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메세지
2024.9.13(금)
♤ 오늘의 뉴스
◇ 국제유가·환율 떨어진 영향… 8월 수출입물가 석달 만에 동반 하락
◇ 돌아선 외국인, 10개월 만에 국내 주식 2.5조 순매도. . . 국내 상장주식 규모는 802조1000억원으로 전체 시총의 29.2%
♤ 오늘의 영어
It fits me very well.
나에게 잘 맞네요.
♤ 오늘의 유머
https://youtube.com/shorts/KaxqUKlAd7c?si=tD3tMH6kLAvTplxN
♤ 오늘의 좋은 글
◇ 벌초 (伐草)
벌초 시즌이 되었다
벌초는 한식(寒食)
이나 추석 성묘
이전에 조상의 묘에
자란 풀이나 나무를
베어 깨끗이 하는
일로 대개
백중(百中) 이후
부터 추석전에
벌초를 마친다
처서(處暑)가
지나면 풀들이
대부분 성장을
멈추고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이 무렵에 벌초를
해야 비교적
오랫동안 깨끗하게
묘를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추석까지
벌초를 하지않는
산소를 보면
동네 어르신들이
후손들에게 욕을
하게 된다
처서(處暑)가 되면
모기 입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산야의 곤충들도
임무교대를 한다
매미소리가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며
대신 귀뚜라미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벌초(伐草)'는
무덤의 풀을 깎아
깨끗이 한다는
뜻으로, 벌(伐)자는
전쟁에서 적군을
베듯 과감하게 풀을
벤다는 뜻이다.
'금초(禁草)'는
'금화벌초(禁火伐草)'의
준말로서, 무덤에 불이 붙지않게
가연성 풀을 제거하고,
때 맞추어 풀을 베어 잔디를 잘 가꾼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예초(刈草)'는 무덤뿐만 아니라 정원이나 논밭 등에 자라나 있는 잡초를 벤다는 뜻이다.
요즘은 낫으로 풀을 베지않고 기계로 하는데 풀을 베는 기계를 예초기(刈草機)라고 한다
'사초(莎草)'는 오래되거나 허물어진 무덤을 보수하고 떼를 입혀 다듬는 일을 이르는 말이다.
'성묘(省墓)'는 뜻이 조금 다른데,
설이나 추석같은 명절에 고향에 가서 부모님을 뵙는것을
귀성(歸省)이라 하는데 ...
이는 귀향성묘(歸鄕省墓)를
줄인 말이다. 성묘는 명절이나 한식(寒食) 같은 절기에 조상의 묘를 찾아가 손질하고 살피는 일이다.
따라서 추석에는 아침에 집에서 차례를 지내고 조상묘를 찾아 성묘를 한다.
성묘와 벌초의 차이는
설과 한식에는 성묘는 하지만, 벌초는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설은 겨울이라 벌초할 필요가
없고, 한식도 풀이 자라나지 않아
벨 풀이 없다.
다만 한식에는 봉분이 무너진 곳을 수리하거나 말라버린 떼를 다시 입혀주는 사초(莎草)를 하기도 한다.
🍃🌸🍃
오늘도 즐겁고
상쾌한 좋은 아침입니다
꿈을 꾸고 도전하고
개척할 수 있는 세상이 있어 즐겁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선물같은 좋은 하루입니다
멋지게 누리시고
오늘도 변함없이 건강하시고 보람있는 행복한 삶 만들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모두 즐거운 추석명절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 오늘의 노래
https://youtu.be/UYBzrICpjcQ
첫댓글
ㅡ고맙습니다.상식을
알고갑니다.ㅡㅎㅎ 굿 👍 😎 아 진짜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