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둔촌주공 사업시행인가, 6월 국회 규제완화 가능성에 매수 시작
주말을 맞은 둔촌주공 부동산 시장입니다. 표면적으로는 고요한듯 보이지만 수면 아래에서 아주 조용하게 매수세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금일(6월 21일) 3단지 34평(지분29.30평)이 거래되어 6월 21일 현재 10~12건이 거래되었습니다. 6월 거래 평형은 소형평형에서 대형평형까지 골고루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출시된 매물중 철저하게 시세보다 싼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고 있으며 현재 남아있는 급매물도 이달 중으로 소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수기에 둔촌주공(재건축) 아파트가 거래되는 이유는
첫째, 건축심의 이후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는 둔촌주공의 사업성 때문입니다.
둔촌주공재건축조합은 신속한 사업시행인가를 위해 설계회사 등 협력업체와 밀착 회의를 통한 업무 협의중에 있으며 디자인, 교통, 환경 등 어느 한 분야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둘째, 6월 임시국회에서 2.26주택임대차 선진화 방안, 총부채상환비율(DTI)·담보대출인정비율(LTV) 규제 완화 등 부동산규제완화 대책 발표 효과 때문입니다.
6월 임시국회에서 부동산 관련 법안 처리 과정에서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오락가락하고 있지만 적어도 2.26전월세대책 발표 당시 보다는 완화될 것이므로 수익성은 호전된다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최경환 국무총리 후보자가 총부채상환비율(DTI)·담보대출인정비율(LTV)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부동산 시장은 기대감에 차 있습니다. 임대 소득 완화에 금융 규제 완화는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공산이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둔촌주공 등 개발호재 있는 재건축 단지는 사업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상승 분위기에 편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또한 국회 통과 이후에 발생될 예상 효과로 분양가 상한제 폐지, 초과이익환수 폐지, 임대소득 과세 완화의 정도에 따라 주택시장의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셋째, 타지역 재건축 단지 악재에 대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재건축 시장의 특성상 인근 지역이 거래되면 투자 열기가 확산되어 덩달아 거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인근지역이 거래가 끊기면 같이 거래가 끊기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번 둔촌주공의 거래는 자체호재와 6월 국회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만 가락시영과 은마아파트의 악재에 대한 반사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둔촌주공은 개포주공에 비해 위치는 쳐지지만 가격 대비 수익율이 높은 단지로 인기가 좋습니다.
학군 또한 강남권에 빠지지 않아 맹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단지이며, 2016년 상반기 지하철9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5호선과 함께 더블역세권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며, 강남, 여의도 등 서울 도심의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급성이 높아져 교통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단지가 될 것입니다.
단지내 학교도 신설학교 1개가 추가되어 위례초교, 둔촌초교, 동북중고교 등 4개의 학교가 될 것입니다. 기존 학교들은 리모델링을 하여 학교 환경을 개선될 것입니다.
첫댓글 재건축사업 개략적인 일정중,,
준공및 입주예정에 연도가 오타...??
2020년 상반기라 해야할듯요~~^^
안경꼈는데 그게 보였네요..ㅋㅋ
네~~~감사합니다.
저도 안경꼈는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