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운동을 합니다
찬물에 목욕하고 아침을 먹습니다
인간극장과 아침마당을 봅니다 이제는 말하련다에 5 명이 출연해
발표를 합니다 5 살때 마루에서 떨어저 척추장애( 꼽사 ) 로 10 살까지 방에만
누어있다 11 살에 어머님이 끈을 주면서 일어나는 연습을 하라고해서일어나고
늦은나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려 했으나 나이가 너무많아 안된다고해도 어머니가
몇칠동안 교무실에서 무릅꿇고 간절히부탁해 학교에다니게 되었답니다
두손을 무릅으로 의지하며 초등학교 졸업하고 재활훈련을 해 걸어다니게 되고
어린나이에 장애인과결혼해 2 명의 딸을 낳아기르다 남편과 이혼을 하고
이후에 10 살어린남편을 만나 행복하게 양말공장 회장님이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감동있게 시청했습니다
동구 노인어르신대학에 가서 가요와 생활체조를 공부하고 점심도 먹습니다
오후 2시까지 동구보건소 5 층에갑니다
오늘은 동구 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이 있는 날입니다
3시부터 행사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내가 동구생활체육 회장상을 받는 기쁜 날입니다
수상을 하고 동구유상회원과 아내 작은딸 손자가 꽃다발을 사가지고옵니다
모든수상이 끝나고 경품추첨을 합니다
상품이 100 가지가넘습니다
부폐이용권 김 다리미 커피포트 자전차 칼라 텔레비 영양 칠보석 등이 경품으로 나옵니다
경품에 항상 당첨되지 않아서 기대도 하지안았습니다
마지막으로 1등 상품이 남았다고해서 자리에서일어나려다 혹시나하고 있으니 1645 번
번호를 부릅니다
제번호입니다 달려가니 신토불이 기 파장 옥돌의 250 배 맥반석 게류마늄의 150 나더많은
신비의 영양칠보석 전기메트를 받습니다
시가 약 150 만원정도한다고합니다
칠보석은 경북 영양군 일월면 에서 생산되는 일곱가지 영롱한빛깔을 내는 돌입니다 너무기뻐서
육상회원들과 서울식당에 가서 삼겹살 1 인분 120 g 에 8.000 원씩합니다
거금을 쓰며 축하 인사도받습니다
표창장도 받고 1 등 경품도 되고 올해최고멋진 날입니다
지록위마 (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일부러 옳고그름을 뒤바뀌는
상황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위록지마는 사기 진시황 본기에 나온다
진시황이죽자 환관조고가 태자 부소를 죽이고 어린 호해를 황제로세워
조정의 실권을 장악했다 이후중신가운데 반대파를 가려내기 위해
호해에게사슴을 바치며 "종은 말입니다" 라고했다
호해는 " 어찌 사슴을 말이라 하느냐 "며 다른신하들의 의견을 물었다
조고를 두려워한 신하들은 대부분 "말이맞다"고 했는데 일부만 "사슴"
이라고 답했다 조고는 사슴이라고 말한사람을 기역해 뒀다가 죄를 쒸워 중였다
"2014년은 수많은 사슴이 말로바뀐해"라며 " 온갖 거짓이 진실인양 우리 사회를 강타했다
사회어느 구석에서도 말이 진짜 모습을 볼수 없었다"
첫댓글 정말 좋은 날이었네요.
동구 생활체육 회장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큰데, 1등 경품까지 행운이 겹쳤네요.
부지런히 열심히 봉사하며 산 보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그 기쁨에 축하를 드리며 육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지록위마에 관한 설명을 덧붙인 것은 그만큼 우리사회가 권력에 아부하며 썩었다는 증거일겝니다.
힘으로 억누르는 갑질세상에서 약자는 그저 살기위해 납작 엎드려 있어야 하니
옳은걸 옳다고 말할수 없는 세상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가 힘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