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없는 과일장수 너무 화가 납니다. 사진 보고 이게 먹을건지 썩은건지 확인 바래요 ㅠㅠ

[우가우가]

아버지 제사라 과일 젤 좋은거 사서 오니
딸기는 아래층이 다 뭉그러졌네요.
주말 밤이라 전화해서 확인하니
헐~
이 ㅇㅇ하는 말 아랫층이 그러죠?
알면서 팔았다는 말 ㅠㅠ
영종도 아파트 들어설때 입주해 21년 살고 있는데 진짜 이 좁은 데서 왜 양심을 파는지
바로 앞에 롯데마트 가서 사야 겠네요.
교환도 아주 불친절 아침부터 오냐고..
여러분이 보고 판단 바랍니다.
저 같음 장사 접습시다. 특히 과일 야채는

[rblqnds]

OMG 대박
롯마 근처네요
불친절하기도해 안가네요
저런거는 지들이나먹어야지 ~

[우가우가]

진짜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저도 오래 살아서 일부러 지역 상권에서 많이 팔아 주는데... 특히 교환 과정이 아주 껄끄럽네요.

[rblqnds]

어구어구 속많이 상하셨겠어요
양심을 전당포에 잡혔네요
똥이무서워서피하는게아니라 더러우면 피하는게 답이드라구요
개념없는 장사들이더러있드라구요
나는 한번가보고 두번은 안가요
그집 내가안가는집인듯

[우가우가]

진짜 네가지 없이 말 끊는데 노답이네요. 한 두번이 아닌거 같은 태도

[카라칼]

폐업할때가 된거같네요

[우가우가]

대형마트 가는 이유를 만들어 주는 분이네요.
우선 환불은 해줘서 참았지만 내 돈 주고 이게 뭔 고생인가 싶네요.
저 같음 시간이 좀 지난거라 하단쪽 눌렸거나 변질 있나 확인해보고 팔겠네요.
위 아래 닿는면이 다 물러서 음식물 쓰레기 팔기전에요.

[정담은과일]

팩딸기는 닿는부분이 물러서 금방 변질되기 쉽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기온이 많이 올랐을땐 더 쉽게 무르죠..
그래서 딸기는 그날그날 판매하는게 제일 베스트인데 그게 안된다면
환불이라도 잘 해드려야 서로 얼굴 붉힐일 없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저는 매일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당일 경매된 신선한 과일 사와서 문앞 배송 판매하다가 이번에 하늘도시 힐스앞에 과일가게 오픈하는 청년사장입니다
모쪼록 맛있게 드셨어야하는데 사장님 태도에 마음 상하셨을텐데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팁을 드리자면 다라이 딸기가
닿는 부분이 눌리지 않기에 무름이 적어 싱싱함이 오래가오니 딸기사실땐 다라이 딸기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우가우가]

대야 딸기 샀거든요..
사진처럼 썩은것도 있어서
저도 음식 위행 관리 업무를 하고 있어서 식약처 신고 까지 하고 싶지만 참네요.
분명 사장은 언제 세팅된건지 들어온건지 알텐데 말입니다.
복불복식 장사는 오래 못 갈텐데 계속 장사 하는거 보니 다들 팔아주나 보네요.

[정담은과일]

대야,다라이 딸기가 저정도로 무르는경우는 정말 오래되었거나
과일은 생물인지라 산지 얼마 안됐을때도 가끔씩 상태 안좋은 과일이 분명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분이 사가신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책임지고 환불해 드려야할텐데 안타깝습니다.

[Apple]

저도 작년쯤 남편이 아는집이라고 토마토를 사왔는데 물러지고 곰팡이까지 핀것을 팔더라구요.얼마나 화가 나던지 당장 들고 쫓아가서
모두 환불해왔네요
떨떠름하게 바꿔드릴까요하는데 정나미 뚝 떨어져서 No-했죠
다시는 안갑니다

[우가우가]

같은 상황이네요.
여기는 저도 첨 가봤는데
참... 하필 제사상에 올릴거라 큰 놈으로 산건데.. 윗면 아래면 다 무르고 아랫면은 먹을 수도 없고 조상님께 죄송하네요.
고인이 평소 딸기를 좋아하셨는데. 속상하네요.

[대각심]

보는 저도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