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튜브 SBS TV동물농장 X 애니멀봐 채널
동영상 링크 : https://youtu.be/o1OgtGevKgg
영상의 주인공은 작은 섬에 사는 강아지 '상연이'
상연아 안녕~~!!
근데 너 혼자 어딜 그렇게 가는거니ㅇㅅㅇ?;;
집에서 나와 어디론가 바쁘게 가던 상연이는
특정 장소에 도착 후 앉아서 뭔가를 얌전히 기다리고 있음
상연이가 기다렸던건 바로 마을버스!
기사님이 버스문을 열어주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잽싸게 올라탐
한두번 타본게 아닌듯;;
상연아 너 어디가려고 버스를 탄거야;;;; 너 이거 어디 가는진 아는거야?;;;;;
상연이 : ㅇㅅㅇ...
상연이는 기사님 옆에 앉아서 바깥 구경도 하고
어디가는진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위치도 확인하는 것처럼 보임
정류장마다 사람들이 내리는데도 절대 ㄴㄴ 상연이는 가만히 있음
그리고 어느 한 마을의 정류장에 도착하자
드디어 내리는 상연이!
상연이에겐 엄연한 목적지가 있었음
상연이를 쫓아 호다닥 따라가보니
웬 집 문 앞에서 문 열어달라고 꼬리 흔들고 있음
상연이 : 저 왔어용~~~🐶
알고보니 이 곳은 상연이의 절친인 아줌마네 민박집이었던거시다
상연이는 보자마자 반가워서 어쩔 줄 모르는데 상연이가 버스타고 온 줄은 꿈에도 모르고 더운 날에 민박집까지 걸어왔을까봐 걱정하는 아주머니ㅠㅠ
상연이가 버스 타고 왔다니까 개가 어떻게 버스를 타냐며 상연이가 여기까지 걸어왔다고 굳게 믿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연이 : 진짜 버스타고 왔는데...ㅇㅅㅇ
개에게도...걷는 것은...힘든 일이라구요.....
이렇게 상연이가 버스를 타고 아줌마를 만나러 오게 된 이유!
가족들은 일이 있어 배를 타고 나가야하는데 상연이는 배멀미때문에 배를 탈 수가 없음
주말엔 어쩔 수 없이 상연이 혼자 섬에 남아있어야 함ㅠㅠ
예전에 상연이와 같이 버스를 타고 갔던 걸 기억하고 주말마다 아주머니를 계속 찾아가는 것 같다는 주인의 추측
아무튼 상연이는 실컷 놀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임
절친 아주머니가 배웅을 나와줌
정말 버스타고 갈 수 있을진 반신반의하지만 일단 상연이가 탔으니 대신 차비를 내주시는 절친 아주머니
올 땐 무임승차했는데 ㅇㅅㅇㅋㅋㅋㅋㅋㅋ
상연이를 태운 마을 버스는 달리고 달려
상연이가 사는 동네까지 도착
오늘도 상연이는 무사히 귀가 완료 ㅇㅅㅇ)7
상연아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강아지로 즐겁게 지내렴~~~~
ㅁㅊ댓글보지말걸ㅠㅠㅠㅠ아진자맘라파졋어ㅠㅠㅠㅠ
아 주인미친거같애 아 너무화나 저어린애기가 뭘안다고
댓글보고 기분 더러워짐 시발 니새끼나 썅년으로 지어 ;
미친년놈끼리끼리결혼하네진짜븅신
댓글 보니 너무화나....어떡해...... 하 존나 귀여운데 진짜 말도아노대
아 존나 짜증나 저렇ㄱㅔ 예쁜애한테
블로그접근제한됏다
시발년ㅋㅋ지새끼 썅놈 썅년으로 이름지어서키워라 병신같은새끼들
이름 ㅆㅂ 저따구로 생명대할거면 왜키워도대체?
주인미친거아니냐 존나 심한욕......아...
와 주인 저러면서 티비에 나온거임? 망신이다 망신이야.. 말못하는동물한테 막대하는사람들이 제일별로임;
동물농장에 문의 못하나?????
와 ..어이없어서말이안나와... 강쥐한테 이름짓는수준하며...상연이라는이름 이유알고나니까 상연이상연이하기도 화난다 .. 근황아는사람없나...진짜 윗댓글처럼 지금 살아는 있는지 너무 걱정돼...
주인 미친것들 ㅡㅡ
뒤져라 그냥 씨바 상연이 나한테줘ㅠㅠㅠㅠ
주인 미친거아님 ? 아 존나 맘아파 ....
아이고 저 똑똑하고 이쁘고 착한애한테 ㅠㅠ 어떻게 그래..
헐..주인 머야
주인 뭐여 존나 그럴거면 키우지 말라고 ㅅㅂ 개빡치네 저렇게 예쁜 애를..
주인 미친거 아니야? 키울 자격 없어 방송 나가고 지가 한 짓 욕 먹고 있어서 상연이한테 해코지할까 봐 무섭다
존나 빡치네 주인맞냐? 애기 지금 잘 살고이ㅛ늠? 어찌 이름을 그렇게 지음? 지 자식새끼한테나 그래라
헐 주인 뭐여
미틴
헐 댓글 진짜 충격....... 글보고 애기 진짜 똑똑하다 이러고 봤는데.... 주인이 계속 학대해서 개가 본능적으로 자기 안해치는 사람인 저 민박집아주머니한테까지 가서 탈출하려는 건가봐 어떡해 ㅠㅠ
와 주인 진짜 개또라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ㄴㄲ 진짜 개또라이아님?
뭐야...?? 내용보고 졸귀야서 울다가 댓글보고 ㅇㅁㅇ....
뭐야 미친 주인년놈들 지네가 쌍놈이고 쌍년인데? 와 이거 신고못하나 학대당할거같아
사람을 좋아해서 그렇게 가는 줄 알았는데..아 진짜 개 화난다
원래 이름이 상연이가 아니라 썅년이 아닌가 어디서 그렇게 봤는데
주인새끼들 진짜 개빡치네 니들 자식이름이나 쌍년으로 지어
혹시나 강아지한테 해코지하면 어쩌지? 블로그도 이제 차단됐다며..걱정된다
블로그 주인이 남편이라고 함.
ㅁㅊ 진짜 쓰레기다. 동물농장도 다는 아니겠지만 설정하고 짜고치는거겠지.. 위에 댓글 보니까 막대한다고 그러던데 동물농장은 그러고서 방관한거? ?
내 생각엔 그래도 너무 심한욕은 자제했으면 좋겠다.. 강아지 이름 썅년이라고 지은건 확실히 아저씨 잘못이고 그러면 안되는 거긴 하지만.. 그건 아저씨가 아직 반려동물 키우는 자세가 덜 되신 상태로 받으신 거여서 그럴수도 있고 어떻게 강아지를 대하는ㄴ진 글로만 백프로 판단하면 안될것 같아 ㅜㅜ 나도 저 포스트만 보면 화 나는데 여기 댓글 너무 심해서 .. 나의 의견.. 달아봅니다... 나도 강아지 키우는데 진짜 이뻐해주고 내 동생이야 근데 날 많이 물어서 맨날 엄마한테 투덜투덜해 쟤가 이랫다 저랫다ㅋㅋ 글서 대충 어떤 느낌으로 저 아저씨가 말 하는지 알것같은 느낌 (물론 나와같은 애정에서 나오는 틱틱댐이 아닐수잇지만)
근데 단순히. 블로그에 상연이 근황사진올려달랬는데
블로그를 닫아버렸어...;-;
어떡해ㅠㅠㅠㅠ걱정된다이슈되서개해코치하는거아니야
헐 뭐야 웃으면서 봤는데 댓글보고 정색함 저렇게 예쁜아이를 왜 ㅠㅠㅜ
주인 개소름인데 걍 민박집 아주머니가 키우시면 안되나ㅠㅠ 주인 ㄹㅇ 유치하고 철없고 또라이..
쥬인색기 저 남자야? ㅡㅡ 존나 뭐이런 천사같은 똑디가잇나 훈내폴폴나게 봣는데..댓글읽다 딥빡..
하아앙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