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골프가 18홀인가?
골프코스는 18홀이며 (par 72 또는 par71)
출발하고 돌아오는 과정에 따라 out 와 in으로 나뉘고 있다. 이는
스코틀랜드의 엔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최초로 out 와 in 을 합해서 18 홀로 이용(1764)했고, 이후 스코틀랜드를 병합한 영국 왕(William IV)은 1834년에는 세인트 엔드루스 골프클럽에 Royal & Ancient(약칭 : R&A)라는 칭호를 내리면서 the Royal & Ancient golf club이 탄생되였다.
영국의 골프클럽들이 골프의 공통 규칙을 제정(1897)할 때 R&A 규칙을 바탕으로 하기로 했고 그 R&A골프 규칙은 세계의 도처가 이 규칙에 따라 가며 골프코스는 18홀로 제도로 이어지고
한국에는 최초의 18홀은
군자리 코스(1927)이며 서울컨트리클럽은 그 군자리코스의 1927을 상징으로 표현하고 있고,
회원제 골프장으로는
서울에 있는 한양컨트리클럽이 광활한 고양군 원당의 60 만평에 한국 최초로 18홀 정규 코스를 건설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