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시험 1급이고 15년 일본에 살았지만 아직 안들리는거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매일 공부합니다.. 특히 통역같은거 나갈때.. 전문용어 한단어씩 들어있고 중요한 단어일때 정말 멘붕 옵니다.. 나중에 조사해보면 전문용어 아니였고 그냥 일본인도 가끔 쓰는 단어 였습니다. 나이많은 아저씨들 입에서 옹알거리는 소리 알아들을수 있는게 진짜 실력입니다.. 윗분이 말했듯이 아무리 일본어 잘해도 그냥 일본어 잘하는 외국인일 뿐입니다.. ざじずぜぞ 발음에서 특히 일본사람들이 한국인 발음 못알아 듣는다고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7.29 20:37
첫댓글 엔1너무부럽습니다..전4급이라서..휴
못알아들을만큼 작게말하는사람이 나쁜거기때문에 대놓고 물어봅니당
はい？聞こえなかったんですけど
딱히 일본어가 안들리는게 아니라 그냥 볼륨이 작은거면ㅎㅎ
제가 아는 일본오빠 아직 못 알아듣을 때가 많아요 사투리도 사투리지만 말이 빠르게 해서 그 오빠를 처음 만난 일본사람도 잘 못알아듣는다고 하네요 저만 그러는지 알았거든요
저도 1급인데 독학이라 그런지 막 빠르게 말하면 이상하게 들리고 그러더라구요
어르신들이랑 얘기할때 특히 힘들어요
능력시험 1급이고 15년 일본에 살았지만 아직 안들리는거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매일 공부합니다..
특히 통역같은거 나갈때.. 전문용어 한단어씩 들어있고 중요한 단어일때 정말 멘붕 옵니다..
나중에 조사해보면 전문용어 아니였고 그냥 일본인도 가끔 쓰는 단어 였습니다.
나이많은 아저씨들 입에서 옹알거리는 소리 알아들을수 있는게 진짜 실력입니다..
윗분이 말했듯이 아무리 일본어 잘해도 그냥 일본어 잘하는 외국인일 뿐입니다..
ざじずぜぞ 발음에서 특히 일본사람들이 한국인 발음 못알아 듣는다고 합니다.
그래봤자 외국인이라 추가적으로 영어회화도 능숙하게 배워야죠.
한국인인데 한국말 안들릴때도 있어요. 그냥 그런사람이 있다고 맘편히 생각하세요^^
저는 제가 잘 못듣습니다
어머니가 저보고 말귀를 못알아듣는다고 답답해하곤 하셨죠
왜이리 띠일...하냐고..
해서 전 제가 띠일 한줄 알았어요
근데 닌겐독(종합검진) 받아보고 알았어요
간호사들이 기계가 이상하다고 세네번 다시 점검을 하더니
결론은 제가
청각이 안좋데요
어렸을때 철사로 귀파다가 쑤셔너서 아팠던게 상처가 난건지...
해서 그렇게 알고나서는
전 제가 잘 못듣는다는걸 안 후에는
그냥 상대방 입주변에 귀를 갖다댑니다
근데요
이게 의외로 좀 심쿵하는 가봐요
얘기 더 자세히 들으려고 귀를 바짝 붙여주는거...
잘 안들릴때는
대화 도중에 상대방 입가에 한쪽귀를 들이대는 시늉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