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반동방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깻잎
    2. mika
    3. 롱롱남매
    4. o2angel*
    5. 숑 숑
    1. 아낙
    2. 컨슈머
    3. 꾸시
    4. 뽀돌맘~
    5. 늘사랑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카카시
    2. 안은혁
    3. 또리
    4. 반딧불밤떡
    5. 딩동댕댕
    1. 감귤오렌지
    2. 그모든것은
    3. 간선동질
    4. 횰갱
    5. josephina.
 
카페 게시글
반려동물이야기 번아웃..
신은정 추천 3 조회 346 20.12.11 23:4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12.12 00:14

    첫댓글 글 읽다가 삼순이가 죽은 줄 알고 헉...했다가..진짜 천만다행이에요~ 딱 봐도 털도 너무 깨끗하고, 도대체 어딜 갔다온걸까요?ㅎㅎ

  • 20.12.12 00:44

    저도요..ㅎㅎ
    삼수니 다시돌아와서다행입니다

  • 작성자 20.12.14 19:45

    저도 그런 생각들어서 더 불안함에 찾아다녔어요.;ㅎ
    실은 사라지기 2주전쯤인가 어떤 아주머니가 저희집 계단에 앉아 쉬다가
    삼순이보고 사연듣더니 넘 불쌍하다며 자기도 냥이 한아이 키운다며,
    데려가고 싶지만 합사나 집안생활 적응 못할까 두렵다 했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그 아주머니가 데려갔나 싶었지만 이름도 사는 곳도 몰라서
    수시로 집앞에 나가봤지만, 못 만나서 더 답답했었습니다.
    돌아온 삼순이가 넘 깨끗해서 누군가 데려갔었구나 싶은게
    병원 입원시 삼순이 등털에 비듬같은 것들이 있고 평소부터 눈꼽도 잘 생겼어요.

    어쨌든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

  • 20.12.12 01:20

    삼순이 진짜 깔끔하네요 어디가지말고 딱 붙어서겨울 잘 나자~

  • 작성자 20.12.14 19:47

    그치요? 어디 딴데 내놓지 않고 살던 곳에 되돌려 놔줘서 너무나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1주일 다되가니 또다시 예쁜이네 패밀리를 들들볶기 시작했어요.ㅠ

  • 20.12.12 07:09

    아고..조마조마 했네요ㅠㅠ
    돌보던 아이들 안보이면 정말 말그대로 죽을맛이예요ㅠ
    제발~삼순아~이쁜이네랑 사이좋게 지내고 늘 은정님한테 얼굴도장찍고 차조심.사람조심.먹는거 조심하자.....

  • 작성자 20.12.14 19:54

    삼순이 아깽이 시절부터 봐왔지만 약 10개월령 되자마자 집앞에 내놔져 버린 이후
    하루반 이상 안보인 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전혀 상상도 못했고
    오히려 예쁜이네 덜 괴롭혀 다행이란 생각만 했었기에 더 힘들었습니다.
    반동방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수술까지 받고 좋아졌는데 바로 이런 일 생기니..

    어깨에 줄 감긴 길냥이가 부디 이 추운 겨울을 어딘가에서 잘 견뎌내 주기만 빌고 있습니다..

  • 20.12.12 07:25

    그래도 해피엔딩이네요.
    예쁜이네 가족도 다들 잘 있는것 같고 삼순이도 돌아왔으니..
    이제 함께 잘 지내면 더 바랄게 없겠어요.
    집냥이들도 잘 있죠?

  • 작성자 20.12.14 20:01

    삼순이 찾아다니면서 자꾸 오기가 생겼었습니다.
    꼭 찾은 후에 반동방에 알려야지..하고요,
    저희 동네 길냥이 중에 삼순이같은 털옷입은 아이가 세 손가락 꼽을 정도로 없어서
    멀리서만 봐도 금방 알아보는데도 안보이고, 자꾸만 맘 아픈 일을 겪으니
    포기해야겠다 생각한 딱 그 날, 돌아왔다는게 아직도 정말 신기해요.;;ㅎ

    집 아이들의 일상은 늘 아끙이로 인해 정신없음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선반 꼭대기에 얹어놓은 캣그라스 화분을 떨어트리는 폭탄 투척.ㅡㅡ^
    ㅋㅋ...ㅠ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