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를 돕게 하신 스가냐
에스라 10장 1절 – 4절 2024년 9월 1일 주일 오전 말씀지
에스라의 이름의 뜻은? 하늘에서부터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신 자들을 땅에서 육신으로 사는 동안 열매맺는 일과 생명 사역에 쓰시는 자로 언제나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사는 자입니다. 모든 택자들을 그 영광을 얻게 하시려 도우시는데 하나님은 언제 도우시나요? 시46:5-
새벽을 깨우지도 않으면서 하나님께 무엇을 도와달라고 하겠습니까? 우리가 바라는 것이 육신이 잘 되는 것이라면 새벽을 깨울 필요가 없이 푹 자야 육신의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들은 영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새벽을 깨워 에스라처럼 하나님의 손의 도우심을 힘입어서 그 울안에 사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을 7번이나 나타내주신 에스라서입니다. (스7:6,9,28, 8:18,22,31, 9:9) 새벽을 깨우는 자들은 무엇을 구할까요? 이방인들과 같이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을 구하지 않고 그의 나라(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義)인 열매와 생명을 살리는 일에 오늘의 스가냐처럼 쓰임을 받기를 구합니다. 이방인과 잡혼한 가증한 자들을 척결하는 귀한 일은 성전을 아름답게 하는 일로 스가냐를 붙여서 협력하게 하신 역사를 나타내주셔서 생명 역사는 반드시 협력할 자를 붙이신다는 것입니다. 창세기에는 에녹이나 노아나 아브라함도 함께 하는 협력자가 없었으나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시는 출애굽기부터는 모세가 나기 전 형인 아론을 주셨고 장로들을 붙이셨고 여호수아에게는 갈렙을 다윗에게는 요나단을 3인 용사 30인 용사를 붙여 왕노릇하게 하셨고 사도 바울에게는 제일 먼저 바나바를 그리고 실라를 그리고 디모데를 차례로 붙이사 선한 역사를 하게 하셨습니다. 협력한 그들의 이름들이 다 상받을 생명책에 녹명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빌4:3-
오늘 타락한 교계와 교인들의 타락을 보고 가슴을 치며 누가 안타까이 여겨 기도하나요? 그리고 에스라와 같은 분들에게는 어떤 분들을 붙이사 그 일을 함께하게 하시나? 미리 나타내주시는 것입니다.
1절 에스라가 하나님의 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에스라는 바사 나라에서 높은 신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육신으로 평안하게 사는 것을 기뻐한 자가 아닙니다. 모세처럼 잠깐 세상 낙을 누리는 애굽의 공주의 아들의 자리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는 것을 더 좋아한 에스라인 것입니다. 히11:24,25-
제사장, 레위사람, 백성들이 행한 가증한 일을 인해서 또다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을 보는 에스라는 울며 죄를 자복하며 기도합니다. 지금도 모든 되어지는 일들에 나라에 지도자가 목사가 앞선 자가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눈물의 선지자라 하는 예레미야도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눈물을 물같이 흘렀습니다. 렘13:17, 애1:2,16-
예수님도 십자가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며 눈물을 흘리셨고 (히5:7) 사도 바울도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빠져가는 자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그 길을 가셨습니다. 빌3:18-
많은 백성이 심히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 에스라처럼 앞선 자가 진리 가운데로 바로 가면 그를 통해서 바로 가는 자가 생기게 하십니다. 백성들의 죄를 대신 회개하게 하시고 백성 중에서 심히 통곡하는 회개역사가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높아지려고 하는 베드로 대신 기도하심으로 세 번이나 부인한 후 예수님을 볼 때 말씀이 생각나서 통곡하며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눅22:32,61,62)
회개(悔改)는 지난 날의 죄를 말씀을 받을 때 찔려서 가슴치며 뉘우치고 이제 180도 달라지는 1.생명이 살아나는 역사요 2.잠자는 자리에서 깨어나는 역사요 3.자신이 정결케 되는 역사요 4.성령의 역사가 불같이 일어나게 하시는 역사입니다. (행2:37-39)
대하15:8에 유다에 3대 왕인 아사 왕에게 오뎃 선지자를 통하여 잘못된 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하나님을 만나는 생활을 하라고 하실 때 이 말씀을 받은 아사 왕은 가증한 물건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제하였는데 이것이 회개입니다. 대하15:15-
대하 20:3, 17, 22에 유다에 4대왕 여호사밧 왕 때에 모압과 암몬 자손이 쳐들어와서 온 백성이 두려워 떨고 있을 때에 왕은 금식을 선포합니다. 이때 레위사람 야하시엘을 통해서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전하게 하시고 대승을 거두게 하셨습니다. 대하20:22-
선지자를 통해서 주신 말씀을 나에게 하신 말씀으로 받고 끊을 것은 끊는 것이 금식이요 회개인 것입니다.
2절 엘람 자손 중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이르되 엘람은 셈의 큰아들로 ‘ 고원지대’라는 뜻으로 영적 성장을 이루게 하신 자입니다. 창10:22-
셈(명성)은 고원지대에, 함(검은)은 평야에, 야벳(창대)은 바다에 살게 하셨습니다. 노아의 세 아들들이 사는 곳이 다른 것은 그들의 신앙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고원지대는 산이 있으니 셈의 후손은 날마다 말씀의 산에 올라갑니다. 마5:1-
그러나 함은 평탄한 곳에서 육적으로 살기에 편한 것에 만족하고 있으니 세속주의입니다. 야벳은 죄악 세상인 바다에 가까이 있으면서 자기 자랑에 빠진 자들로 바리새인입니다.
셈은 말씀을 양식 삼은 복음주의로 진리로 영이 계속 자라납니다. 셈의 큰아들 엘람 자손은 스룹바벨과 1차로 일천 이백 오십 사명이나 먼저 올라오게 하셨습니다. 스2:7-
엘람의 많은 자손은 어린 양의 생명책에 녹명 된 자들이요 성전을 세우는 일과 아름답게 하는 일에 수고한 것이 다 상 받을 생명책에 기록이 됩니다. 그러나 그 자손 중에도 6명이 이방 여인을 취함으로 그 이름도 기록되게 하사 부끄럽게 하셨습니다. 스10:26-
이방 여인을 취하는 것은 성령 시대에는 간음하는 여자와 같이 세상과 짝하며 사는 것으로 하나님의 원수되어 하늘의 영광과는 거리가 먼 자들입니다. 이들은 복음이 믿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오로지 육신으로 먹고 사는 일이 전부인데 예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이방인들이라고 하셨고 제자들로는 육신의 것은 구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마6:32-
여히엘은 ‘하나님이여 생명을 주옵소서’라는 뜻으로 스가냐의 아버지의 이름을 통해서 그 아들이 열매를 맺는 생명으로 살게 하시기를 구하고 그 아들을 기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디모데(하나님을 공경)의 모친 유니게(유명한 정복자)와 외할머니 로이스(유쾌)의 신앙이 디모데에게 전가되게 하신 것입니다.
스가냐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거하심’이라는 뜻으로 주신 아들이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짓게 하신 이름으로 오늘날 임마누엘과 같아서 성령 보혜사가 그안에 항상 역사하는 분들입니다. 마1:23-
그러한 스가냐를 에스라와 같이 올라오게 협력하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 땅 이방 여자를 취하여 아내를 삼았으나 이스라엘에게 오히려 소망이 있나니 백성들이 잘못을 깨닫고 통곡하매 이제 에스라에게 자기의 일을 하라고 권고하게 하신 스가냐입니다. 에스라는 제사장 겸 학사로 율법에 익숙한 자이니 오늘날 복음이 믿어지고 율법을 주신 이유를 밝히 나타내주는 복음의 일군이요 진리의 사자입니다. 성전을 지었다고 다된 것이 아니라 이제 그 성전을 어떻게 아름답게 해야 되는지 에스라를 통해서 나타내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적으로 자라난 에스라같은 자들을 일하게 하실 때 독단적으로 일하게 하시지 않고 스가냐와 같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들을 도울 자를 붙이사 일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스가냐는 이스라엘이 비록 잘못했지만 그래도 소망이 있는 것은 통곡하고 있고 또한 다 범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한 자들이 남아 있는 것을 보게 하신 자입니다.
3절 곧 내 주의 교훈을 좇으며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의논을 좇아
주(主)의 교훈은 아담 때 가죽옷 구원으로 구원하신 복음이요 하나님의 명령은 모세를 통하여 지키라 명하신 계명인 율법입니다. 떨며 준행하는 자는 1.지난 날의 죄를 회개한 자요 2.아직도 원죄가 속에서 올라오는 것을 본 자요 3.늘 깨어 원죄를 이기게 하시기를 구하는 자요 4.지킨 것들은 상이 되는 것을 아는 자로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는 자요 계명을 지키며 기뻐하는 자들입니다. 오늘도 복음주의라 하며 기쁜 소식선교회라 하며 전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가는 것을 모르는 자들이 많은 것입니다. 빌2:12-
우리에게 다 이루신 구원의 역사는 기본 구원으로 기뻐하며 감사하면 됩니다. 그러나 성화구원은 항상 깨어있어 양식 받고 감사의 열매를 맺는 생활로 상 받는 것이니 그 상을 자랑이나 혹은 원망으로 잃지 않고 영광의 구원에 이르도록 삼가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의논을 좇아 여태까지도 이방 여인을 취한 자들과 같이 살지 않고 경건하게 바르게 사는 자들이 함께 의논한 것입니다. 이일에 스가냐가 앞장을 섰고 이제 에스라에게 와서 그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 모든 아내와 그 소생을 다 내어 보내기로 우리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 잘못된 생활을 청산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마치 과거 정욕에 빠져 멋대로 취했던 이방인 아내와 그를 통해 낳게 된 소생들까지 다 돌려보내는 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눈물만 흘리는 것이 생명 얻는 참 회개가 아닙니다. 로마의 백부장처럼 버릴 것은 버리고 이제부터 하나님 앞에 앉아서 주시는 말씀을 받음으로 성령 충만을 받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이 영적 생명을 얻는 회개입니다. 행11:18-
4절 이는 당신의 주장할 일이니 일어나소서 우리가 도우리니 힘써 행하소서 스가냐는 에스라를 하나님께서 지어진 성전을 아름답게 회복시키는 일에 쓰시는 자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스7:25,26 )그래서 그 귀한 일을 어서 하시라고 권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귀한 일을 하게 하실 때에 스가냐같은 자를 붙여서 일어나 함께 하게 하시는 것을 나타내주신 것입니다. 이와같이 영광길은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각 마디가 기도하고 협력하여 함께 상을 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엡 4:16-
행 26:22에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여러 사람들과 귀한 일을 함께하게 된 것을 나타내셨습니다. 이것이 성령의 도우심입니다. 빌 1:19-
에스라 때에 이루신 이 역사를 지금도 이루시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일에 노인들은 기도를 할 수 있고 젊은 자들은 직접 많은 수고를 하게 하시고 아이같은 자들은 따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자라난 자들은 생명 역사에 앞선 분들을 돕는 자로 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앞선 자는 주신대로 힘을 주신대로 할 일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전이 아름답게 생활 청결 역사가 이뤄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