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7월 1일 방문
원지 정도 크기의 작은 동네에는 그 동네만의 맛집들을 가는 것도 즐겁지만,
중국집을 가는 것도 매우 즐겁습니다.
그 중식당 만의 무언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 날은 민이님 농원에 들렀다가 민이님 가족과 원지의 대동반점을
저녁 5시 20분 쯤 방문했습니다.
덕분에 매우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주차는 근처 골목에 하거나 강변에 합니다.
오무라이스라구요?
바삭하게 잘 튀겨낸 탕수육
케찹의 새콤달콤함이 살아있는 옛날식 탕수육 소스
사과 건져먹는 재미가 좋습니다.
튀기자 마자 먹는 탕수육의 맛이란!
소스 찍지도 않고 정신없이 고기 튀김만 먹었습니다.
도톰하고 부드럽고 육향 좋은 돼지고기,
매콤한 라조육.
돼지고기 튀김을 매운 건고추와 야채들과 잘 볶았습니다.
매우 잘 볶았습니다.
자꾸만 손이 가는 매콤한 맛,
짜장면은 짜장면
메뉴에 오무라이스가 있습니다.
아니, 얼마만에 보는 중국집 오무라이스 랍니까!!!
볶음밥 위에 계란지단을 덮고 케찹을 뿌리는 중국집 오무라이스!!!!
먹어봅시다.
짬뽕국물이 아닌 계란국이 나오는것이 매우 좋습니다.
볶음밥을 계란지단으로 둘러싼 오무라이스, 살짝 감동스럽습니다.
볶음밥이 매우 맛있습니다.
사장님 볶음 정말 잘 하십니다. 라조육에서 맛 보았던 잘 볶은 맛이 볶음밥에도 있습니다.
식당용 케찹의 입안이 얼얼할 정도의 새콤함이 재미있습니다.
볶음밥도 매우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계란 지단을 좀 많이 풀어 지단을 부치셨나봅니다.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폭신하게 도톰한 느낌입니다. 조금 아쉬웠는데,
이런 중식 오무라이스를 먹을 수 있는것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돼지고기 해물 채수가 어우러지는 기본 짬뽕.
맛있습니다.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주방을 스을쩍 보았는데,
여자사장님 웍을 들고 계신 손목에 두툼한 하얀 보호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맛의 비법이구나 했습니다.
라조육과 오무라이스를 먹으러 조만간 방문하겠습니다.
진주에서 버스를 타고 가야, 소주, 맥주 일 병씩 하지 않겠습니까.
첫댓글 저 때만 해도 살 만했습니다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라조육은 소주 몇병은 거덜낼 수 있을 맛인데
참 요즘 술을 못 마시니...
저는.. 겨울에 아무리 추워도 춥다는 말을 저얼대로 안 할겁니다. 만일 하면 손목을 가져가십시오...
한번씩 저 라조육과 콜록거릴정도로 새콤한 케찹에 버무린 기름내 꼬소한 볶음밥이 생각난단 말이죵.
저라도 한 잔 하그로 같이 가입시더.
중국집 오무라이스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요즘은 중국집 우동, 울면도 보기가 어려운데 그게 먹고 싶은
이유는 또 뭔지?
자주 즐겨 먹는건 아니면서 중국집 우동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요, 안 하기도 하거니와 맛나게 하는 곳이 드물어 아쉽습니다.
오홋 색이 깨끗한 튀김,
약간 가무잡잡한 볶음밥 ㅡ 제가 생각하는 청요리 볶음밥
볶음밥 매우 좋았습니다. 사장님 손목의 보호대가 맛을 만드는데 한 몫 했다는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