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친구 장남 결혼식 관계로 충북 괴산 터미널로 가게문을 닫고 고고씽 ....... 아침 일찍 새벽 찬공기를 마시며 2시간 남짓 달려 유명한 올갱이 해장국집으로 도착 하였다 허영만 식객이 다녀가고 t v맛집으로 촬영도 하였던곳이라고 하던데 많이 다녀간 낙서가 장난이 아니다.
아침 일찍 이라서 인지 한산하고 오랜세월 흐름 자체가 개업당시 시골 내음이 물씬 풍긴다. 그중 대포 한잔 생각이 나서 주인장에게 물어보니 술은 일체 팔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착한 밥상에 간에 좋고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다. 그런데 조금 의아한 현상을 목격 하였다. 맛은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 있는데 아쉬움이 있다 간단히 드시면 별문제가 아닌데 한가지 양에 조금은 아쉬움이 있다고 본다. 일반 식당에는 대,중,소 이런식으로 영업 하는데 다소 궁금하다.
착한 밥상 ?
다소 의견 차이는 있겠지만 조금은 주인장께서 고려 한다면 고객 감동으로 인한 매출 증대는 2배 향상 되리라 본다. 살기 어렵고 장기적인 불황탓에 지나친 장사속으로 판매보다는 우선 맛이 최고이며 질과 양도 고려할때라 본다. 그리고 친절한 주인의 배려가 중요하다고 본다.
모처럼 다녀 오는길에 1948년 창업부터 장인정신 혼이 담긴 괴산의 전통술 이기에 단골손님들에게 시식겸 기념주 1박스 구매하여 서울로 귀경하여 40년만에 만나는 마들역 홍어집으로 무사히 도착 하였다.
40년만에 만나는 친구이기에 무엇보다도 감회가 깊어가고 이밤저밤 별를 세어가며 밤은 무르익어 가고 바로 옆에 환희 웃고 있는 여성은 제자라고 합니다. 특별한 옛날 중학교 제자와 은사라고 하는데 한편으론 부럽네요 아무튼 친구와 잃어버린 추억 이야기로 어두운 밤을 밝히고 즐거움으로 만끽 하였다, 그중 처음 맛보는 홍어와 괴산막걸리 온정은 톡쏘는 맛과 텁텁한 막걸리의 조화는 뜨꺼운 함성 일뿐이다. 친구야 ! 반갑다! 우리 우정 ? 다시 만나자 !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 이야기 입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생각 홍어 돌도사 올림 |
출처: 마들역 홍어집 (고향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홍어돌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