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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기 1: 갑상선암 수술-삼성의료원
제목 보기 2: 갑상선 방사성 동위원소치료 -연세 세브란스병원
투병일기: 1981년가을 어느날 목티를입는순간 답답함을 느끼게되었습니다...
당시 (아기수유 )중이라서 바로 병원을찾지못하고 이듬해 서울대병원에서 검사결과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결과가나와 고창순박사님께 진료를받다가
(저의) 개인사정으로인하여 치료를 중단하게 되었답니다 (짐 생각하면 넘 무모한짓에 후회막급)
2000년 5월에 서울아산병원에서 다시검사결과 갑상선기능 항진증 (하시모토)로 판명되었습니다
안일민박사님께 치료를받다가 선생님께서 개원을하시여 현재 청담내과에서 진료중입니다
지난3월10일 피검사를하고 17일초음파검사를 했는데 혹이생겼다고 하시며 암은아닌것같다면서
찔러보는게 확실하다며 신사동에있는 노만수 b&t 크리닉으로 보내여 정밀검사하고
3월24일 결과 이상없다라고 나왔어요 ...(일주가 천주같이 길더군요)
저는 갑상선외에 고지혈증과 혈압을동반하고 있어서 약이좀많아요...(오늘 처방받아온약)
노바스크정5mg 코자정 (혈압 약)
씬지로이드정0.1mg 씬지록신정50ug ( 갑상선 약 )
한일메바로친정5mg(씨제이) ( 고지혈 약 )
어린이로날정 ( 혈전 약 )
메치론정 ( 염증 약 )
날이갈수록 약이늘고 있다는것에 침울해지고 답답하고 어쩌다가 이런병마에 시달리는지 허무함이란
무어라고 표현할수없지만 한편 위중하신환우님들 앞에서는 고개가 숙연해집니다
여기...카페를모를때는 갑상선이란병이 심각한건줄 모르고 진료받고 약받아와서먹고 또가고하다가
지난번 세침흡인 세포검사후 넘 걱정스러운 나머지 여기저기 기웃대면서 자신의병에대해 자세히 알게되었답니다
그간,,,얼마나 무모하고 무식한삶을 살았는지 제자신이 불쌍해집니다.
다시한번 카페지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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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
갑상선동위원소, 동위원소치료저요드식, 등등의 병명(병의 종류, 병의 이름)
★★★갑상선 전문 카페 - 갑상선암,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정
★★★ http://cafe.daum.net/thyroid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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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도 이상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약도 꼬박꼬박 챙겨 드시고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빌게요~~
일케 ~ 마음을 나눌수있어서 행복합니다*^^*
힘내세요!! 잘 관리하시면 건강하게 천수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오래살기보다는 고통받게될까봐 항상두렵습니다...
그러게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자신의 병을 알아야 이길수 있습니다...힘내십시요^^
지당하신말씀 입니다...제가 이번에 절실함을 느꼈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동감입니다...첨 등업후 여기저기보다보니 위로가되는반면 마음이찡한 부분에는 몸이 깔아지더군요...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안일민 박사님께 진료 받다 암인거 알았었어요... 선생님 이쪽 분야에서는 알아주시는 분이시니까 믿고 관리 잘 하시면 더 큰 일은 없을 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
내분비내과에서 권위자라해서 찾게되었지요...같은 선생님께 진료받았다니까 웬지 색다른친근감이 생기네요....
저도 약이좀 많아요.... 넘 걱정 마시고 건강관리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