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으로 단합야유회 떠난 도신초등학교총동문회...도신이 힐링입니다
“힐링입니다.”
“즐거움이 컸어요.”
“또 가고 싶습니다.”
색다른 문화 프로그램 선사
새로운 삶을 맞이한 듯
춘천 여행은 내 인생 최고의 기쁨으로
도신인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신초등학교총동문회, 각 기수 동창회, 산악회 등이 다함께 힘을 합쳐 온 동문이 함께할 수 있는 추억만들기의 ‘살맛나는 행복여행, 도신동행축제’ 인 ‘2024 도신초등학교총동문회 힐링 앤 단합 춘계야유회’ 가 ‘도신이 힐링입니다’ 라는 거창한 구호 아래 ‘춘천여행 도신이 말하다’ 주제로 지난 18일 춘천에서 진행됐다.
‘도 Healing, 신 Travel’ 란 신조어를 낳게 한 춘천에 있는 의암호(북한강)와 소양강을 들러보는 일종의 도신의 휴가를 뜻하는 ‘도신 Vacation’ 야유회를 가졌다.
도신초등학교총동문회(이하 도신초총동문회)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례행사인 체육대회 대신 올해는 명승지를 돌아보는 것으로 기획했다.
춘계야유회에 박은호 회장을 비롯해 주만석 명예회장(재경 도포면향우회장), 김용묵 수석부회장, 김광록 사무총장, 이영우 산악대장, 박숙정 홍보부장, 그리고 김응철 제경 수산초등학교총동문회산악회장, 김용효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 시무국장과 도신초동문 및 지인 등이 함께 야유회를 즐겼다.
“강원도 춘천, 여행지 가봤던 곳 정말 또 가고 싶다. 아니 또 갈 거다. 내 인생에서 정말 잊지 못할 여행지 중 하나로 강원도 춘천을 손에 꼽습니다” 라고 말이 나올 정도로 춘천은 호반의 도시여서 ‘쉼+휴식+여가 그리고 힐링’ 을 즐기고자하는 대한민국의 인기 여행지다.
치유와 힐링이 되고 쉼표가 되는 여행지, 호수와 숲이 아우러진 도시 춘천, 힐링이 됐다. 즐거웠다. 눈만 즐거운 게 아닌 귀도 즐거웠고, 발도 신이 났다. 어디 그뿐인가. 관광객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맛집 포스팅이다. 춘천하면 대표적인 음식으로 닭갈비를 든다. 춘천닭갈비가 가슴을 뛰게 했다. 입도 즐거웠다.
서울에서 관광버스로 떠난 강원도 춘천시 주요 관광지인 ▲의암호 둘레길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강처녀 노래비 ▲소양강댐 등이 또 가고 싶다는 여행지로 인상이 남았다.
관광지를 들려보면서 동문선후배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여 단합을 도모했으며, 나아가 동문회 발전과 활성화를 기하는 협동심을 길렀다.
제일 먼저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시작해 ‘의암호 둘레길(문인의 길)’ 을 걸었다. 풍광이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며 햇살 쏟아지는 호수의 낭만을 여유롭게 즐겼다. 걷던 길 ‘레이크 뷰 테라스(Lake view terrace)’ 에 들려 커피 한 잔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걷었다. 약 1시간 10분가량 걸은 후 ‘우미 닭갈비 막국수’ 음식점에 들려 닭갈비를 시켜 약 50분가량 즐겼다. 그런 후 버스로 이동해 ‘스카이워크(SKYWALK)’ 를 찾아 강화유리로 된 스카이워크를 걸며 호수를 감상했다. 바로 옆에 있는 ‘소양강처녀 노래비’ 도 감상했다. 그러면서 사방에서 모아 담아진 호수처럼 도신의 융합을 담아냈다. 그런 후 다시 버스로 이동해 국내 최고의 다목적 댐인 ‘소양강댐’ 을 들러봤다. 그런 후 상경 길 잠시 주차장이 있는 공터에서 준비한 음식을 들며 도신산악회의 진행에 대한 논의를 했다. 그런 후 상경 길에 올랐다.
이번 야유회는 동문회 역사상 처음 가진 일로서 ‘기억 소환’ 을 할 만큼 여행은 인상 깊게 남았다. ‘힐링+지식+감성+흥미+단합 그리고 도신의 미래 새로운 시작’ 이라는 의미 있는 야유회가 됐다. 힐링은 몸과 마음의 편안함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 과 행복, 건강을 부르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균형 잡힌 상태 및 이를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 가 됐다. 보고 듣고 느낀 지식정보들은 살아가는 데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기르는, 유익한 삶을 만들어주고 삶의 고단함을 이겨내는 ‘희망과 행복에너지’ 가 됐다.
관광지에서 느낀 것들은 감성과 양식을 채우는 곳간이 된 자신의 마음을 가꾸는 데 유용한 소유적인 삶과 경험적인 삶과 존재적인 삶의 ‘성숙지향 동문 커뮤니케이션’ 이 됐다. 곳곳에서 정서나 감정으로 어떤 것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된 흥을 느낀 재미는 쾌락을 추구하도록 행복과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도파민과 뇌의 마약과 같은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엔돌핀, 그리고 교감신경을 흥분시켜주는 아드레날린을 솟아나게 하는 ‘긍정적 에너지’ 로 흥미로 끌고, 재미로 붙잡고, 의미로 흔들었다. 이런 것들에 의해 동문선후배간의 마음과 힘을 을 한데 뭉치게 한 ‘의로움과 희망’ 을 낳았다.
춘천 관광지로 떠난 야유회는 ‘휴식, 여가활용, 건강증진, 자연감상’ 등이 삶의 즐거움으로 남았다.
박은호 회장은 “우리 도신초동문들과 함께 떠난 춘천 나들이가 도신문화의 새로움을 보여주는 일이 아닌가한다” 며 “이것은 도신만의 문화를 창출하고자하는 차별화로 기획했고 진행된 일” 이라고 의미를 뒀다.
박 회장은 “동문한테 여가생활이 중요한 것 같아 필요성을 느끼고 이번에는 체육대회가 아닌 야유회를 갖게 됐다” 고 진행한 이유를 설명하며 “여가보다 일에 더 집중하게 생각하지만, 여가생활을 중요시하고 있는 추세이고 하여 삶에 있어서 여가생활이 꼭 필요한 만큼 동문의 삶이 보다 더 다양성을 갖고, 여가생활에 할애하는 시간은 다소 부족하지만, 여가생활 만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가 속에 일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한 춘천으로 떠나는 야유회 기회를 부여했다” 고 강조했다.
이번 야유회를 두고 도신을 이름을 빌어 도는 쾌락적 쾌감을 준 ‘도파민’ , 신은 초인적 능력을 발휘하는 ‘신통’ 으로써 ‘도파민 신비’ 라고 정의했다. 야유회가 도파민 같은 신통하고 신비스러울 정도로 동문의 건강한 삶을 유지해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본 것이다.
춘천에서 거주하고 있는 김광록 사무총장은 야유회를 춘천으로 잡은 이유에 대해 “제가 춘천에서 군대생활을 하면서 호반의 도시인 춘천이 힐링과 여가를 즐기는 데, 심심을 달래면서 충전을 시키는 데 이주 좋고, 경치가 아름다운 것 같아 추천한 것” 이라며 “오늘 이 확 트인 곳에서 함께 걸면서 눈과 귀가 입이 즐거운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힐링과 여행이 됐으면 하고 혹시 부족한 점이 있다면 널리 아량으로 봐줬으면 한다면서 더 나아지도록 놀력하겠다” 고 말했다.
주만석 명예회장은 여행 소감에서 “춘천의 자연은 우리 도신 동문들의 마음과 행동을 하나로 하게 했고 소속감을 더 갖게 만들었다. 또 생기를 찾게 했고, 함께 라는 동행자라로서 같이 가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우리 도신에 건강을 낳게 했고, 도신총동문회와 도신동문들의 희망차게 생동 차게 해준 것 같다” 며 “멋진 여행이었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오래 기억에 남을 춘천 야유회가 된 것 같아 행복할 뿐이다. 이런 게 바로 우리 도신의 매력이요, 차별화요, 자랑이 아닌가 한다. 도신의 신선한 문화 앞으로도 더 멋지게 만들어 즐김의 도신, 누림의 도신으로 거듭나도록 각자 노력하자” 고 당부하면서 이번 행사를 추진한 박은호 회장을 비롯한 김광록 사무총장 등 여러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수산초등학교총동문회의 성격을 띠며 파트너 관계로 함께해준 김응철 수산산악회장은 “오늘 아름다운 풍광으로 여러분들을 껴안았고, 신선한 공기로 여러분들을 마음 속 깊이 두었다. 이 좋은 곳에서 누리게 해줘서 감사드리고, 같이 할 기회를 가져 행복했다” 며 “오늘 느끼는 것은 태어난 곳과 학교는 달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동반적인 관계는 참 멋지고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 고 춘천 야유회가 대만족했음을 흐뭇한 표정으로 지어보였다.
야유회의 소감과 후기를 한마다로 정리한다면 ‘힐링여행 춘천,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 된 만족도 상승, 즐거운 춘천 나들이다’ 라고 할 수 있다. ‘최고의 만족도, 놀라운 매력신’ 의 도신으로 기억되게 했다.
도신초등학교총동문회는 총동문회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자긍심을 갖고 동문들과 폐교된 모교의 교훈과 정신사상을 잃지 않고. 사회에서 도신이라는 명예를 바로 세워가며 도신초등학교총동문회란 단체를 명품으로 가꾸며 동문들과의 끈끈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아름답게 유지해 기고 있다.
누구는 그랬다. 이번 춘천으로 떠난 춘계야유회에 타고 갔던 관광버스는 “관광버스로 느껴진 것이 아닌 ‘희망버스’ 를 타는 기분이었다” 고 했다. “야유회는 희망입니다” 라고 말한 박은호 회장이 이끄는 도신희망버스가 춘천을 누볐다. 주요 명승지를 달리면서 도신의 정신을 보여줬고 이미지를 새롭게 했다.
춘천을 달리는 일, 도도도 엔진소리가 났고, 신신신 클랙션을 울렸다. 도도도 신신신에 “도신의 미래가 기대된다. 행복하게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 그냥 일상이 행복이라는 걸 동창, 선배, 후배랑 보여주고 싶다” 는 바람을 드러냈다. 동문들은 “뭔가 특별한 걸해서 행복한 게 아니라 그냥 함께 살아가는 게 행복한 것” 이라며 웃었다.
도신 희망버스는 어떠한 정류장이 따로 없다. 굴러가는 데로 닿는 데로가 정류장이다. 또 차고지도 따로 없다. 어느 장소를 정하지 않고 아무 곳이나 도신희망버스를 둘 수 있다. 이것은 도신의 자유선언에 따른 것이며, 도신의 프리덤(Freedom)은 ‘Fine(질 높은, 좋은, 건강한), Right(옳은, 올바른), Enough(충분한, 풍족한, 만족한), Enjoy(향유, 영위), Develop(성장, 발달), Only(유일한, 오직, 단 하나), Mind(정신, 마음)’ 을 말한다.
도신의 철학, 도신의 이념, 도신의 비전 등에 대해 질 높게 하고, 올바르게 하겠다는 것이다. 어떤 틀에 박힌 규정에 위한 것이 아닌 자유롭게 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질적인 정도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도신의 철학이다. 또 도신이 추구한 문화가 충분히 누려서 갖도록 하고, 이를 통해 성장과 발달되도록 기회의 공간을 넓게 다양하게 두어 구지 특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또 도신의 철학과 비전은 오직 하나뿐인 ‘Only One in 도신’ 의 정신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다른 곳에는 없는, 오직 도신에만 있는 ‘도신 안에, 여기밖에 없는 그것을 찾아라’ 라는 미션으로 도신만의 자유롭게 정차하고(마음) 달리고(행동) 하는 희망버스이다. 생각의 자유, 행동의 자유, 공간의 자유, 누림의 자유 도신선언이다.
그랬다. 이번 춘천가도를 달린 도신희망버스는 아름다운 차량에 멋진 여행이었다. 도신희망버스를 타는 분들은 “춘천으로 여행을 떠나요” 도신 작사.작곡의 노래를 흥얼거렸다. Free your mind and your very Fine will fellow(자유로운 너의 마음, 너는 정말 멋진 녀석이야))이였다.
편안하게. 부담 없이, 자유롭게, 마음이 가는대로
영어로 ‘Feel free to’ 이다.
Please feel to travel with us.
“자유롭게 여행을 함께해주세요” 라는 말에 ‘좋아용!’ 했다.
Feel free to, “자유로운 마음을 가지세요” 라는 말같이 편안하게 한 말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동문들은 ‘Feel free to’ 로 야유회에 함께했다.
Feel free to bring early if to the travel.
“여행에 친구를 데려와도 좋아요” 해서 혼자보다는 둘이서, 어께동무 동행자로 참여시켰다.
Enjoying freedom, be close to Dosin.
자유를 즐기는 당신 도신과 친해라.
이런 슬로건 아래 춘천여행에 ‘도신에서 자유를 누리면 당신의 삶은 행복해질 것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살맛나는 행복여행, 도신동행축제’ 의 행복 싣고 떠나는 도신희망버스에는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