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따로 일기를 작성하지 않아서 첫 수강 후기부터 합격까지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2024년 8월(여름방학)에 수강을 신청한 후, 2025년 2월(겨울방학)에 실기 땄네요.. 저는 원래 워낙 의심도 많고, 주변 사람들의 후기가 없다면 인강은 절대 듣지 않습니다. 컴활 1급 필기는 수강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공부했으며 1주일? 정도 공부했음에도 취득할 정도로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었습니다.
실기도 마찬가지로 호기롭게 시작했습니다. 유튜브에 있는 무료강의들을 듣고 풀면서 하다보면 되겠지 했지만, 2주정도 공부를 해도 도저히 감이 안잡히길래 유동균 강사님을 찾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유튜브든, 유동균 강사님이든 무슨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강했고, 1단계 3단계를 들으면서 같이 따라하는 정도로만 한 후에 8월에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따라하는 것만으로는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유동균 강사님 수업을 듣는다면 귀에 피나도록 듣는 말 있잖아요.
"이해를 해서 풀건 외워서 풀건 혼자 풀 수만 있다면 시험은 수월할 것이다"
이해도 암기도 안하고 그냥 영상만 따라하면서 푼다고 실력 절대 안 느는구나..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5년이 되고, 다시 공부법을 가다듬고 1단계는 1회독, 3단계는 이해를 위한 N회독을 하였고, (아마 2~3회독 한 것 같아요) 질문 전용칸에도 총 5페이지가 넘을 정도로 질문을 많이 사용 했습니다..
시험을 보고 나왔을 때는, 붙었다는 생각과 함께 왠지 모를 걱정이 밀려오곤 했지만, 배운대로 털어내고 왔다는 생각에 그냥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고, 최종적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해가 안된다면, 공부 방법에 대한 분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동균 강사님, 질문첨삭담당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ㅠㅠ
이걸 보시고 계시는 학생 여러분들도 화이팅하십쇼!
저도 이걸 외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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