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회장 홍미선)는 "지난 4월18일(금) 오후 20시쯤 중앙동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주택이 전소되고 이재민이 발생 되어 임시 거처에 머물고있으니 적십자에서 구호품을 지원해줄수 있는지 "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팀에서 연락이 왔다며 홍미선회장은 "구호품이 많이 필요할것 같으니 시협의회 사무실에 구호품이 비치 되어 있는 갯수를 확인 부탁한다"고 고윤옥총무 부장에게 연락을했다.
굵은 빗방울이 내리치는 가운데 시협의회 사무실에 비치되어있던 구호품을 확인 후 홍미선회장, 고윤옥총무부장, 김숙희홍보부장,중앙동 이담봉사회 손영희 회장은 구호품을 싣고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거처를 방문했다.
복지정책과 팀에서 나온 공무원과 봉사자들은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층을 확인하고 위 아래 층으로 구호품을 나르며 전달했다.
사망자도 있었다는 안타까운 소식과 암 수술하고 퇴원한지 몇 일 안되었다는 아주머니는 "어떻게 해야힐지 모른다" 며 홍미선회장에게 넋두리를 했다. 홍미선 회장은 차분하게 대상자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고는 " 힘 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라고 했다" 대상자 아주머니는 "적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말을 여러번 되풀이 했다.
삼성과 사랑의열매와 대한적십자사 가 함께 지원하는 구호품과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후원으로 제작된 비상식량 세트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봉사원들이 화재로 이재민들이 임시 머물고 있는 거처를 방문해 6명에게 구호품을 전달했다.
첫댓글 동두천시협의회(회장 홍미선) 봉사원님들 주택 화재로 "이재민 구호품 전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돌아가신분도 계시다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