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명 |
동아일보 |
작성일 |
1996-06-04 |
면정보 |
45 |
글자수 |
899 |
면종 |
사회 |
장르 |
칼럼,논단 |
기고자 |
홍성철 |
고정물명 |
창 |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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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4시 이화여대 이화광장.3백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여년동안 축제때마다 계속됐던 고려대생 집단난동을 근절하기 위한 이화인 규탄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규탄집회까지 열게 된 것은 지난달 29일 오후 축제 마지막날에 또다시 고대생들의 집단행패가 벌어졌기 때문.
폐막행사인 「영산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던 운동장에 고대생 4백여명이 뛰어 들어와 「기차놀이」대형으로 행사장을 헤집고 다녔다. 이 과정에서 이대생 차명진양(22·환경공학과4년)이 오른팔이 으스러지는 중상을 입고 이대 목동병원에서 수술까지 받았다.
이 사건이 있기 몇 시간전인 이날 정오에도 총학생회주최로 매년 벌어졌던 고대생들의 축제방해에 대한 성토토론이 있은 뒤여서 학생들은 더욱 흥분했다.
총학생회는 이번 사태를 「여성들에게 가한 명백한 집단 성폭력」으로 규정하고 고려대와 총학생회의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사태추이에 따라서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고 폭행을 가한 고대생을 추적, 사법처리까지 고려하고 있다.
이 대학 여성위원회 조혜련 위원장(사회복지학과 4년)의 사회로 열린 이날 집회에서 학생들은 『고대생들의 집단난동을 더이상 대학의 낭만으로 볼 수는 없다』며 『이번 사태의 부당성을 공론화시켜야 한다』고 분개했다. 학생들은 고대생들의 폭력장면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도 공개키로 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정은경양(철학과 3년)은 『남성우월의 사고방식이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에게도 뿌리깊게 남아있는 것 같다』며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로서 분노에 앞서 연민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려대 총학생회측은 이에 대해 『이번에는 이대축제를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자제해 달라고 학과단위에까지 부탁을 했는데도 이런 일이 다시 벌어져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대자보를 통해 이번사태에 대해 공개사과할 것』이라고 말했다.〈홍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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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명 |
조선일보 |
작성일 |
1996-06-04 |
면정보 |
45 |
글자수 |
1008 |
면종 |
사회 |
장르 |
기획,연재 |
기고자 |
문갑식 |
고정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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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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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훼방꾼” 규탄 토론회에 고대생 또 난입/성폭력 규정… 5대일간지 사과문 게재 등 요구이화여대생들이 「올 축제때 고려대생들이 찾아와 집단 행패를 부렸다」고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달 29일 이화여대 축제기간중 열린 토론회. 『매년 축제에 떼를 지어 나타나 방해를 일삼았다』고 고려대생들을 규탄하는 모임이었다. 고대생들은 85년부터 이대 축제에 참가, 숲 등에서 술을 마시다 여학생을 향해 성적인 농담을 던지고 기차놀이를 하며 「몸싸움」을 벌였다고 이대생들은 주장했다. 고려대 출신 남모씨(28·사회학과졸)는 『처음에는 이대의 호화판 축제행사에 반대의사를 나타내려 집단 참가했으나 최근들어서는 참가 자체가 마치 「전통」처럼 굳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는 달랐다는게 이대생들의 주장이다. 이번에는 대부분 1학년으로보이는 5백여명이 조직적으로 몰려들었다는 것. 호루라기, 고무장갑을 낀 채 누군가의 신호에 맞춰 등장한 이들은 토론회와 이어 열린 영산줄다리기 행사도 방해했다는 얘기다. 이를 말리는 이대생들과 뒤엉켜 몸싸움을 벌였고, 학보사 기자들이 비디오카메라를 들이대자 『×××들아, 찍을테면 찍어봐』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 와중에 이 학교 차모양(환경공학4)은 고대생들에게 밟혀 오른쪽 팔 뼈가 부러져 수술을 받았다는 게 이대생들의 주장.
이 사건은 1일 이화여대측이 『매년 반복됐지만 올해는 더욱 치밀하게 준비한 점으로 미뤄 분명한 「성폭력」』이라고 입장을 정리하면서 학교간 문제로 비화됐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3일 오전 10시 규탄성명을 낸 데 이어 오후 4시 「고대생들의 무분별한 집단난동 근절을 위한 규탄집회」를 가졌다. 당시 상황이 녹화된 비디오테이프와 「용의자」 20여명의 모습이 잡힌 사진도 공개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 조혜련 여성위원장(사회복지4)은 『5대 일간지에 사과문게재, 주동자 처벌을 요구하고 이와 별도로 법적으로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고려대 총학생회는 『참가자는 소수일지 모르지만 모든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고 말했다.<문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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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 「이대 난동」 파문 확산/주동학생 중징계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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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명 |
국민일보 |
작성일 |
1996-07-03 |
면정보 |
25 |
글자수 |
696 |
면종 |
사회 |
장르 |
기획,연재 |
기고자 |
조수진 |
고정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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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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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처장 “보직사퇴서”/이대선 강경입장 고수고려대생들의 이화여대축제 집단난동사건과 관련,고려대가 주동자들에 대해 중징계 방침을 결정한데 이어 학생처장이 보직사퇴서를 제출해 또다른 파장이 일고 있다.
고려대는 2일 주모군(법학과2) 등 관련학생 7명에 대해 2∼12개월의 유기정학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김호영학생처장은 지난달 25일 관련학생 징계방침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보직사퇴서를 제출한 뒤 현재 출근하지 않고 있다.
고려대총학생회는 학교측의 징계방침에 대해 1일부터 『고대의 이름으로 행해진 잘못이라면 비록 내가 하지 않았더라도 모두 나서서 반성합시다』라며 주동학생을 처벌하느니 차라리 모든 학우를 함께 징계해 달라는 내용의 「2만학우 공동징계연대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징계 대상 학생들은 이날 오후 이화여대 총학생회를 방문,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대총학생회측은 『징계조치는 이미 합의된 것』이라며 『이행되지 않을 경우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고려대학생처는 지난달 10일 이대측에 공문을 보내 『관련자 7명을 징계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조수진〉
고려대 총학생회측은 『고대생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지만 어린 학생들의 치기를 학칙으로 엄벌하려는 학교측의 방침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사회봉사활동을 한 뒤 보고서에 느낀 점 등을 써서 학우들에게 공개하는 방식의 대안을 제시한다』고 말했다.〈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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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축제장서 난동 관련 고대,주동 7명 정학처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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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명 |
조선일보 |
작성일 |
1996-09-01 |
면정보 |
31 |
글자수 |
279 |
면종 |
사회 |
장르 |
가십 |
기고자 |
|
고정물명 |
색연필 |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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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9일 이화여대 축제도중 빚어진 고려대생들의 집단난동과 관련, 고려대측은 학생들에게 밟혀 부상당한 이대생 차모양(환경공학 4)에게 치료비 5백59만원을 지급하고 주동자 7명에 대해 2개월간의 유기정학 처분을 내렸다고 최선열 이화여대 학생처장이 31일 밝혔다.
최 처장은 『고대측은 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기위해 교내 신문, 방송매체를 통해 학생들을 계도하고, 내년부터는 고대 학생과 전직원이 축제기간중 이화여대에 상주하며 현장지도를 펴겠다는(고딩이냐? ㅋㅋㅋㅋ) 약속도 함께 해왔다』고 말했다.〈문갑식 기자〉
요런 반지성을
자랑스런 전통으로
삼는 직업군이
하나있습니다
바로 동네 양아치
색휘들이지효!!!! | | |
첫댓글 내 친구가 고대다닐때 직접 들은거지만...구려대가 집단으로 이대축제 깽판부렸다고(그 이후 이대생이 구려대 보길 벌레취급하게 되었다는..심지어 구려대생 확인되면 배꽃들의 단체 눈쬐려보기...)
총학생회는 이번 사태를 「여성들에게 가한 명백한 집단 성폭력」으로 규정하고 총학생회는 이번 사태를 「여성들에게 가한 명백한 집단 성폭력」으로 규정하고 총학생회는 이번 사태를 「여성들에게 가한 명백한 집단 성폭력」으로 규정하고 총학생회는 이번 사태를 「여성들에게 가한 명백한 집단 성폭력」으로 규정하고 총학생회는 이번 사태를 「여성들에게 가한 명백한 집단 성폭력」으로 규정하고 총학생회는 이번 사태를 「여성들에게 가한 명백한 집단 성폭력」으로 규정하고 총학생회는 이번 사태를 「여성들에게 가한 명백한 집단 성폭력」으로 규정하고 총학생회는 이번 사태를 「여성들에게 가한 명백한 집단 성폭력」으로 규정하고
집단 성폭력이래ㅡ,.ㅡ
구려대 개븅신들 ㅋㅋ 또라이가 씨발 술쳐먹고 정신병원 탈출할라고 간호사 인질 잡고 주사기로 목찌른다고 위협하면서 씨발 정신병원 탈출하는데 경찰한테 가스총한방에 제압당하고 나서 ㅜㅜ 거리는거랑 똑같은 짓이다 구려대 완죤 개떵이구만 ㅋㅋㅋ
남이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웃기지도 않는다.
아.. 연대 <고대 가 아니였구만 ㅎㅎ... 연대생들좀 닮아라 시골냄세나는 고대야
고대 시밸럼들이네... 고대에대한 좋은이미지가 싹 사라졌다.
고대의 야성이구나
그래도 고대가 좋음
진짜 양아치들이네 쯧쯧쯧 저런걸 좋다고 자랑이라고
ㄲㄲㄲㄲ 이거 학교 개망신이군 ㄲㄲㄲ
저게 치기냐 잘못한 건 잘못한 거지 학교 망신 시켰으니 징계 먹이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_-
ㅋㅋ 성폭행이래.. 고대도 웃기지만 아 이대도 존나웃긴다 역시 페미학교
개망신까지 가나?? 이게??ㅋㅋㅋ 저것보다 더 심한것들도 타대에서 찾아보면 안나올거 같냐? 서강대는 교수가 학생 건드리다가 파문일질 않나, 연대는 그 여튼 한국식 건물에 A4 용지로 야한짓하지 말라고 써붙여있던데?ㅋㅋㅋㅋㅋ 에휴 철새들. 잘못된건 맞는데 이거하나로 지네는 꺠끗한마냥 구려대구려대 거리는 애들은 뭔지 참 -_-
고려대는 입시비리 한번도 없었고 교수논문 표절 문제같은 것도 한번도 없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깨끗한 학교지?ㅇㅇ?
광혜원 건물 대청마루가 워낙 앉아있기 편하고 시원해서 여름 무더운날에 커플들이 거기 자주가는데 바로 뒤에 심장혈관병원이 있는데 심장혈관병원 환자들이 창 밖 바다가 광혜원에서 커플들이 키스하는거 보고 그래서 흥분하면 안좋다해서 막아논거다 그게 야한짓하지말라고 붙여논거냐 이 병신색히야??진짜 걍 환자보호차원에서 그래논걸 으이구 병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몰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휘갈겨 놓은 닉아 나는 언제 그렇게 말하디??ㅋㅋ 괜히 이상하게 말돌리지 마라. 잘못된건 맞는데 까는 방식이 병신같다고 쓴거다 ㅇㅇ. 그리고 신촌역 이씨발새낀 그럼 걍 그렇게 써붙여있는데 내가 타대학인 연대 심장혈관병원 병상위치까지 알아야겠냐??
병신 잘못한 게 있으니까 기사가 나온 건지 까는 방식이 잘못된단다 ㄲㄲㄲ 그럼 대체 뭘 어쩌라고? 등신새끼
고대 킹왕짱 인정 ㅇㅇ
저년들은 뭔가 터지면 성차별이고 성폭행이구나 ㅉㅉㅉㅉㅉ
저 사건은 이제 오래됐다고 해도.,, 이제부터라도 민폐 그만 끼쳐야지. 지하철 민폐는 고대나 연대나 별반 다름 없음.
좆구려... 역시 좆구리구나 ㅉㅉ
역시 개패미들 조지는 법을 아는군화..멋지다 고대..뺨쳐맞고 징징짜는 연대보다는 이게 낫지..ㅋㅋㅋ
미친놈이네 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