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와 함께 먹는 별미 '자박수육'

<P></P> <P><FONT size=3>예전 단국대 부근에 맛집이 있다해서 지인의 안내로 양재동에서 한남대교를 건너 찾아갔습니다. 음식점이 좁은 골목에 있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운 좋게도 음식점앞에 빈자리가 있어 주차를 시키고 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FONT> <P> <CENTE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1929484FBA304C2D" width=710 height=538></DIV>DSC04965 한남북엇국</CENTER> <P><FONT size=3>실내 자리가 만석이면 음식점 밖의 간의탁자를 이용하는데 여기도 자리가 모자란다고 합니다. </FONT> <P> <CENTE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4B59474FBA306408" width=710 height=543></DIV>DSC04981P 음식점 내부 </CENTER> <P><FONT size=3>간판이 한남 북엇국이라 북엇국이 주메뉴인줄 알았는데 주방앞에 다양한 메뉴가 붙어있습니다. 음식점 내부의 벽면은 다녀간 사람들의 사인들이 많이 걸려있고 실내에는 자리가 꽉차있었습니다. </FONT></P><FONT size=3> <P>저는 처음 가본 집이라 메뉴가 생소하였지만 지인은 자주 온 듯 자박수육과 모듬전을 시켰습니다 </P></FONT> <P> <P> <CENTE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58624F4FBA307B25" width=710 height=538></DIV>DSC04976 기본반찬</CENTER> <P><FONT size=3>자리에 앉으니 기본반찬 3가지와 간장, 소스가 나옵니다. </FONT> <P> <CENTE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2C454E4FBA30911C" width=710 height=538></DIV>DSC04984 자박수육</CENTER> <P><FONT size=3>먼저 나온 자박수육....<BR>자박수육은 고기를 육수에 충청도말로 자박자박하게 담아 먹는다 하여 자박수육이라합니다. </FONT></P><FONT size=3> <P>자박자박이라는 말을 사전에 찾아보니 건더기나 절이는 물건따위가 겨우 잠길 정도로 물이 차있는 모양을 말하는 이북사투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충청도에서도 쓰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P></FONT> <P> <P> <CENTE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3E44474FBA30AF2A" width=710 height=538></DIV>DSC04986 자박수육</CENTER> <P><FONT size=3>자박수육은 전골식 냄비에 소고기 양지와 사골국물을 부어 끓인후 부추를 살짝데쳐 고기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소고기는 푹삶아서 그런지 아주 부드럽게 씹히며 사골육수는 담백한 맛을 냅니다. </FONT> <P> <CENTER> <P><BR><SPAN style="WIDTH: 1px; FLOAT: right; HEIGHT: 1px" id=callbacknestdragonphototistorycom6528360></SPAN>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32D214E4FBA311B1C" width=710 height=538></DIV>DSC04988<BR></CENTER> <P><FONT size=3>육수에 데쳐진 부추를 고기와 함께 소스를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육수는 계속 리필되며 부추도 리필이 가능하여 푸짐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FONT> <P> <CENTE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24324B4FBA313306" width=710 height=538></DIV>DSC04992 모듬전</CENTER> <P><FONT size=3>자박수육을 먹는 중에 모듬전이 나왔습니다. 모듬전은 굴전, 깻잎전,호박전, 김치전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FONT> <P> <CENTE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50F3474FBA314D05" width=710 height=538></DIV>DSC04993</CENTER> <P><FONT size=3>자박수육도 두사람이 먹기엔 양이 많은데 모듬전까지 다먹으려니 배가 터집니다. </FONT> <P> <CENTE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2D144E4FBA316221" width=710 height=538></DIV>DSC04995 통영 생굴과 멍게</CENTER> <P><FONT size=3>싱싱한 굴과 멍게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이건 같이간 지인과 주인이 잘 아는 사이여서 그런지 별도 서비스로 나온겁니다. 처음 가셔서 똑같은 서비스를 기대하셔서는 안되겠습니다. </FONT> <P> <CENTE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2E184E4FBA31781F" width=710 height=538></DIV>DSC04996</CENTER> <P><FONT size=3>자박수육을 먹고나서 육수를 이용하여 계란죽을 만들어 먹습니다. 약간의 수육국물에 공기밥을 넣어 끓입니다. </FONT> <P> <CENTE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7AF84D4FBA31922E" width=710 height=538></DIV>DSC04999 준비된 계란<BR>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4E0D4A4FBA31A815" width=710 height=543></DIV>DSC05008P 계란죽 완성</CENTER> <P><FONT size=3>수육국물에 넣은 밥이 끓으면 준비한 계란을 넣고 걸죽해질때까지 휘저어 줍니다. 그리고 나서 간장으로 간을 맞춘후 다시 한번 휘저어 줍니다. </FONT> <P> <CENTE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7D54494FBA31C226" width=710 height=538></DIV>DSC05009 계란죽<BR>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3B064E4FBA31D906" width=710 height=538></DIV>DSC05011 깍뚜기</CENTER> <P><FONT size=3>고기를 다 먹은 뒤 국물에 계란죽을 만들어 이집에서 직접 담금 깍두기와 함께 먹으니 또 다른 별미를 느끼게 됩니다. </FONT> <P> <CENTE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5F894F4FBA31F020" width=710 height=538></DIV>DSC05012 주방위 메뉴</CENTER> <P><FONT size=3>우리가 간시각은 저녁 7시쯤으로 그나마 빈자리가 있었지만 이 곳은 워낙사람이 많이 찾아와 피크타임때는 자리가 없어 되돌아 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FONT></P><FONT size=3> <P>옛날부터 집에서 해내려오던 음식으로 메뉴를 만들어 2008년에 개업을 하여 지금은 이 동네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입니다. <P>원래 이집은 사골국물에 명태를 넣어 끓인 북엇국이 유명하지만 오늘 먹어본 사골국물에 쇠고기 양지머리를 삶은 자박수육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P>유명연예인들도 자주 찾아온다고 하며 위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친구들과 술 한잔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P></FONT> <P> <P> <CENTER> <P></P></CENTER> <P> <P><FONT size=3><B>여행 TIP</B></FONT> <P><FONT size=3>소재지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3-2 한남북엇국<BR>전화 : 02-2297-1988 </FONT> <P> <CENTE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C9E484FBA321134" width=710 height=538></DIV>한남북엇국 위치도<BR> <CENTER> <P align=right><FONT size=2>-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FONT> <P align=right><FONT size=2><A href="http://dragonphoto.tistory.com">http://dragonphoto.tistory.com</A></FONT> <P align=right><FONT size=2></FONT>  <P> <CENTER> <P></P></CENTER></CENTER></CENTER> <DIV style="TEXT-ALIGN: right; MARGIN-BOTTOM: 10px; CLEAR: both" class=entry-ccl><IMG id=ccl-icon-652-0 class=entry-ccl-by alt="저작자 표시" src="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1.png"><IMG id=ccl-icon-652-1 class=entry-ccl-nc alt=비영리 src="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2.png"><IMG id=ccl-icon-652-2 class=entry-ccl-nd alt="변경 금지" src="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3.png"></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MARGIN: 10px auto; HEIGHT: 91px; CLEAR: both; OVERFLOW: hidden"><IFRAME title="mixUP 위젯" height=130 src="http://mixsh.com/widget/new_mixup/loader_plugin.html?domain=dragonphoto.tistory.com&media_type=10&guid=dragonphoto.tistory.com%2F652&regts=1337602966&showhitcnt=1&platform=10" frameBorder=0 width=402 allowTransparency scrolling=no></IFRAME></DIV> <DIV class="another_category another_category_color_gray"> <H4> </H4></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