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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우리나라에서 오타니급은 불가능? 윤성빈. 김진우. 류제국 이야기 주절주절
엑소더스 추천 0 조회 1,968 16.06.30 21:2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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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30 21:49

    첫댓글 윤성빈이 오랜만에 나온 포텐 충분한 우완 강속구 투수가 맞지만, 진짜 고교야구도 씹어먹어본적은 없죠.
    당장 몇해전에 나온 윤형배도 그때 그당시는 초특급 유망주 였습니다. 두산에서 사이버 화 되고 있는 성영훈도 초고교급투수였고..

  • 16.06.30 21:51

    류제국 김진우는 어렸을 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였군요.
    전성기 윤석민 급의 특급 우완이 될 수 있었는데 참 아쉽네요.

  • 16.06.30 21:52

    김진우는 데뷔하자마자 바로 기아의 에이스역할을 했엇죠..다저스 간다 안간다 하다 결국 기아데뷔했는데
    그 포텐만큼의 데뷔시즌이었지만 사생활이 결국..직구+커브 정통파우완의 정석과도 같은 선수였던지라 아쉬움이 더컸죠 ..

  • 16.06.30 21:59

    @【out pitch】 김진우는 당시 제 2의 선동렬 얘기도 나오지 않았나요? 번호도 18번인가 구단에서 줘서 말도 나왔던 기억 나는데..기대가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안좋은일도 있고 해서 생각보다 부진한게 안타깝더라구요.

  • 16.06.30 21:54

    사실 야구 유망주는 많이 나왔습니다. 항상 의아했던게 신체조건은 우리보다 떨어지는 일본 프로야구무대에서도 150이상을 쉽세 뿌리는 선수는 찾기 어렵지 않고 같은구속이라도 최대한 앞으로 (일본투수들의 디딤발 무릎을 보면 마운드 흙이 묻어있는경우가 많죠) 끌고나오는 릴리스포인트로 국내선수들보다 훨씬 하체를 잘쓰고 탄력있는 직구를 많이 볼수 있죠..가장 부러운 점이기도 하고.. 제구력이나 변화구 구사력을 봐도 역시 일본의 지도자들이나 야구레벨이 한두수 위라는게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느끼게 되더군요..

  • 16.06.30 21:58

    근데 150이상 던지는 투수들은 신체적 능력을 타고 나야 한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 16.06.30 22:08

    류제국 김진우도 그렇고 봉중근 추신수도 아마야구때는 타자보다 투수로 각광받었엇고..백차승 김선우 김병현 정영일 송승준 같은 메이저리그 경험을 한 선수들을 제외해도 경남의 배영수 동성의 한기주는 고교무대에서 흔히들 말하는 탑 유망주들이었고 특히 한기주는 망가진 팔떄문에 130중후반의 직구를 가지고도 일본 청대를 완투승 일보직전까지 몰아붙이는 대형투수였죠.. 정영일 유창식또한 고교무대를 씹어먹었다라는 표현을 써도 아깝지 않을투수들이었고.. 삼성의 이정호또한 대형유망주의 통과의례라고 할수있는 1차지명을 받고 화려하게 프로에 입문했던게 생각나네요...

  • 16.06.30 23:14

    저는 정말 백차승이 국내야구 씹어먹을줄 알았습니다. 고교야구 마지막으로 중계를 본게 백차승, 송승준등이 활약할때라 더 기억에 남는지도 모르겠네요.

  • 16.06.30 23:30

    오타니 정도 재능은 키운다고 뭘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죠. 걍 복불복. 그래도 기다리다보면 언젠가 나오긴 할 것 같습니다..뭐 한국에 김연아가 다시 나올 확률 보단 훨씬 높을테니까요.ㅎㅎ

  • 작성자 16.07.01 00:04

    위에서 언급했지만 오타니 타고난 재능이 르브론급이었나? 전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타니는 육성을 통해 완성된 선수입니다 고시엔 때 성적도 별로고 고딩땐 사사구도 많고 약점도 많았다고 합니다 육성+본인 멘탈이 훌륭하니 포텐 폭발한거죠. 김진우나 류제국이 오나티 멘탈이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마 최동원vs선동열 뛰어 넘는 라이버리가 이뤄졌을지도 모르죠. 진정한 괴물등장을 기대하기 의해선 재능+육성+싱싱한팔+선수멘탈 이 네가지를 다 갖춘 선수가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근데 돌이켜보면 우리도 가지고 있었죠 박찬호. 수년안에 업그레이된 괴물(190대 우완파이어볼러) 등장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윤성빈에 기대하는거구요

  • 16.07.01 09:37

    공통점이 계약금 받고, 어느순간 몸이 뿜. 반면 오타니는 벌크업 하고 있고, 자기관리가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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