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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천학天學의 수용과 전개/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지난 11월 2일 수원가톨릭대학 대강당에서 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에서는 제10회 심포지움이 한국, 일본, 중국의 세 나라가 어떻게 복음화를 위한 천학이 형성되었는지에 대하여 "동아시아 천학의 수용과 전개"를 대주제로 통합적인 시각에서 고찰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준비하여 160여명의 동아시아 복음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에 최영균 신부의 사회로 김동원신부(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 원장) 개회사와 송영호 신부(서울대교구 해외선교봉사국)의 축사가 있었다. 다음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주제별로 발제와 논평 그리고 종합토론이 4시간여 뜨겁게 진행되었고, 심상태 몬시뇰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소장)님의 총평으로 본 심포시움이 마무리되었다. 오늘 국제 학술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일본은 1549년 예수회 프란치스코 하비에르가 복음을 전하고 중국도 1595년경 예수회 마태오리치가 첫 한문저작 '교우론', '천주실의' 판토하의 '칠극'등을 저작하여 전교한 과정을 소상히 밝히고 그러나 한국 실학자들은 마태오리치의 천주실의 판토하의 칠극등을 독파하고 토론을 거쳐 선교사도 없이 1779년부터 이벽등 천주교 신앙생활과 1984년 이승훈의 세례로 복음을 전교하게 된 과정을 발제와 논평이 뜨겁게 이루어졌다.
동아시아에 주님 빛을 비추시어 진리 안에 사랑으로 하나되어 평화가 넘치고 나아가 그 복음화로 남북평화통일로, 세계평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빕니다. 본 심포지엄을 개최해주신 동아시아복음화연구소장 김동원신부님과 발표자 그리고 성공리에 이루어지도록 수고해주신분과 함께하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김동원 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 원장 송영호 서울대교구 해외선봉사국 신부 가와무라 신죠 신부 일한 통역 발제자 논평자 등 휴식시간 다과회 마이크 드신부은 질문자 심상태 몬시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