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카운트인포(금결원), 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앱(여신협회)으로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시작 후 ‘21.1.5일 ~ 1.12일(7.5일) 동안, ➊카드포인트 현금화 778억원·681만건 (일평균 103억·91만건) ➋장기미사용·휴면계좌 해지 25.4억원을 통해 국민들의 숨겨진 재산 약 803억원을 돌려드렸습니다.
[2] 카드 포인트 입금 등 명목으로 수수료나 카드 비밀번호·CVC 정보 등을 요구하는 경우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시행 초기인 만큼 모든 국민이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언론 등에 집중 보도된 시간대나 시스템 점검 시간대에는 이용을 자제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신용카드포인트란, 신용·체크카드(‘19년말 신용카드 1.1억장, 체크카드 1.1억장) 이용금액 등에 따라 신용카드회원에게 적립하는 경제상의 이익으로서
ㅇ 그동안 주로 물품의 구매나 용역의 이용 등에 활용되는 외에는 이용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 카드포인트 현금화는 ‘18년부터 1원 단위로 가능해졌으나, 개별 카드사의 앱에서 복잡한 경로로 접속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음
ㅇ 특히, 그간 신용카드포인트는 5년(상법 §64 上 상사채권 소멸시효)이 경과하면 소멸*되어 카드사의 수익으로 반영되는 구조였습니다.
* 소멸포인트의 일부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 기부(연간 50~100억 내외)되어 영세가맹점 지원 등 공익사업에 활용 중이나, 그 규모가 크지 않고 금융소비자가 체감하는 혜택도 미미
□ 그러나, 카드업권의 노력으로 금년 1.5일부터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어카운트인포 앱,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입금)가 시작되었으며
ㅇ 소비자들은 카드포인트를 제휴 가맹점 등에서 사용하는 외에 직접 간편하게 현금으로 이체·출금하여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포인트 활용체계가 구축되었습니다.
* 예) 현대카드의 M포인트는 현금과 1:1로 교환되는 구조가 아니어서 활용이 어려웠으나, H-coin으로 전환하여 이번 통합 서비스를 통해 간편히 포인트 현금화가 가능하게 됨
□ 이 과정에서 초기에는 포인트 현금화를 위한 소비자의 다수 접속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관련 서비스가 다운되기도 하였으나,
ㅇ 카드업권과 여신협회, 금융결제원이 긴밀히 협업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점검·개선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포인트의 정의와 이해>
□ 신용카드포인트란, 신용카드업자가 신용카드의 이용금액 등에 따라 신용카드회원에게 적립하여 재화 또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제상의 이익(여전법 제2조 제5의4호) 으로 정의됩니다.
① (종류) ➊현금화 및 재화·용역 구매가 가능한 대표 포인트, ➋재화·용역의 구매에만 활용 가능한 제휴 포인트가 있습니다.
② (활용) 신용카드개인회원 표준약관에 따라 카드사 제휴 가맹점에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거나(대표 포인트+제휴 포인트), 계좌이체 등을 통해 1원부터 현금화도 가능(대표 포인트)합니다.
- 다만, 제휴 포인트는 현금과 1:1 교환이 불가능하므로, 각 카드사의 앱 등에서 대표 포인트로 전환*하여야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 예)현대카드 M포인트 → H코인으로 전환한 후에 현금화 가능
③ (소멸) 상사채권의 소멸시효(상법 §64 上 5년) 등을 고려하여, 신용카드회원약관상 포인트 소멸시효는 5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④ (규모) 적립되어 사용되는 포인트(적립액 – 소멸액)는 ‘19년 약 3.4조원, 잔액은 2.4조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소멸되는 포인트 비율(소멸률 = 소멸액 ÷ 적립액)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 (적립액) (’15) 25,018억 → (’16) 26,885억 → (’17) 29,112억 → (’18) 31,640억 → (’19) 35,432억 (잔 액) (’15) 21,654억 → (’16) 21,869억 → (’17) 22,890억 → (’18) 22,990억 → (’19) 24,395억 (소멸액) (’15) 1,330억 → (’16) 1,390억 → (’17) 1,308억 → (’18) 1,175억 → (’19) 1,171억 (소멸률) (’15) 5.3% → (’16) 5.2% → (’17) 4.5% → (’18) 3.7% → (’19) 3.3%
※ 19개 카드사 기준 (전업 8개사 + 겸영 11개사) |
※ ‘21.1.14일 카드사별 집계 기준, 잠정치
◈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시작 후, 연 평균잔액 약 2.4조원의 신용카드포인트에 대해, 약 7.5일간(1.5일(11시) ~ 1.12일(24시)), 서비스 681만건이 신청되어 778억원을 현금으로 돌려드렸으며,
- 일평균 약 91만건 신청하여 103억을 현금으로 찾아가는 등, 앞으로도 카드포인트 현금화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이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금결원 어카운트인포 앱을 통해 장기미사용·휴면계좌로부터 25.4억원의 예금도 현금화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발생하였습니다. |
1 | 카드포인트 현금화 (금결원·여신협회) : 778억원 |
□ 1.5일(11시) ~ 1.12일(24시) 간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조회*는 약 613만건, 신청건수**는 약 681만건, 이용 금액은 약 778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일평균, 82만건 조회 / 91만건 신청 / 103억 현금화)
* 조회건수에 접속실패 건수는 未포함 → 실제 접속 시도 건수는 해당 건수 이상 ** 각 카드사별 접수된 카드 포인트 현금화 신청건수를 합산
ㅇ ‘19년말 기준 카드 포인트 잔액은 약 2.4조원으로, 국민들께서 필요하실 때마다 편리하게 현금처럼 이용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2 | 장기미사용계좌·휴면계좌 예금 현금화 (금결원) : 25.4억원 |
□ 1.5일(11시) ~ 1.12일(22시), 어카운트인포 앱을 통한 장기미사용·휴면계좌 예치금에 대한 현금화 신청 건수는 19.6만건, 이용금액은 약 25.4억원(일평균 3.18억)으로*, 통상(일평균 1.1억원)의 약 3배 수준※입니다.
* 어카운트인포앱 이용자 한정 실적으로, 전체 장기미사용·휴면계좌 환급 실적은 이보다 높음
※ 금결원 ‘어카운트인포’ 카드 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장기미사용·휴면계좌 예치 금액도 현금화하였다는 언론보도 및 소비자 이용후기 다수
➡ 카드 포인트와 자투리 예금을 합쳐, 서비스 개시 후 약 7.5일 간 803억원의 숨겨진 재산을 국민들께 돌려드리는 성과를 내었습니다. |
[1] ➊금융권 인증서(바이오인증 포함)가 있거나 발급받으시려는 경우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을, ➋그렇지 않은 경우 여신협회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계좌입금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면 보다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 특히, 어카운트인포 앱 이용시 장기미사용계좌(1년 이상 거래 없이 잔고 50만원 이하) 해지 및 휴면예금 찾기 등을 통해 ‘자투리 예금’ 도 찾을 수 있으니 재산권을 적극 행사하는 계기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2] 언론 등에 집중적으로 노출되는 일부 시간대에는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니, 급하시지 않은 경우 상대적으로 한적한 평일의 야간시간대 등을 이용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소비자에게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신협회·금결원·카드사·은행 등 시스템 점검이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점검 시간에는 일부 카드사의 포인트 조회 및 출금이 어려울 수 있으니 다른 시간대에 이용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카드사별로 은행 등과의 제휴관계 등에 따라 포인트 입금 시점이 다를 수 있으니 앱에서 관련 안내 사항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①비씨·신한·KB국민·우리·농협카드는 신청 즉시 입금되며, ②현대·하나카드는 신청 즉시 입금이 원칙이나 일정시간(현대 23:00, 하나 20:00) 이후 신청시 다음 영업일에 입금, ③삼성·롯데·씨티·우체국은 신청일 다음 영업일에 입금됩니다.
[5] 만약 포인트 현금화 등을 명목으로 수수료나 카드 비밀번호·CVC 정보 등을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 금결원·여신협회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는 무료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카드 비밀번호·CVC 정보를 요구하는 일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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