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우리말 世界多國無自語-세계는 자기나라 말과 글이 없는 나라가 많다. 有韓字文驕傲啊-한글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우냐. 語言文字民精神-말과 글은 그 나라 국민의 넋이다 失去土地言文藏-땅덩이는 잃어도 말과 글을 간직하면 有朝一日重建國-언젠가는 국가를 다시 세울 수 있다 以色列是證明了-2천년 나라잃은 이스라엘이 그 증거를 보여 주었다 世宗名字後光因-세종대왕 이름이 후세까지 빛나는 이유는 因我語文爲創造-우리말과 글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爲何光化世宗像-광화문에 세종대왕 동상을 왜 세웠는가 國民眼耳因爲開-국민의 눈과 귀를 열었기 때문이다 他國語文使用時-남의나라 말과 글을 사용하면 穿鼻绳牵的如牛-코를 꿰어 끌려 다니는 소와 같다 熱愛韓文以發展-한글을 사랑하고 더욱 발전시키면 世界口耳向韓國-세계의 입과 귀는 한국을 향할 것이다 농월(弄月)
한글날 한자말 “천문” 드라마 제목 부끄럼도 모르는가 ???
위에 사진 내용처럼 “천문” 절찬 상여중 !
“천문”이 무슨 말인가?
한글사전에 “천”자가 들어간 단어다. 천문(千聞). 천문(天問). 천문(天文). 천문(天門). 천문(淺聞). 천문(薦聞).
한자사전에 “천”자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많다. 한자사전에 “문”자도 아래 이미지와 같이 많다.
한자(漢字) 사전(辭典)에 “천문”단어는 너무 많기 때문에 여기에 옮길 수 없다.
“천문(하늘에 묻는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하며 드라마 제목을 표시하고 있다. 왜? “천문”이라고만 쓰면 뒤가 좀 꾸리나? 왜? “하늘에 묻는다”라고 설명을 붙이면 좀 돋보인다고 생각하나? 정말 무식(無識)하고 유치(幼稚)하다.
어제는 한글날이다 “하늘에 묻는다”라고만 해도 우리 국민은 다 알아본다 순 한글 제목만 쓰면 쪽팔리는가? 그러면 무식(無識)하게 보이는가?
“천문”을 “천문(天問)”이라고 한자 표시를 안 하면 “천문”이 모슨 말인지 모른다. 보통 하늘(天體)에서 일어나는 온갖 현상을 “천문(天文)”이라한다.
한자사전(옥편)에는 “천문” 단어가 헤아리기도 귀찮을 정도로 많기 때문에 “천문”이라고 한글로만 써 놓으면 무슨 말인지 금방 알 수가 없다 장영실의 “천문(天文)”이라고 대부분 생각한다. “천문”이라고 쓰려면 반드시 “천문(天問)”이라고 “한글 한자(漢字)”를 같이 써야 알 수 있는 단어다.
“하늘에 묻는다”라고 쓰면 초등학생도 아니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한글만 알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신 것이다. 그 기념으로 “한글날” 기념일이 정해졌다.
평소때 같으면 이런 드라마 제목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말할 필요도 없다 “한글날 특집방송” 드라마 제목을 “천문(天問)”이라고 써도 욕먹을 짓인데 굳이 “천문(하늘에 묻는다)”라고 설명까지 하면서 아는 체하는 것이 꼴 볼견이고 촌스럽다.
“한글날” “천문(하늘에 묻는다)”라고 써야 지식이 많은 드라마 작가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가?
“천문(天問)”은 중국 전국시대 불우한 시인(詩人) 굴원(屈原)의 대표작(代表作) 시(詩)다. 이소(離騷)를 제외(除外)하고 동서고금(東西古今)에 전무후무(前無後無)하고 기이(奇異)하고 특별(特別)한 시(詩)로 알려져 있다.
굴원(屈原)의 작품 가운데 특이하게 답변이 없고 질문만 하는 장시(長詩)다. 우주(宇宙)의 혼돈(混沌) 상태(狀態)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여 우주의 형성(形成), 천지(天地)의 개벽(開闢), 국가의 흥망성쇠(興亡盛衰)를 비롯한 자연(自然) 현상에 대하여 하늘에 묻고 있는 시(詩)다. 굴원(屈原)의 시 “천문(天問)”은 1500자에 달하는 질문(質問)형식의 긴 시다. 혹시 드라마 작가가 굴원의 시 “천문(天問)”을 패러디(parody) 한 것은 아닌지---
지금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그 이름이 높아지는 것과 반대로 한글어 단어는 줄어들고 반대로 한자어(漢字語) 단어(單語)사용은 더 늘어나고 있다. 신문이나 방송 특히 정치인들이 한자어를 억지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일상에서 쓰는 단어도 아닌데 억지로 한자사전에서 찾아 만든 한자어 단어는 표가 난다. 당장 한자어(漢字語)없이 순 한글만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우리 언어(言語)와 문자체계(文字體系)다.
필자 손녀가 대학생 중학생인데 평소 쓰는 말 중에 한자어가 많다. 그 한자어가 무슨 뜻인지 물어보면 모른다 그냥 말로만 하는 것이다. 내용도 모르고 사용하는 한자어(漢字語)가 많다 이렇개 배운 언어 공부가 제대로 될리없다.
그렇기 때문에 한글 한자를 같이 사용하면서 점차적으로 한자어(漢字語)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한자어를 사용하는 한 “대한민국은 중국의 속국(屬國)”을 벗어날 수 없다. 지금 국민들은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10위라고 우쭐하고 있는데 잘못 생각하고 있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속담중에 首陽山 陰影 關東 七百里 行 “수양산 그늘이 관동 칠백 리를 간다” 이다
이말은 중국 사마천의 역사책 사기(史記) “백이열전(伯夷列傳)”에서 백이(伯夷)와 숙제(叔齊)는 중국 주(周)나라의 신하가 될 수 없다고 수양산(首陽山)에 들어가 고사리만 먹고 살다가 굶어 죽었다. 그래서 중국 문화권 사람들이 모두 백이와 숙제의 충절(忠節)의 미덕을 칭송한 말에서 수양산(首陽山)이 큰 그늘 역할을 한다고 전해져왔다. 그래서 중국(重華)은 세계의 중심이고 주변에 있는 나라는 모두 중국의 그늘에 있는 오랑캐(夷)라고 한다. 대한민국도 동쪽 오랑캐라는 동이(東夷)라고 불러왔다.
이처럼 중국이 마치 주변국들에게 “수양산(首陽山)그늘” 행세를 하고 있다. 중국 이웃에 있는 동남아 국가들은 싫든 좋든 중국의 영향을 벗어날 수 없다. 아직도 대한민국 국민 중에는 중국을 좋아하는 사대주의(事大主義)자들이 있다. 특히 정치인들이 많다. 상대방을 친일파라고 하면서 자신이 중국 사대주의(事大主義)라는 것은 모르고 있다 아래 성경내용이 잘 지적하여 주고 있다
기독교 신약성경 마태복음 7장 2절-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절-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반드시 한자(漢字)를 완전히 벗어나서 우리말“한글”만을 사용해야 한다 대통령(大統領). 국무총리(國務總理). 국회의장(國會議長). 대법원장(大法院長). 이름도 한자어(漢字語)다
순우리말로 바꾸어야 진정한 자존심 국가다. 그리고 한글만을 사용할 때까지 반드시 “한글 한자를 같이 사용해야 한다.” 이것을 “한글 한자(漢字) 병용(竝用)”이라 말해 왔다. 한자어(漢字語)를 한글로만 표시하면 스스로 바보가 되는 것이다. 필자가 “한글 한자(漢字) 병용(竝用)”을 주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농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