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처음 먹어본 맛초킹 짠데 맛있는 짠맛이랄까

[삼월이]

BHC 치킨 맛초킹

지인에게 선물 받은 쿠폰이 있어서 사용을 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받아야 말이죠 ...

늘 오픈시간대에는 (낮) 전화 연결이 어려운 bhc 제주외도점 -_ㅜ 

할 수 없이 방문을 해보니 두명의 직원분께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셨어요 ㅜ 

전화기는 왜 계속 통화중이냐고 여쭤보려다가 너무 바빠 보여서 그냥.. 주문만 하고온날..ㅎㅎ 

쿠폰 사용에 대해 여쭤보니, 무척 친절하게 응대는 해주셨습니다!

아무튼 , bhc 치킨 메뉴중 가장 많이 먹어본건 뿌링클이고 , 그 다음은 일반 후라이드인데요.

맛초킹은 처음 주문해본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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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맛초킹

이것이 바로 맛초킹 이라는 치킨인데요.

bhc 홈페이지에서 보니 매콤짭잘이라고 쓰여있더라구요.

매운걸 잘 먹는 저한테는 그냥 짠맛만 살짝 느껴지던데 매운걸 잘 느끼는 같이 먹은분은 살짝 맵네 하셨어요.

엄청 맵다 이런건 아닌듯하구요.

이게 그냥 먹으면 계속 짜기때문에 밥이랑 잘 어울리는 반찬용 ? 치킨이라고 해야되나? 

홈페이지에서도 밥과 함께 먹기 딱 좋은 완벽조합이라고 소개하고있는데 진짜예요.

밥이랑 최고 잘 어울리고 밥 없이 그냥 먹는다고 하면 한두조각까지 먹고 말것 같긴해요.

그렇다고 엄청 짜다 그런건 아니고 아주 미세하게 매콤하면서 살짝 짜다. 이정도?

근데 분명 맛이 좋았어요.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담날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꺼내먹었는데 식어도 그대로 맛있고 부드러워서 괜찮더라구요.

한번쯤은 주문해서 먹어볼만한 메뉴라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