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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9일(화) 15시 20분, 눈오는 날, 나홀로 독립문역 4번출구에서 출발, '안산자락길'을 산행하였다. 산길이 눈에 쌓여 일부분은 산객들의 안전산행을 위해 쌓인 눈의 제거작업을 하고 있었다. 전망대까진 그런대로 걸을만하여 그냥 갔었지만, 능안정에서부터는 안전산행 위하여 준비한 아이젠을 차고 걸었다.
메타세콰이어숲 및 연희숲속을 지나 큰 도로옆엔 길 옆에 황토길을 조성해 놨는데, 비닐로 쒸워져 있다. 눈이 오니 걷기가 맨발로 어려움이 있어 서대문구청에서 조성을 해 놓은 것 같다. 뒤풀이를 위해 서대문구청을 지나 홍제천을 걷고, 작년에 갔던 서대문구 홍제동에 '흑돼지와 묵은지'식당을 찾아 막걸리를 한 잔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모두가 다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빌면서...
◈ 월일/걷기 : 2024년 1월 9(화) / 3호선 독립문역(4번) 출발~뒤풀이장소 도착 <15:20~18:10 (2시간 50분)>
◈ 산행장소 : '안산자락길'
◈ 산행코스 : 독립문역(4번출구)-서대문형무소-전망대-능안정-안산정-모악정-숲속무대-메타세콰이어숲-연희숲속--서대문구청옆-홍제천-인공폭포-뒤풀이장소-홍제역(4번출구)-<전철>-산성역-집
◈ 참석 : 나홀로
◈ 뒤풀이 : '김치찌개'에 막걸리 / '흑돼지와 묵은지'식당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천옆, (02) 391-7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