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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 옥천척화비
정희태 추천 1 조회 42 17.03.09 20:5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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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10 20:17

    첫댓글 이 즈음이 어머님 기일이구려.
    세상 살면서 가장 미안해 하는 분이 어머니요?
    왜?

    나는 미안합니다라는 말에 뒤이어서 고맙습니다고 말하겠지요.
    나는 고향에 내려간다면서 여엉 길 떠나지 않소. 3월 말경에 내 아버지, 어머니의 합장 무덤 앞에 작은 상석 한 벌 세우려고요. 지난해 벌써 만들어 놓고도 춥다는 구실로 아직 설치 못했고...

    위 대원군의 척화비...
    나는 흥선 이하응 대원군을 그다지 곱게 안 보오. 세상을 잘못 판단했고, 며느리 민비도 나쁘고...
    하여튼 이씨왕조네 마지막 모습이 별로였소.
    지금 2017년 상황도 구한말의 때나 엇비슷하고...

    옥천 명소가 많아서...
    글맛 좋소이다. 꾸욱! 추천하오

  • 작성자 17.03.10 21:04

    나도 대원군은 그다지 좋와하지 않네,
    척화비를 얼마나 많이 세웠길래 별 볼일 없는 옥천에까지 세웠을까?
    1800년대 비석인데도 많이 상했어...

  • 17.03.10 22:51

    나는 야산, 작은 산마을에 살기에 사진처럼 큰 또랑은 전혀 없는 곳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물고기 이름은 거의 모르오. 그저 송사리, 피래미, 버들치 등이나 알고... 갯바다와 연결된 산골 또랑을 따라서 내륙 깊이 오르던 참게, 장어, 칠성장어, 붉은 게... 이런 것은 농경지정리하면서 깔끔히 사라졌기에...

    한우. 나는 고기류는 별로라서.. 먹기는 하되 맛 구별은 모르겠고.
    부럽소, 정형네 고향이 무척이나 산 깊고, 골이 넓어서 강가 영역이 넓어뵈니...
    옛 모습이 많이 남았겠구려.
    내 고향은 손바닥한 곳이오. 사방이 야산으로 둘러쌓인 그렇고 그런 동네이고... 차 타고 조금 벗어나야 바다, 강, 보령호가 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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