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얼마전 일어난 칼부림 동영상을 보고 느낀점..횡설수설...

[뱃살난감(대구)]

얼마전 6월 23일

서울 충정로에서 30대 남성과 40대 남성이 어깨를 부딪쳤다고..

40대 남성이 다짜고짜 칼을 휘둘러 30대 남성이 뇌사상태에 빠진일이 있었습니다..

충격적인 일이긴 하지만..

뭐..흔한 살인사건이죠..

분노조절 장애가 안되는 사람들에 의한 사소한 다툼이 칼부림으로 이어진 일인데..

아래 뉴스를 보시죠..

자세한 사항은 http://tvcast.naver.com/v/435148

이 동영상이 유튜브에도 올라와있더군요

혐오동영상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자세히 보시면..

피해자 30대가 길을 걸어가고..길 중간에 가해자 40대가 서있습니다.

서로를 보면서도 누구하나 길을 비켜주지 않습니다.

30대가 먼저 40대의 어깨를 치고 그냥 가는군요..물론 사과 한마디 없군요

40대가 돌아서서 한마디 하는거 같습니다. 아마 욕을 했겠지요..

30대는 다짜고짜 40대에게 주먹을 날리고 멱살을 잡는 군요...

40대 역시 다짜고짜..뒷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30대의 복부에 2번..목에 한번 칼로 찌릅니다..

30대는 칼을 맞은 상태에서도..흥분했는지..계속 폭행을 가하고 40대를 쓰러트리는 군요..

아마 칼로 찌르니 더 강하게 공격한거 같습니다..

40대는 달아나고..

30대는 칼을 맞아도 그냥 서있으면서 동영상은 끝납니다

나중에..

30대는 결국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쓰러지고 지나가던 행인의 의해 발견되 119로 이송되고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며

결국 피를 너무 많이 흘려 뇌사상태가 됩니다

40대는 주변cctv수색을 통해..

3시간만에 집에 숨어있다가 잡힙니다. 물론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지만..범행장면이 찍힌이상..구속..

40대 가해자의 신원은 기사를 찾아봐도 없더군요..국내인인지..외국인읹,.

뭐..흔한 살인장면이라굽쇼..

전 이 동영상을 보면서 몇가지를 느낀바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먼저 시비를 건쪽은 피해자30대 남성입니다. 길한가운데 40대 남성이 서있는것을 보면서도 일부로 어깨를

부딪치고 지나갑니다. 술을 먹은걸까요?? 누구든 걸리는 놈은 한방 뜨겠다는 생각을 가진거 같기도 하구요..

제정신이 아니군요..

자기가 어깰 부딪쳐 놓고 욕한마디 한다고 다짜고짜 주먹을 날리고..

가해자40대도 마찬가지..정상은 아닙니다..미친놈이군요

욕한마디 하는거야 누구든 할수있죠..

30대가 주먹을 날리는거야..힘안되면 맞고 나중에 경찰에 신고하면 되죠..

칼은 왜 꺼냅니까..

딱 보아하니 폴더 나이프같은데..그걸 뒷주머니에 차고 다니는거 보면 정상인은 아닌듯..

사실 저도 edc용 나이프는 어딜가나 들고 다닙니다. 전 프레퍼이니까요..

가해자 40대 남성 나이가 저랑 비슷하더군요..

제3자가 보기엔..비슷하겠죠..솔찍히 찔립니다..

저같은 프레퍼나..위에 나온 40대 범인이나..같은 범죄자일지도 모르겠군요..나이프 소지죄..

물론 저야 평소에는 도검법에 저촉되지 않은 작은 주머니칼로 들고다니긴 하지만..

사회가 모두 분노에 차있습니다

사소한 일로 차량으로 사람을 밀고 칼부림을 하는군요..

전 비상시를 대비해 주머니칼과 파이어스틸. 호르라기와 라이트등을 항상 들고 다니지만..

저 40대 놈은 사람잡을려구 칼들고 다니는 군요..

전 그런놈들과 저는 다르다고 주장하긴 하지만..

형사님들과 검사님들 보시기엔..똑같은 예비범죄자 취급을 받겠군요..

쳇...

칼덕의 한명으로써..

쌈질할때 칼꺼내는건 부끄러운 일입니다..

전...

쌈질할데 칼 안씁니다..손가락만한 칼꺼내봤자..더 많이 얻어 맞을듯...

차라리 가스총이 백번 더 나을듯합니다..

참..

이글의 결론이 뭐냐구요???

일상에서 생존을 위해..

모두가 분노에 차있으니..

몸조심..칼조심..사람조심..하자구요..

그게 결론입니다..ㅋㅋㅋㅋ

지금 36시간째 퇴근못하고 근무중이라서..

그냥 횡설수설...해보는겁니다..ㅋㅋㅋ

[브루스사라세노(인천)]

속옷 대신에 방검복이라도 사서 입고 다녀야겠습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요.

[chris2(전남)]

아예 칼을 준비해서 언제든지 한판 붙으면 꺼낼라고 준비하고 다니는 인간이네요...ㅎㄷㄷㄷ..끔찍합니다.

[SR 서울]

요즘 사람들이 너무 예민해져 있는것 같습니다. 물질 풍요속에 정서적 빈곤이 만들어 낸 결과가 아닌가 봅니다. 일상에서 우리모두 한 발자욱 정도 물러 상대를 배려하는 맘을 가진다면 이 정도의 사회는 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배려 배려 배려 합시다.

[천상미남(경기-포비돈파 행동대장)]

뱃살님 전에 제가 소개드린 요칼 저 맨날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요 ㅜㅜ 물론 누구를 해하려는것은 아니구요. 흉기를 든자가 저희 가족에게 덤빌때 쓸 물건이네요.근데 제가보기엔 칼맞은넘이 또라이라고 보여요 칼로찌른자를 옹호하는건 아닌데. 저 넓은길에 왜 굳이 글루가서 어깨를 부딪치고 시비를 거는건지...죽을 팔자였나봐요,

[뱃살난감(대구)]

ㅋㅋ 대박
포비든파 행동대장님의 포오오쓰^^

[뱃살난감(대구)]

우린 프레퍼지 범죄자가 아니죠^^

[장한]

미친놈들이 많아요. 미친놈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대한[경기]]

아무래도 조선족 같습니다. 외노자 놈들 상당 수 칼 가지고 다닙니다.

[행복이(대구)]

역시 단검은 강하게 찌르기 위해서 상대를 잡고 당기면서 찌르는군요.
칼을 가지고 한팔이나 옷깃을 잡히는 순간 회피하는 방법은 없울까요?

칼리나 이런 류의 칼회피방어법에는 그런 방법을 안 알려주더라고요.

[건강하자임사장(경기)]

글라스자요. 빠르게;;

[행복이(대구)]

글러스자요??
뭔뜻인지요?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유리턱이요.ㅎㅎ;;

[베르나르도(인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입에 달고 다니면 되는데...

[푸른 숲(경기)]

분노조절 안되는 사람들이 앞으로 더욱 많아질겁니다. 조심하며 살아야겠지요.

[서바이벌사냥꾼]

제 생각엔 30대가 비켜가야 하는게 아니라 길을 막고 있는 40대가 더 문제 같은데요.
30대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욕을 많이 먹던데 영상 보니 꼭 그런건 아니네요.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저의 추리.... 처음 칼을 꺼내서 옆구리 가격. 그러나 취기와 아드레날린때문에 주먹으로 맞은줄알고 가격.... 40대 쓰러지고 일어나면서도 칼을 숨김... 그리고 휘두르는장면에서 영상이 끝나지만 칼을 휘둘러 소동맥 절단..... 정확히 목을 칼로 가격하였다면 기도나 경추도 손상... 아마 휘두르는 칼에 절단 된듯 합니다....

[테미스(서울중구)]

전체적으로 불만이 팽배해있는때인거같으니...
걍~~
제갈길을 가는것이 좋습니다.

건드려봐야....

[님이시여(인천)]

살려면 항상 눈깔고 다녀야겠어요.

[에코박 [부산]]

그냥 '미안합니다~'하고 갔으면.. 아직도 혈기가 왕성한 젊은이?들이군요.. ㅎㅎㅎ

[토니스탁]

저런 놈들은 서로 없어지는게 좋죠. 나도 느낀게 있는데 그냥 땅떵어리에 세금 내고 같이 공존??? 하는 느낌. 더불어사는 삶은 이제 없어진지 오래.

[흑천소좌(경북)]

저도 요즘들어 회사에서 갇는 스트레스때문인지 분노조절이 어려울때가 많아 큰일이네요ㅠㅠ

[코난.카페장(경기)]

요즘 거리 칼테러와 거리 새총테러도 종종 일어납니다 말대로 분노에 가득찬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것같아 무섭습니다 그래도 호주머니나 가방에 나이프 갖고다니는건 위험하죠 아무리 edc라도 화난상태에서 사람향해 쓸수도 있고 검문걸리면 잠재적 범죄자로 몰려 tv나오기 딱입니다 정말 주의해야합니다 꼭 호신용으로 갖고 다니고자한다면 칼대신 비슷한것을 찾아 대용하는걸 추천합니다 edc용이라도 손가락만한 미니 멀티툴정도면 문제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