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을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하루살이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부여읍선관위 관리계장과 통화하여 <잘못 투입 구분된 투표지 개표상황표>가 대선 이후에 수정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18대 대선 당시 부여읍선관위의 정아무개 관리계장이 <잘못 투입-구분된 개표상황표>가 대선 것과 기초의회 것이 뒤바뀐 사실을 뒤늦게 알고 임의로 수정하였답니다. 명백한 공문서위조 죄이고
사후개표조작이라 해도 무리는 아닙니다. 아래는 하루살이님이 경토방에 2014년 5월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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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처구니가 없고 할 말을 잃어버렸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참....
정부 정보공개법에 의하면..국민이 행정기관에 정보를 공개를 청구할 경우...
신의성실의 원칙에 의해 가감없이 정보를 공개해야 합니다.
개표상황표는 8명의 위원과 판사가 날인한 공문서입니다.
설사 잘못된 손 치더라도..
함부로 조작하거나..위조해서는 안됩니다.
토시하나도 고쳐서는 안됩니다.
이를 위반할시 공문서 위조로 처벌받게 됩니다.
회오리님이 선관위 청구된 1차 정보공개자료와 2차 정보공개 자료를 비교하였습니다.
이를 비교해 보니..사후에 개표상황표가 조작되었습니다.
경악할 일이고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1차 공개된 위원도장이 완전히 다를 도장을 바꿔찍었을 뿐더러..
2차 공개된 개표상황표에서 날인위조,날인과 전송번호가 누락되었습니다.
1차 공개자료에 없던 수정과 전혀 다른 엉뚱한 도장이 날인. 임의 수정되었습니다.
있을 수 없고 경악할 일입니다.
1차 공개된 개표상황표는 공표전에 방송된 반면...
2차 공개된 개표상황표에는 방송과 공표시간이 일치합니다.
이것또한 이상합니다.
어떻게 공표와 동시에 방송사에 제공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위원장이 공표하면 보고용pc에서 입력하는 시간차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시간을 적게 잡더라도 1분이상이 소요됩니다.
다시말해서 공표 1분후 방송사에 제공되어야 합니다.
이는 개표상황표가 사후에 조작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뻬도 박도 못하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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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충남 부여군
1-1. 대선 개표상황표 - 규암면 제3투표구
아래는 일반적인 정상 개표상황표 입니다.
1-2. 대선 개표상황표(1차 청구분) - 잘못투입 구분된 투표지(양화면 제2투표구)
1-1, 1-2 의 개표상황표 하단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파란색 원의 위원검열 직인과 40-22 (총 40개 투표구 중 22번째 개표,보고 표시)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위원검열 직인 : "복진길" 씨의 직인이 한자와 한글로 2 개의 도장이 사용되었습니다.
잘못구분된 개표상황표에는 한 명의 직인이 누락 되었습니다.
-개표,보고 번호 : 잘못구분된 개표상황표에는 표시가 누락되었습니다.
검열위원 직인이 2개 사용과 누락, 보고번호 누락은 "잘못구분된 개표상황표"가 개표가 끝난 이후
개표 자료를 정확히 짜맞추기 위하여 사후 작성되었다고 봅니다.
위원검열 오류 전국적인 현상이고 이는 "서프라이즈 신상철대표"가 정리해 올리신 내용이 있습니다.
http://www.surprise.or.kr/board/view.php?uid=3835&table=surprise_13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말씀 드린대로 개표상황표를 재청구 하였는데, 아래와 다음과 같이 정정이 되었습니다.
1-2-1. 대선 개표상황표(재청구분) - 잘못투입 구분된 투표지(양화면 제2투표구)
1-2.1차 청구분, 1-2-1. 재청구분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래 1-2. 1차 청구분의 빨간색 사각 테두리를 보시면 투표구는 "제 18대 대통령선거..."로 되어 있는데
개표상황은 함께 치뤄진 보궐선거(보선)의 내용이 기재된 심각한 오류가 있습니다.
이를 아래 1-2-1. 재청구분에선 "제 18대 대통령 선거..." 부분을 직인을 찍고 " 부여군의회의원..."으로
수정을 했는데, 이는 개표가 끝난 수 개월 이후에도 개표 공문서가 수정,정정 되었다는 증거 입니다.
더구나 수정에 사용된 직인은 개표사무원도 검열위원도 아닌 제3자 입니다.
그런데, 또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잘못투입 구분된 투표지" 개표상황표는 개표구별로 1장이 작성되는데 또 1장이 더 작성되었습니다.
1-3. 대선 개표상황표(1차청구분, 재청구분) - 잘못투입 구분된 투표지(부여읍 제3투표구)
위의 내용과 동일하게 1차 청구분과, 재청구분이 오류가 있고 정정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이게 끝이 아닙니다.
보선에서 "잘못구분된 투표지" 분류되어 있던 개표상황표가 대선으로 정정되어 있습니다.
1-4. 대선 개표상황표(재청구분) - 잘못투입 구분된 투표지(규암면 제3투표구)
아래와 같이 1차 청구에는 없던 '부여군의회의원...." 가 재청구분에선 "제18대 대통령선거'로 정정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 사후조작의 정황은 "규암면 제3투표구"와 시간인 " 21시 49분" 이 수기가 아닌
문서서식으로 출력되었다는 것은 12월 19일~20일 개표소가 아닌 사후에 작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정황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래에 보면 모든 잘못구분된투표지의 개표상황표가 "5.위원장 공표시각: 12월 19일 23시45"으로
동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선관위 "언론사제공 1분현황"과 시간이 다릅니다.
1-5. 중앙선관위 "언론사제공 개표현황" - 충남 부여군 1분현황 집계
충남 부여군 - 잘못투입 구분된 투표지
- 개표상황표 위원장 공표시각 : 12월 19일 23시 45분
- 선관위 언론사제공(1분현황)시각 : 12월 19일 23시 19분(201212192319)
으로 개표소에서 위원장이 최종공표하기 26분 전에 이미 언론사에 제공 되었다는 뜻 입니다.
이렇게 위원장 공표전, 심지어 분류시작 전에 언론사에 개표현황이 제공된 곳 투표구가
선관위 자료를 분석확인한 결과 수 천 곳에 이릅니다. 이는 많은 분들에 의하여 확인되었고
저 또한 251개 선거구 전체에 대하여 정리 된 자료를 지속적으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