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의공 종회 종원 여러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 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참의공 종회 종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어느 듯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풍요의 계절 가을이 되었습니다. 지난여름 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선사업 선조 산소에 벌초 및 성묘 등 종사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참의공 종회 종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한가위를 맞아 그동안에 지친 심신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올 한해도 풍성한 결실이 각 가정에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르므로 즐거운 휴일 모두가 즐기며 쉬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지만 주부만은 예외 인 듯합니다. 우리나라 주부들은 명절이 되면 스트레스 지수가 가히 급상승 한다고 합니다.
우리 참의공 문중 각 가정에는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여 정을 나누는 시간이라고 하는데, 명절 때 모이는 우리 가족 모두는 행복해야 합니다. 명절 전날 그리고 명절 당일 식사를 같이 하는 가족 중에 남자 분들은 명절 때 일하는 아내에게 많이 도와주시고 조그마한 배려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명절이 우리가족 모두에게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추석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명절 후 조심하여 귀가 하시고 앞으로 남은 종사 일에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 9. .
양천허씨 동주사공파 참의공 종회장 허 종 올림
첫댓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오랜만에 친척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내 본다. 곡식은 무르익고, 보름달은 휘영청 떠올라 서로 얼굴만 봐도 즐겁다. 정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