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요양원 요즘 메스컴에 뜨거운 감자다.
아내도 확진자로 어제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어르신 한분이 코로나19 확진 다음날 돌아가셨고
어르신은 확진 다음날 금속도로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줄어들며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2시간 동안 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 산소발생기로 강제 호흡토록해 드렸다
기저질환자들에게 가장 치명타인 전염병이다.
당뇨환자들도
제일먼저 시작된 선생님은 건강하시다.
몸이 느끼지 못하였고
열도 없어 선생님들은 안심하고 어르신들을 돌본 것이다.
3일마다 전수조사한다.
이일을 당하면서
내 자신을 돌아본다.
오늘 이시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지난 날 동안 지켜 주심에 감사하는 것과
앞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아둥바둥 싸우며 사는 것보다 감사하며 살아감이 더 필요한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된다.
아내는 회전이두박근이 파열되 수술하고 퇴원한지 일주일 만에
코로나 19로 재입원했다
진단하기 전날
하나님 내가 걸리는 것으로 이번 코로나 19가 멈추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기도를 한 것이다.
너무 부끄러울 뿐이다.
아내에게도 특별한 증세는 없었다
몸살감기 라고 생각한 것이다.
열도 안 올랐고
아무튼
모든 회원들의 건강과
코로나 19에서 자유롭기를 기도한다
오늘 부터는 원안에서
원장
시설장
복지사의 일을 해야 한다.
당분간 예배도 없다.
각자
일터에서 기도하고
마음으로 찬송 부를것이다.
어려서 부터 편도가 않좋은데
이것이 걱정일 뿐이다.
첫댓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를 바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치료되었다 감사고백의 간증이 올라오기를 바랍니다
이 곳에서 항상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고백하는 사모함님의 글들이 생각납니다
지구상에 수 많은 나라들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지켜주고 계심을...
울아내 돌아가신 그 어르신을 위해 넘 헌신했는데
아무생각 없이 너무도 뜨거운 사랑을 주었는데~~
똑같이 올라가 내가 더 가까이서 어르신을 돌봤는데~~
내가 산소발생기 마스크를
내가 비오듯하는 땀을 딱아드렸는데
내가 더 밀 접촉잔데
왜 아내를~~
하나님이 모든 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줄 믿습니다.
가뭄이 들면 의로운자의 밭에도 악인의 밭에도 같이 가뭄이 들지요
코로나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주심에 감사하라는 깨달음을 이제 몸소 체험하셨군요
그렇게라도 알게하심은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좀 빨리 깨달으셨다면 더 좋았을텐데 안타깝군요
예배까지 끊어지게 된 이 상황을 보며 참담함에 마암 아프시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모님을 치유하시고 후유증 없이 더욱 완벽한 몸상태로 퇴원하시길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성도의본분님마저 코로나에 걸리면 입원하신 어르신들을 누가 돌보시겠습니까?
모쪼록 건강 잘 추스리셔서 어르신들 잘 보살펴 드리시고
사모님도 무사히 치료 잘 받고 건강하게 돌아 오셨으면 합니다.
사모님의 기도가 이루어 지시기를 소원합니다.
사모님이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려운 기도를 하셨네요.
아무쪼록 코르나가 하루 속히 종식되고,
사모님도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시니 그냥 감기처럼 지나갈것이니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속히 쾌차하여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