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 도망하는 길입니다./ 외롭고 두렵고 ,서글픈 길입니다. 그런데 그기서 이제는 평안이 눕고 잘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 욕심이나 죄 때문에 불안과 두려움과 슬픔으로 평안한 밤을 맞이 하지 못하는 중에도/ 여호와로 인하여 밤 사이에 일어날 모든 일에 대한 염려 하나 없이 /평안한 잠을 청할 수 있는 것은 /그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는 성도들만의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는 기쁨입니다.
3.안전하게 하시는 기쁨(7-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누구나 안정된 삶을 원하고 있습니다. /모두 평안한 삶을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해서 재물과 권세와 명성과 지위를 거머쥐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그 결과 우리가 정말 안전하지 않습니다.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잘 먹고 잘 사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육적인 삶에 빠져서 마땅히 봐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들어야 할 것을 듣지 못하면 그보다 더 큰 재앙은 없습니다.
믿을 수 없는 것을 더 이상 믿지 말아야 합니다. /의지할 수 없는 것을 더 이상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참 기쁨과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만일 사람들 위에 또는 이 세상의 것들 위에 우리의 삶을 건축한다면 우리에게는 희망이나 안전성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위에 세운다면 영원히 안전합니다.
사실/ 이 세상은 재난이나 원수나 전쟁 같은 일들이 공포의 대상이 되고 먹고 입고 사는 것이 염려되고 근심되는 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으며,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으니 두려워할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절대로 보호하시고 책임을 지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안전한 방패가 되시며 보호처가 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시편91편9-10절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렇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들의 안전한 처소이며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피난처입니다.
신명기33장27-28절에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결코 /그 힘이 다하지 않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팔이 항상 이스라엘의 안전한 처소가 되어 그들을 돌보고 붙드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대적들을 담대히 물리칠 수 있는 근거는/ 곧 /이스라엘 군대의 대장 되시는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친히 그들을 지휘하시고 명령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친 백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받는 백성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백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받은 언약 백성입니다.
우리를 결코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은(히13:5) 우리가 매일 우리의 삶을 맡길 수 있는 분이십니다. /비록 우리가 위험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현재는 물론 영원토록 평안과 확신을 주십니다. 그분이 우리의 안전한 곳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도 그것이 땅에 있는 동안은 늘 안전이 위협을 받습니다(욥1:18-19)
세상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주인 되시고 다스리시는 교회만이 안전한 곳입니다. /예수님을 고백하는 교회에 속하며 교회 안에 머무를 때 승리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벙커가 아니라/ ‘하나님 품 안’입니다. /무슨 일을 만나도 하나님에게 피하면, 하나님을 향해 신앙이 상승하면 모든 게 다 해결됩니다.
하나님의 품에 있을 때 /성도는 온전한 자가 될 수 있고 /강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사단의 치명타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안전한 보호를 받고 있지 않다면 /사단은 어느 순간이든 우리를 그 마수에 끌어당기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를 우리의 후견인으로 세우셔서 그의 보호와 세력 아래 둔 자들은 아무도 잃어지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참다운 마음의 평안은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께 받는 특권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마음이 편해야 합니다.
비록 /초가삼간이라 할지라도 거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화목함이 있고 마음의 평안함이 있으면, 그곳이 천국입니다.
잠언17장1절에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15장13-16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그렇습니다.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 희열, 감격 그리고 마음의 평안을 가지고 살아가는 생활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주장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함보다 더욱 가치 있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대로 인도를 받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영원히 변치 않기 때문에 성도 된 우리를 안전하게 거할 수 있도록 보호하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날처럼 /신앙의 위협을 받는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가장 안전합니다. /그리스도 안은 침범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그리스도는 문화의 밖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우리를 안전하게 하는 기쁨입니다.
1.추수 때 보다 더 큰 기쁨(6-7)
2.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는 기쁨(7-8)
3.안전하게 하시는 기쁨(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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