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의 천국" 필리핀 세부 아일랜드 "바디안"

[스쿼시짱]

"신혼여행의 천국" 필리핀 세부아일랜드 "바디안"

"신혼여행의 천국" 필리핀 세부아일랜드 "바디안"




필리핀 세부섬 남쪽에 위치한 바디안 섬의 전경.
사진 왼편에 바디안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다

바디안 리조트는 필리핀 세부의 남서쪽 끝의 조그만 섬에 자리하고 있으며, 8헥타르에 이르는 넓고 아름다운 리조트 휴양지로 프라이비트 라군과 비치, 산호 정원도 소유하고 있다. 세부의 막탄 국제 공항에서 자동차로 (또는 헬기로 30분 거리) 약 2시간 정도 야자수가 늘어선 해안도로를 달려가면 바디안 리조트 선착장에 도착한다. 이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3분 정도 이동하면 시원하게 펼쳐진 해변 뒤로 리조트가 보인다



하늘에서 본 바디안 리조트

보트가 선착장에 도착하면 리조트의 직원들이 손수 만든 레이를 들고 나와 클럽하우스로 안내한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열대과일 펀치(Punch Juice)로 갈증을 풀고, 체크인 수속을 마친다. 리조트는 12개의 주니어 스위트, 4개의 허니문 스위트, 18개의 디럭스 룸,16개의 디럭스 패밀리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5-57스쿼어 미터의 넓은 객실에는 저마다 발코니가 있어 바디안만이 갖고 있는 '원시의 절경(絶景)'을 감상할 수 있다


바디안리조트는 보트를 타고 5분 안에 도착한다. 섬으로 가는 유일한 교통 수단이다

30개의 빌라, 3개의 레스토랑, 4개의 바, 수영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곳은 필리핀 전통 건축양식으로 설계되었으나, 각종 편의시설이 국제적인 감각에 맞게 준비되어 있다.
(국제 리조트 평가기관 중의 하나인 '클라크 베이 어워드' 리조트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바다에서 바라본 해안 풍경

태양, 바다, 그리고 바닷속의 신비로움까지 갖추고 있는 바디안 섬은 다양한 해양 스포츠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필리핀은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의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맑고 깨끗한 바다물을 자랑한다.



리조트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
고운 모래사장과 이국적인 풍경의 야자수

바디안 리조트의 주변 바닷속은 필리핀의 다른 지역들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거대한 산호군을 지니고 있으며, 바닷물이 깨끗하고 맑아 수심 50m까지 육안으로 볼 수 있다. 이밖에 가와산 폭포관광, 코랄가든에서의 스토클링 등 모든 해양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바디안 리조트에서만의 개인적인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리조트에 마련된 해양 스포츠시설은 호비켓, 제트블래스트, 아쿠아 사이클, 바나나 보트가 있으며,윈드서핑, 미니 세일보트, 패들보트, 테니스, 탁구, 당구, 다트, 배드민턴,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다



바디안리조트는 한국인 허니문커플이 선호하는 신혼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저녁이 되면 시원하고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리조트의 수영장이나 센셋 크루즈를 타고 낙조를 즐길 수 있다. 리조트 내에서는 항상 훌륭한 식사가 준비되고, 무제한의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풀사이드에서 즐기는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저녁식사는 정열적인 필리핀 남부지역인 세부의 전통음악과 민속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디안 해변

코코넛 나무에 둘러싸여 있는 수영장 주변의 잔디 위에서 필리핀 밴드의 생음악을 들으면서 신선한 해산물과 사떼 바비큐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뷔페로 즐길 수 있다. 이때에 수영장 위에 떠 있는 촛불과 열대화들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바디안 리조트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다. 또한 매일 프로그램이 바뀌는 디너쇼는 고객이 참가하는 하와이언 풀라춤과 필리핀 민속무용, 그리고 하프의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는가 하면 하루는 남녀듀엣으로 흘러간 팝송을 들려준다. 저녁에는 수영장에서 가든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야자수 밑에서 썬탠을 즐기는 휴양객들


바디안을 즐겨 찿는 이들은 유럽관광객과 허니문커플이 다수를 차지한다



필리핀 전통의 맛사지는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해변의 저녁노을이 지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유로움을 갖을 수 있다



세부 본섬으로 향하는 바디안의 선착장,저녁 노을



해변에서 보는 달무리, 바닷물에 비치는 달빛이 유난히 밝다



바다와 바로 이어진 해안가에 위치한 딜럭스 코티지. 안에서 보는 전망이 아름답다



각각의 코티지 사이를 연결하는 아담한 산책로



바디안 리조트의 수영장 전경



스킨 스쿠버나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적합한 바디안 앞바다



산호초로 녹색을 띠는 바다



다른 동남아 휴양지처럼 바디안에서도 '바나나보트' 등과 같은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바다속 산호와 열대어를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보트



수상놀이기구를 즐기는 신혼부부



세부 본섬과 바디안 리조트 사이를 왕래하는 필리핀 전통 보트



바디안 리조트 부근에 있는 가와산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