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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사비나 (30세이상 남자들만의 벳남 생활 카페)
 
 
 
카페 게시글
➣ 기타....자유 글쓰기 하노이 영사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길을따르는자 추천 0 조회 618 18.08.15 12:21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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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15 12:35

    첫댓글 대통령은 좋은 말만 합니다.
    대사나 영사도 좋은 말만 합니다.
    문제는 좋은말은 잘하면서 지시내린 사항은 절대 확인 안 한다는 것.
    밑에서 잘 알아서 하겠지..
    그 이상은 더 없습니다. 모든 게 제대로 되길 바램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지만 현실은 늘 제자리만 맴돌지요
    그 곳엔 자원봉사자도 지가 영사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 작성자 18.08.15 13:21

    섬호정 님도 그렇게 느끼셨군요

  • 18.08.15 15:38

    @길을따르는자 저도 몇 년전 회사 직원들 한국 본사에 견학시키려다 별꼬라지 본 경험자입니다.
    내가 낸 세금 저 인간들이 가져간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깝다는 생각뿐입니다.

  • 18.08.15 12:47

    한국에 있는 베트남 대사관에서 영사업무 보신적 있나요?
    제가 2015년 5월 처음 베트남에 올때 직접 서류들고 외교부 영사과와 베트남 대사관 방문해서
    초청장들고 3개월 짜리 비자받았는데..
    한국외교부 영사과 정말 친절하고 업무 빠르게 처리해 줍니다.
    그런데 베트남 대사관 정말 무뚝뚝하고 느긋하게 업무처리하더군요.
    더욱 놀랐던건 자국민에 대해선 완전 고압적인 자세로 꼭 공안같은 분위기로
    옆에서 보는 제가 민망함을 느끼겠더군요.. 그때는 그냥 아~ 사회주의국가라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했죠.
    베트남 일반회사나 빌딩 경비(바오베)들 보세요. 지들이 꼭 공안같이 행동합니다.
    엄청 뻣뻣하고 고압적이죠..
    그냥 벳남이라서..

  • 18.08.15 12:50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하세요.. ㅎㅎ
    저도 회사에서 벳트남 관리자들이 베트남 직원 통제하는건
    많이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 한 그들 스타일로 하게 놔둡니다.
    왜냐하면 그들 만의 사회적 분위기가 있기에 제 사고와 방식이 그들에게
    그대로 적용하는게 맞다고 할 수 없기에..

  • 작성자 18.08.15 13:23

    베트남 친구들은 말할 바가 아닌 것 같아요. 우리랑 민도가 너무 다르니까...제가 언젠가 공항에서 줄서 있는데 한국인들이 마구 세치기를 하는 겁니다. (물론 베트남인은 말할 것도 없죠.) 그래서 제가 한 마디 했습니다. "한국인들이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 것처럼 베트남인이랑 우리를 비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 친구들 고압적인 것을 생각하면 정말 화가 나죠....ㅎㅎㅎㅎ

    우리는 좀 달라야 할 것 같아서요..

  • 18.08.15 13:45

    지인들과 같이 하는 농장에서 베트남으로 딸기를 수출하려고, 바이어를 몇 군데 찾아놨는데요.

    바이어 사업자 업종에 과일소매업이 없다고, 바이어 직원 출장 비자를 1차 불허했습니다. 그 회사 주업종이 컴퓨터관련이긴 하나, 두 번째장에 버젓이 호텔, 까페, 식당업종이 등록되어 있고, 9월중 호텔 오픈예정, 도소매업종 추가는 1주일 안에 간단하게 등록되는 데도 불구하고..

    왜 호텔, 식당, 까페가 딸기와 관련이 없느냐, 두 번째 장 검토 안한거 아니냐, 강력히 항의해서 추가 보완서류 제출하기로 했는데, 만약 최종 불허되면, 외교부 민원을 넣던지, 행정소송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처리하는 능력, 스타일 등이 괘씸해서요.

  • 작성자 18.08.15 13:27

    네 정말 화나시겠네요. 저도 서류 받은 날 다 확인하고 받더니, 한 달 쯤 지나서 서류 보완하라더군요. 그래서 내가 직접 접수할 때 다 확인하고서는 그때 왜 말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그때는 담당자가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세상에 어느 회사가 담당자 휴가가고 다른 사람이 서류 접수한다고 해서, 서류 접수 잘 못하고 계약 마무리 단계에 와서야 서류 다시 하라고 하느냐, 그런 사원은 무능한 사원이라고 하지 않느냐고 따졌습니다. 그게 끝이 아니지만 암튼 영사관은 고칠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 18.08.15 13:48

    @길을따르는자 배부하는 한국 여자 현지채용자가,
    자기는 모른다, 담당자가 결정 후, 자신은 지시대로 배부만 한다고 대응하여,

    잘 모르는 업무를 왜 맡았냐, 업무 넘겨받을 때는 인수인계는 기본아니냐, 모르면 담당자에 물어보고 답변을 주던지, 기다려달라 하던지, 그냥 나는 모른다가 지금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 업무태도냐 등등 언성 높이며 따져서 그나마 보완서류 제출해달라 대답 받은겁니다.

    생각할수록 짜증이 나네요.

  • 18.08.15 22:10

    나도 하노이 영사관 비자관련 3번 업무 보러 갔는데 갈때마다 짜증 났어요
    불친절은 당근이고
    한번은 한국에서 국제전화로 항의전화를 하는대도 전화받는 사람마다 나는 모른다 다른 사람 바꿔주겠다,,,, 30분 넘게 국제통화 했지만 결국은 그뿐,,,,

    난 하노이 영사관 비자 장사하는 사람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 작성자 18.08.15 18:51

    저는 하노이 영사관이 절대로 전화를 안 받아서 한국에 들어온 후 외교부 콜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외교부 콜센터 정말 친절합니다. 원래 어느 나라 대사관이나 전화를 잘 안 받긴 하지만 며칠 동안 통화가 안 되더군요

  • 18.08.15 22:02

    @길을따르는자 저도 3일에 걸쳐 전화해서 통화가 됐는데 공무원이란 시키들이 발뺌만 하더라니까요,,,,,
    외국 가 있다고 한국 공무원 아닌감???

  • 18.08.15 14:47

    영사는 원래 비자 장사하는 사람입니다.ㅎ

  • 18.08.15 15:28

    영사 갑질하면 청화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문짝만하게 글올려놓으면...

  • 작성자 18.08.15 18:51

    네 ㅎㅎ

  • 18.08.15 16:28

    여기에다 쓸말은 많지만......
    제가 느끼기엔 하노이 한국영사관 보다 하노이 중국영사관이 더 친절합니다.

  • 18.08.15 17:14

    민원서류 접수하고 처리하는데,,별다른 어려움 느껴 본적이 없엇습니다,,,직원 연수 보내는데도 별 어려움 없엇고,,,,다만 재외동포 또는 해외 거주자가 신변 문제 또는 여러가지 고충 문제를 상담하고 처리하는 일 들이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제가 해본 일이 아니라서 패스.. ,,,,,,민원서류를 처리하는 직원의 업무능력이 문제인것 같네요,,,자질이 문제인것 보다는

  • 작성자 18.08.15 18:52

    그러셨군요. 알라딘 님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부분 중에는 자질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세히 안 적었지만...^^

  • 18.08.15 19:10

    대사관에서 비자발급업무는 영사의 권한입니다. 발급이 불가능한 이유로 비자발급을 거부할수도 직권으로 발급할수도 있습니다만은...... 절대 어떠경우에도 불친절, 불성실한 태도는 절대 결코 용납될수 없는 행동입니다! 피같은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이 국민을 개무시한다면 결코 절대 용납될수 없는 행위입니다. 현장에서 자리깔구 누워서 깽판을 치던지 해야 합니다! 제가 베트남에 있다면 따끔한 가르침을 내리러 출동 하겠습니다만은.....
    제가 현재 한국에 있는 관계로....ㅎㅎㅎ

  • 작성자 18.08.16 08:46

    ㅎㅎㅎ

  • 18.08.15 19:15

    영사과에 일을 해보면 아시겠지요..
    민원인의 입장에서만 보면, 완전 갑질 혹은 천하의 XXX이지요.
    그런데, 가만히 그들의 업무를 살펴보면, 현지인들에게 엄청나게 치이더군요.
    뭐든지 조건이 되어야 접수를 받아서 다음 절차를 진행하는데, 스스로 알아보지는 않고, 무조건 물어보고..
    기분이 상해서 무조건 고함지르고 따지고 그러는 교민들...
    그리고 무개념의 현지인들의 태도를 보면...
    저라도 거기 있다가 그렇게 변할듯 하더라고요....
    베트남분들에게 미안해요.
    한국 영사과 직원의 갑질 태도에 너무 미안해요.
    하지만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한편으로 이해가 가네요...
    세상은 언제나 본인 중심으로 돌아가니깐요...

  • 18.08.15 20:33

    한편으로 질책을 하면서도 또 가만히 들여다 보면 이해되는 부분도 있고, 비자발급등...문제가 생겼을땐 책임문제가 거론되기에...서류상 완벽하지 않음 발급을 고려할 수 밖에 없고...수 많은 양국 발급 서류 하나 하나 다 세밀하게 보면서 처리하는게 쉽지 않지요......

  • 작성자 18.08.15 21:10

    네, 그럴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문제는 책임의 부분에 대한 것은 아니고,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예의랄까 배려에 관한 문제이긴 합니다. 암튼 영사의 입장도 이해 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 18.08.15 22:25

    내 경우를 예를 들께요
    서류 접수 다 받아놓고 오라는 날 가면 하는 말 "무슨 무슨 서류 보완이 필요하다. 다시 해와라"
    연락처도 있었고, 기간도 한달후에 오라 하구선 하던 말입니다.
    이러니 제가 화가 안 났을까요??
    서류 접수 받을때 일일이 챙겨보고 서류 접수 받아놓고는 -처음부터 안 받던지- 아니면 연락처로 전화해서 미비 서류 해오라 하던지,,,,
    한달동안 뭐 하다가 찾으러 가니 하는 말이 가관,,,,
    2016년 중순에 있었던 일입니다.

  • 18.08.15 22:52

    @바다새 며칠전에 호치민 영사관에서 똑같은 일을 경험 했습니다. 정말 짜증나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가족관계 증명서 접수하고 오라는 날보다 이틀뒤에 갔더니 뭐가 잘못됐는지 30분 기다리라고 하고는 한다는 말이 증명서가 인쇄가 잘못됐다고 나중에 다시 오라고 하는데 인쇄 잘못은 변명같고 접수가 안된듯. 그럼 전화를 줘서 자초지종 말하고 나중에 오라하면 될텐데. 전화 하면 안받고 전화도 안주고 영사관 전화기 필요한 이유가 뭔지 이해가 안가네요.

  • 18.08.16 08:43

    @바다새 어설픈 업무처리는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고 상급기관이나 즉석에서 총영사를 호출해서 따져야 합니다! 난동에 가까운 깽판을 그자리에서...... 만만한 인간들이 아니구나! 이크 조심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끔 진상질을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대사관영사는 대한민국공무원 입니다! 어설픈 업무처리로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공무원은 즉각 퇴출! 용서불가입니다!

  • 18.08.15 19:47

    영사관X
    대사관 영사부 O
    이런 곳에 백번 써 봐야 의미없습니다. 자초지종을 국민권익위나 외교부 등의 민원실에 넣어셔야 세상이 바뀝니다.

  • 작성자 18.08.15 21:12

    네 영사관은 아마도 건물에 해당하는 명칭이 되겠군요. 말씀하신대로 차츰 공적인 제기를 할 계획입니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고, 우선 기분 나쁘니까 여기서 화풀이부터 한 것이죠. 혜량해 주십시오.^^

  • 18.08.15 22:19

    영사과 직원들 보통 영사빼고 카운터 업무보는 사람들 다 현지 계약직입니다. 그런데도 뭐 별이나 단 것같죠.

  • 18.08.15 23:18

    청와대신문고 올리시구여..그에 대한 증거까지올려주시면, 즉각 반응할거구여...
    MBC,SBS.KBS에 때리시면, 얼마동안은 FM대로할겁니다....

  • 18.08.15 23:30

    전 중국대사관 베트남 직원이 젤짜증났습니다. 아쌍X..

  • 18.08.16 10:45

    아직 경험을 안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요.... 하노이 대시관이 호치민영사관보다 훨씬 잘 대해주는 겁니다.
    호치민영사관에서 업무한번 해보세요. 욕나옵니다!

  • 작성자 18.08.16 11:19

    그렇군요....ㅠㅠ

  • 18.08.16 12:11

    @길을따르는자 여러번 열받는 일이 있어서 저는 먼거리 마다하고 하노이대사관으로 일보러 다닌적도 많습니다.
    역시나 기대한대로 하노이대사관이 훨씬 시간도 빠르고 친절하더라구요...
    요즘은 모르겠네요... 몇년동안 안다녀봐서요....

  • 작성자 18.08.16 19:28

    @다낭에가리라 아이고, 그 먼길을......

  • 18.08.16 22:18

    제가 보기에 당할만 하니 당하지요

    단결 없으니 무시 당하고요

    동영상 찍어 계속 국민신문고 청원 두어번이면 간단

    여기 아무리 말해도 소용 ㄴㄴ

    그냥 이웃집 개짖는 소리죠

    그리고 영사관에 정식 항의를 국민 신문고에 하는게 낫고 여긴 강경화가 참고도 안할걸요

    기자요?

    돈 안주고 광고 건수 안주면 웃어요

  • 작성자 18.08.17 00:04

    여기도 일만명이 넘는 사람이 있으니, 소용이 좀 있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일이니까요...^^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18.08.18 20:25

    국민권익위원회에 글좀 올리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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