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8 목요일
읽을 말씀: 출애굽기 4-7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4장)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1-2)
세상 사람들은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듣지도 않고 받아들이지도 않으며 무시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고 묻습니다. 모세가 항상 지니고 있는 그의 손에 익숙한 것이 무엇인가를 묻는겁니다. 그 익숙한 것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손에는 지팡이, 다윗의 손에는 물맷돌, 여러분의 손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아무리 좋은 것, 능력 있는 것을 가져도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역사가 없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하찮게 보여도 오병이어를 드린 아이처럼 하나님께 드리면 놀라운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 질문은 내가 가진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출발이요 마침입니다.
2. 나일강 주인 (7장)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볼지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나일강을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나일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리니 애굽 사람들이 그 강물 마시기를 싫어하리라 하라”(17-18)
애굽인에게 있어서 나일강은 풍요와 번영의 근원이었습니다. 마르지 않고 흐르는 강은 애굽을 풍요로운 곡창지대로 만들었고, 그 나일강에서 문명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나일강을 신으로 숭배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신을 손보시고, 징계하십니다. 진정한 나일강의 주인이 누구신지 똑똑히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복의 근원이 되시는 분은 오직 온 세상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로 아바 아버지를 부르며 축복의 통로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